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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2023

중기중앙회,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개최

전경련, 국회 기재위원장, 산자중기위원장과 공동 주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 15일(월) 10시 30분,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뛰는 한국경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중기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35회 중소기업주간(5.15~5.19)의 개막행사이자 국회와 대중소기업이 복합경제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병준 전경련회장대행,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대표, 학계, 연구계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며,

고영선 KDI 부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희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허준영 서강대 교수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경엽 한경연 경제연구실장 △김재환 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한국경제 활력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행사·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02-2124-3115, ept@kbiz.or.kr)을 통하면 된다.

2/02/2023

중소기업 ESG 경영실천을 위한 규정례·우수사례집 발간

ESG 필수규정 도입으로 ESG 평가 대비 필요

다양한 사례 통해 ESG 경영 벤치마킹에 도움 기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책자 2종 「중소기업 ESG 경영실천을 위한 ESG 규정례」(이하 ESG 규정례) 및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ESG 우수사례집」(이하 ESG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월 2일(목)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1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대 대기업의 87%(26개사)는 이미 협력사 대상 ESG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대상 협력사의 수도 점차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ESG 경영지원 책자 2종(ESG 규정례, ESG 사례집)을 발간하며 그간 중소기업 현장에서 어려움으로 꼽았던 ‘구체적 사례’와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대응전략’을 제공했다.

우선, 「ESG 규정례」에서는 보통 ESG 평가시 첫 문항으로 ‘ESG 요소별 정책문서’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어떤 규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동 책자에서는 환경경영·오염물질관리 규정·안전보건관리 지침 등 ‘ESG 요소별 필수 규정 예시 10종’을 제시했으며, 각 회사의 상황(업종, 규모 등)에 맞춰 변형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 및 워드파일 또한 함께 제공하고 있다.

 「ESG 사례집」에서는 △중소기업 ESG 평가사례 △ESG 관리 우수사례 △관리 미비로 인한 위기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ESG 주요 지표별 우수 이행사례를 수록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책자를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중앙회 지역본부를 활용해 개별 중소기업에 배포·전파할 계획이며, E-Book으로도 제작해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규정례와 사례집은 ESG를 중소기업 현장에서 더욱 가깝게 체감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위주로 담았으며, 올해는 이를 업종별로 세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기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 → 지원사업 → ESG경영지원 → ESG사례집&규정례(https://www.kbiz.or.kr/ko/contents/contents/contents.do?mnSeq=1562)

11/30/2020

생산직 직종별노임 일급 96,716원, 전년대비 2.0% 상승

中企중앙회,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적용 노임조사 결과 발표
2020년 하반기 생산직 직종별 노임 조사



노무비 산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한 중소제조업 1,400개 기업 임금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2020년 8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30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96,716원으로 2019년 하반기(8월 임금기준) 94,836원 보다는 2.0% 상승하고, 올해 상반기(3월 임금기준)의 95,837원 보다는 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80,656원)은 올해 상반기(2020.3월) 보다 0.7%, 작업반장(119,095원)은 1.0% 각각 상승하였고,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34,108원),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유리제품생산기계조작원(73,61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기 직종 외 조사노임 및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시스템(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2021. 1. 1.부터 적용된다.


10/14/2020

중기중앙회,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환영'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환영에 뜻을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다.

중앙회는 "그동안 조달시장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고,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만큼, 갑질 등 불공정행위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논평 전문]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계 논평

중소기업계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 내용이 담긴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에 환영한다.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고 그간 부진했던 조달시장 內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며,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만큼, 갑질 등 불공정행위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2020. 10. 6

중소기업중앙회

9/24/2020

중기사랑나눔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 아동방역키트 전달

2020년 중기인대회 수상자들의 자발적 기부로 정성 모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 아동방역키트를 전달하였다고 24일(목) 밝혔다.

아동방역키트는 지난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인대회의 수상자들이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만들었다.

아동방역키트 구성품은 아동 실내화주머니, 마스크, 마스크걸이, 손소독제, 간식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전국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총 3,000개를 전달하였고, 향후 추가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대표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후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1동지역아동센터에,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조정구 (주)그린파워 대표이사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꿈사랑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전국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따뜻한 나눔문화로 이겨낼 수 있도록 계속 기부를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7/28/2020

중기R&D 개편, 기업 자율 높여 혁신과 도전 이끈다

기존 출연방식 R&D 개선…시장의 장점 활용하고 기업 자율을 강화
민간 벤처캐피탈의 투자에 따라 정부가 매칭하는 '투자형'
기업의 R&D 성과에 따라 출연금과 인센티브 지급 '후불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7월 24일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R&D 지원을 그간의 출연방식 일변도에서 탈피해 신개념 방식인 ’투자형과 후불형 R&D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출연방식은 자금과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력의 기반 구축에는 기여했다. 그러나 엄격한 선정 절차와 경직된 집행 구조로 인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시장에서 필요한 R&D의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능동적 혁신을 이끌어 내는 도전적·모험적 기술개발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이 자율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 방식인 ‘투자형 R&D’와 ‘후불형 R&D’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특히 경제적 효과가 높을 것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와 장시간이 소요되는 위험성으로 인해 그간 투자 시장에서 외면받아온 소재․부품․장비분야 등에 기업과 투자자의 과감한 R&D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민간 벤처캐피탈이 선별해 미리 투자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방식인 ‘투자형 R&D’를 도입한다. 기업 선별과 보육역량, 자본력 등 시장의 장점에 투자 방식의 유연성을 결합해 R&D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65억원 규모로 우선 시작한다.

소재・부품・장비*과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에 정부가 1배수, 20억원까지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9월말1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자의 보수적인 투자를 방지하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적인 R&D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 정부 투자의 최대 10%까지 우선손실충당을 허용한다. 성과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정부 투자 지분의 최대 60%까지 매입권한(콜옵션)을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정부 지원금액은 50%이상을 R&D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시제품 제작 등까지 지출범위를 확대해 자율성을 부여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양산자금 등으로 사용을 허용하여,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일관 방식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R&D 참여기업의 자발적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후불형 R&D’ 도 시작한다. 기업은 자체 재원으로 먼저 R&D를 진행하고 성공 판정 후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분야, 소재․부품․장비,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이 자체 재원을 먼저 투입해 R&D를 수행하는 만큼 기본요건 검토와 서면평가만으로 선정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 (기존, 선정평가에 3개월 소요 → 1개월 이내)해 원스톱 평가를 진행한다.

9월말 선정 예정인 25개 내외 기업에게는 정부 지원금 25%를 우선 지급하며, R&D 성공 판정 후 나머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후불형 R&D 우수 기업에는 기술료 면제, 사업화 자금 보증 연계(기술보증기금), 필요시 후속 R&D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이 과감하게 혁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R&D 체계를 혁신하여 기존 단기・소액 위주에서 벗어나 4년, 최대 20억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이번 투자형, 후불형 R&D 도입으로 보다 시장 친화적인 방식으로 기업들의 혁신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형 R&D’는 7월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격월로 2회 이상 한국벤처투자(www.k-vic.co.kr)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접수하면 된다.

‘후불형 R&D사업’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별 세부내용을 확인·접수가 가능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가 가능하다.


6/15/2020

중기중앙회,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 설치·무료운영

해외 바이어와 1:1수출상담, B2B협업 등 온라인 전용 공간 제공



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상시적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을 설치하고, 15일(월)부터 중소기업 대상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상수출상담실은 수출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3층에 3개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노트북, 웹캠, TV모니터, 마이크, 회의테이블/의자 등을 구비하는 등 독립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무역촉진부(02-2124-3294)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수요에 따라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과 유럽 소․부․장 강국의 바이어를 매칭하는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일반 산업재, 생활소비재, 식품 등 업종별․테마별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설 전용 상담실을 구축한 만큼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6/11/2020

중기중앙회,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제도' 개선 건의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및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 개선 필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로 중소기업의 인력감축이 가시화되고 뿌리산업 등 전통제조 중소기업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소극적인 실업자 보호를 넘어 적극적으로 고용장려금을 높이는 고용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과 ▲60세 이상 고령자고용지원금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시 사업주에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관련 ▲현재 근로자 1인당 지원금액인 월 30만원을 50만원까지 상향하고 ▲60세 이상 고령자 직원을 계속 고용하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년이 미설정된 사업장에서 60세 이상 고령자를 일정수준 이상 고용할 시 일부비용을 지원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키로 한 일몰 폐지와 ▲현재 근로자 1인당 지원금액인 월 10만원을 30만원까지 확대하고 ▲6대 뿌리산업의 경우 업종별 지원기준율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지원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면서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지원예산 확대가 필수인만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간 적극적인 공조가 반드시 이뤄져야하며, 중기중앙회도 7월중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의 금융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제도 소개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제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주요 권역별 설명회(충청권, 호남권, 영남권)도 추진해 오고 있다.

5/22/2020

중기중앙회, 임직원 디지털전환 마인드 제고 위한 강연회 개최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초청 조찬강연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기중앙회 임직원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2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교수는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학·석·박사, 서울대 행정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 정교수,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장,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경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 주소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은 CEO의 필요성 인식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중소기업중앙회가 CEO를 움직이고, 기업이 기업을 움직여 파급될 수 있도록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가치사슬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를 위하여 임직원부터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를 직시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수)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99년 2월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약 20년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투명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에 제9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으로 높은 경륜과 덕망이 요구되는 윤리위원에는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래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녕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이 선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윤리성과 도덕성은 항상 중요시 되어왔고 기업인에게 윤리는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시기”라며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윤리경영에 앞장서 청렴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13/2020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전기요금 수준 부담”

2019년도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 발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전기요금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2일(화)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서 94.0%의 중소기업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 체계개편과 관련하여 경부하요금 인상 시에는 90.0%의 중소기업이 요금 수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최근 1년 동안 경부하 시간대 조업 등을 경험한 기업 비중은 76.3%로 나타났다.

경부하요금 인상에 따른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94.7%)를 꼽았으며, ‘경부하시간대 조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량 감소’(5.3%)가 그 뒤를 이었다.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중소제조업 전용 요금제 신설’(31.7%), ‘중간․최대부하 요금 인하’(24.3%), ‘6월, 11월에 봄․가을철 요금 적용’(22.0%) 등을 응답하며, 중소제조업에 대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통해 생산원가 상승 압력이 해소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복수응답)으로는 ▲불필요한 설비운영 최소화(85.3%) ▲노후․저효율 시설 교체(31.3%) ▲에너지저장장치(ESS)도입(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비용 절감 시 주요 애로사항으로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 추세 지속’(62.0%),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 불가피’(10.3%),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 발주패턴’(9.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경험과 관련 91.7%가 참여한 경험이 없으며, 가장 큰 이유는 ‘지원정책이 있는지 몰라서(또는 늦게 알아서)’(41.8%)로 조사됐다.

정부에 바라는 정책은 ‘중소제조업 전기요금 부담 완화’(88.7%), ‘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교육 강화’(5.0%), ‘고효율 기기 도입자금 지원 확대’(4.7%) 순으로 나타났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각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까지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또한, 전기요금의 3.7%에 해당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을 현재 창업 제조업에 한하여 면제해주고 있는데, 이를 한시적으로 중소제조업 전체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17/2020

제18기 '행복한 중기씨 중소기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8기 「행복한 중기씨 중소기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주 역할은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운영이다. 

2010년 개설된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는 63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소기업 분야 대표 파워블로그이며, 중소기업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정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제18기 서포터즈들은 중기중앙회가 추진해온 ▲스마트공장 ▲명문장수기업 ▲스타트업 ▲100대 건강한 일자리 선정기업 등을 심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 소개 ▲대국민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중소기업 CEO 인터뷰 ▲중소기업 제품 사용기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등 중소기업의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서포터즈에게 ▲중소기업 바로알기 ▲카피라이팅 ▲사진촬영 ▲디지털스토리텔링 ▲유튜브 편집에 관한 교육 등 서포터즈에게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중기중앙회 정책 및 사업 전문가와 멘토제를 운영하여 현장감있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행복한 중기씨 중소기업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편견제로(ZERO) 세상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13/2020

중기중앙회, '2020년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 운영 중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02-2124-3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3/20/2020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혁신의 날개를 달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 발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혁신, 일터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불량률 저하 등 공장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고용 증가 등 중소기업 일터혁신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이번 사례집은 스마트공장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다른 중소기업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패밀리혁신 등 5개 테마로 구성하였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500억원을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503개사, 2019년 571개사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노력들이 담긴 사례들이 우리나라가 중소기업 제조강국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11, 4371)로 연락하면 된다.

3/11/2020

중소제조업체, 59.7% 납품단가 반영되지 않았다

중기중앙회, 「2020년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제조기업 절반 이상이 공급원가를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로는 경기불황, 관행적인 단가 동결, 가격 경쟁력 하락 등이 그 이유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9년 수·위탁거래 중소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8년 대비 2019년 재료비, 노무비 등 평균 공급원가 상승률은 6.6%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급원가가 상승했다고 응답한 업체는 48.6%로 나타났으며, 공급원가가 상승했다고 응답한 업체 10개 중 6개 기업(59.7%)은 공급원가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원가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반영되지 않은 원인으로는 ▲경기불황에 따른 부담 전가(33.8%)가 가장 많았고, ▲관행적인 단가 동결·인하(31.7%) ▲위탁기업이 낮은 가격으로 제품 구성(9.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공공급원가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공정하게 반영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원자재 변동분 단가에 의무적 반영(64.4%) ▲주기적인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16.2%) ▲부당한 납품단가 감액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8.4%)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수·위탁거래 시 납품단가와 관련하여 부당하게 납품단가 인하를 경험한 중소기업은 7개 중 1개(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방법으로는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 유도를 통한 단가 인하(50.7%)가 가장 많았고 ▲지속적 유찰을 통한 최저가 낙찰(16.0%), ▲추가 발주를 전제로 한 단가 인하(12.0%)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한 대응방법으로는 ▲별다른 대책 없이 수용(60.0%) ▲인력 감축(26.7%) ▲저가 원재료로 교체(12%) 등으로 나타났으며, ‘납품거부’와 같은 적극적인 대응은 9.3%에 그쳤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보호무역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탁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행적 또는 일방적인 단가 동결·인하 문제와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개선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07/2020

중소기업 '접대비' 지출 기본한도 2400만→3600만원



중소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접대비 한도가 올라간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세부담 경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접대비 손금산입 기본한도를 2400만→3600만원으로 늘리는 계획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라, 현재 연 2400만원까지만 비용인정되는 중소기업의 접대비 손금 산입 기본한도금액이 3600만원으로 오른다. 

현재는 기업이 지출한 접대비는 매출액의 일정비율만 정당한 비용으로 인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추가로 인정(수입금액에 일정비율을 곱한 금액)되는 필요경비 한도율은 수입금액 100억원 미만 기업은 현행 0.2%에서 0.3%, 100억~500억원 이하 기업은 현행 0.1%에서 0.2%로 각각 늘어난다.

예컨대, 수입금액이 100억원 중소기업은 3600만원과 3000만원(매출액×0.3%)을 합해 총 6600만원까지 접대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그간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는 기업의 지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수 십 년간 묶여 있었으나, 이번 한도 상향으로 원활한 기업 활동과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덧붙여 "접대비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명칭 변경 등 추가적인 개선 방안 마련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사용자 편의에 맞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용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높이기 위해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전면 개편했다고 6일(월) 밝혔다.

주된 개편사항으로 모바일 사용 증가 추세에 맞춰 모바일용 홈페이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강화하여 활용성을 높이고, 홈페이지 속도를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였다.

또한 한눈에 보기 쉽게 홈페이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중소기업 주요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제공을 위해 컨텐츠를 확충하였으며, SNS와 연계하여 쉽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가 중소기업 애로 상담 및 민원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행할 것”이라며, “또한 홈페이지가 중앙회와 협동조합,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02/2020

일손 구하기 어렵다면? '외국인 근로자'도 방법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도 제1차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 개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목)부터 16일(목)까지 2020년도 제1차 외국인근로자 고용신청을 접수받는다.

대상국가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16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 대표번호(☏1666-5916)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 신청업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 알선 국내근로자 고용실적, 외국인근로자 고용 인원수, 외국인 전용 보험 준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합격업체를 2월 3일(월)에 발표하고, 동 합격업체를 대상으로 2월 7(금)부터 2월 12일(수)까지 고용허가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도 제조업 신규 외국인근로자 도입쿼터는 30,130명으로 2020년 1월(9,039명), 3월(9,039명), 6월(6,026명), 9월(6,026명)에 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조업 신규 외국인근로자 쿼터는 2019년 28,880명에서 2020년 30,130명으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체 제조업 쿼터(신규+성실 외국인근로자 등)는 40,7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는 국내 근로자가 기피하는 3D업종에서 근무하여 국내 고용 유지 등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새해에도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원활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27/2019

“새해는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때”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신년사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겠다는 ‘암중모색(暗中摸索)’ 의지 다져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우리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면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그 시작점이며, 대기업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중소기업도 적정 이윤이 보장되어야 설비투자와 R&D를 하고, 근로자복지도 향상시키면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을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맞추어 시장개척단 파견 확대와 함께 해외 판로 확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해소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제조업 기반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불확실한 담합적용 기준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광역지자체를 넘어 기초지자체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용 지방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의 지불능력 반영’과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 구분적용’ 그리고 ‘화평법과 화관법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환경규제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중소기업계는 새해의 경영환경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의미의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선택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다져 재도약하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담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더 밝은 내일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고도 다짐했다.

10/14/2019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사업 추진 어떻게 진행되나?

중기중앙회, 제6차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금) 12시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여동・임춘성)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 목표의 첫 단계인 스마트공장의 구축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7,903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되었지만, 지식근로자의 경험적 기술이 상품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은 더 확산되어야 한다며,

추진단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및 확산 사업 달성 계획 ▲국제 표준 기반의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개발 ▲스마트공장의 공급기업 육성계획을 공유했다.

윤여동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상황 등 현실을 고려한 정책이 부재하다는 업계의 의견이 있는 만큼 DNA(Data, Network, AI), 규제애로, 인재육성 등 4차 산업혁명 주요이슈에 대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