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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024

[MTN] 의료AI 업계 해외 사업 '고삐'…"흑자 달성 목표"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12113524167332


의료AI 기업들이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이엘케이(JLK)**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억원 감소.

  - 2024년 흑자전환 예상, 국내에서의 비급여 처방 시작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 **루닛(Lunit)**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억원 감소.

  - 2025년 이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임.


- **뷰노(Viewo)**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억원 감소.

  - 일본에서 '뷰노매드 흉부 CT AI'가 보험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아 해외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됨.

2/08/2023

뷰노, 글로벌 세계 최고 AI 학회 AAAI 2023서 인공지능 기술력 입증



뷰노(대표 이예하)는 딥러닝 모델이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를 스스로 탐지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어 37회째를 맞은 AAAI 2023(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2023)에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AAAI는 1979년 설립된 글로벌 학회로, 매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과 각 국 대표 기업 등이 참석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발표되는 논문은 전세계 인공지능 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토대가 될 뿐 아니라 각 기업 및 국가의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사용자에게 제시하는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됐다. 뷰노 연구팀은 딥러닝 모델이 ‘분포 외 데이터(out-of-distribution data)’를 스스로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분포 외 데이터란 딥러닝 모델이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를 의미한다.

가령 안저(fundus) 영상을 학습한 인공지능 의료기기에 다른 모달리티(modality)의 영상 및 이미지를 넣는 경우, 인공지능이 해당 이미지로 분석한 결과값이 불확실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의료 영역에서의 진단 보조나 자율주행차 등 인공지능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자신이 학습한 범주 외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인공지능의 결과값을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정확한 답을 제공하는 것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뷰노 연구팀은 분포 외 데이터를 스스로 탐지하는 알고리즘인 KIRBY(Key In-distribution feature Replacement BY inpainting)를 개발했다. KIRBY는 딥러닝 모델이 가상의 분포 외 데이터 샘플을 생성한 다음, 모델이 기존에 학습한 데이터와 새로 만든 샘플 데이터를 구분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딥러닝 모델이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를 찾아냄으로써 사용자에게 불확실성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연구 성과는 최근 챗GPT 열풍 등 인공지능에 대한 전세계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세계 최고 권위 학회에서 뷰노의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이 태동기를 넘어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임상 현장에 제품을 적용하고 제품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7/15/2019

‘뷰노메드 딥브레인’ 치매진단 보조 의료기기 인증

뇌 MR 영상 분석 정보 의료진 제공


뷰노(대표 이예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이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치매 진단 보조 의료기기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뇌 MR 영상을 기반으로 연관성이 높은 주요 뇌 영역에 대해 사전에 학습된 모델이 자동으로 분할한 결과를 뷰어(viewer) 및 리포트 형태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리포트에는 치매와 관련 있는 주요 뇌 영역에 대한 정량적인 측정값을 통계적 정보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뇌 MR 영상을 토대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성을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다음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를 진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백질 고강도 신호(White Matter hyperintensity·WMH) 분석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임상 환경에서 치매 진단을 위한 다양한 보조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타 제품들은 한 환자의 뇌 MR 영상을 분석하는데 적게는 10분, 많게는 몇 시간까지 걸리는데 반해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한 환자 당 분석에 필요한 시간이 1분 남짓으로 환자 방문 후 뇌 MR 영상 촬영 직후 결과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도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형 인공지능(AI) 닥터앤서 사업을 통해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021년까지 국내 주요 병원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08/2018

의료기기 혁신창업? 바이오코리아에 가면 방법 나온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기간 혁신창업기업홍보관 운영
창업 상담, 기술 파트너링, 지원 사업 안내 등 받을 수 있어



의료기기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바이오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개최되는 ‘BIO KOREA 2018’에서 보건산업을 이끌어갈 혁신창업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혁신창업기업홍보관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비롯하여, 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發 창업기업 8개 등을 포함한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개인용 스마트 저주파 자극기(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의료영상 AI 유망기업(루닛, 뷰노), 치주염, 치은염을 치료하는 칫솔(IBrush)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리브스메드), ▲저자극 스킨케어 화장품(에이이즈투비) ▲마이크로칩 내 세포의 신속한 평가가 가능한 체외진단기기(바이오젠텍), ▲ 중년 여성들의 복부비만 개선의 특화된 건강식품(나인비) 등 이며,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진입 등 전주기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개소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은 이번 홍보관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혁신창업센터는 전문PM(프로젝트매니져)이 협력기관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혁신 창업기업 홍보관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