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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024

[MTN] 의료AI 업계 해외 사업 '고삐'…"흑자 달성 목표"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12113524167332


의료AI 기업들이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이엘케이(JLK)**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억원 감소.

  - 2024년 흑자전환 예상, 국내에서의 비급여 처방 시작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 **루닛(Lunit)**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억원 감소.

  - 2025년 이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임.


- **뷰노(Viewo)**

  -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억원 감소.

  - 일본에서 '뷰노매드 흉부 CT AI'가 보험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아 해외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됨.

10/14/2019

루닛, CB인사이트 ‘디지털 헬스 150’ 에 한국 기업 유일 선정

한국 기업은 루닛 유일...아시아 17개 기업 중 하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CB인사이트가 공개한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CB 인사이트는 지난 2일 미국 뉴욕서 개최한 첫 헬스케어 컨퍼런스 ‘헬스케어의 미래(Future of Health)’에서 이를 발표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 기업 목록”이라고 소개했다.

루닛은 디지털 헬스 150 기업 중 의료 영상을 다루는 '이미징(Imaging)' 부문에 선정됐다. CB인사이트에 따르면 투자자 정보, 뉴스 분석, 시장 잠재력, 기술 우수성, 팀워크 등을 기반으로 분석해 해당 기업들을 선정했다. 목록에 선정된 세계 기업 중 루닛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며, 아시아 기업 17개 및 의료 영상 분야 기업 13개 중 하나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AI 100대 기업' 선정 이후 또 한 번 이번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오르게 돼 기쁘다”며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으로 인류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닛은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한국에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유방암 진단 보조 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는 연대 세브란스병원 등지에서 설치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 진단 보조 ‘루닛 인사이트 CXR’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2차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등지에서 사용 중이다.

세계적으로는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중국 등 국가에서도 루닛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루닛 측에 따르면 미국 판매를 위한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절를 밟고 있으며, 올해 말께 유럽 CE 인증이 예정돼 있어 곧 유럽 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7/31/2019

루닛, 유방암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식약처 허가 획득


유방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의료기기 3등급)를 받았다.

루닛(대포 서범석)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흉부 엑스레이 제품에 이어 유방안 진단 소프트웨어로 두 번째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MMG’로, 지난 29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인허가 제품명 Lunit INSIGHT for Mammography)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루닛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 등으로 표기해 의사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한국 및 아시아 여성의 경우 치밀 유방이 많아 유방암 진단이 더욱 까다롭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5만여 명의 유방암 케이스를 포함한 20만여 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딥러닝 학습에 활용해 악성 종양만을 검출해낸다.

서범석 대표는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진단받는 여성암 중 하나로, 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하는데, 실질적으로 유방촬영술에서 악성 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불과하다”며 “유방암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낮은 정확도로 인해 불필요한 검사가 실시되는 현실을 인공지능을 통해 개선하고자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닛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정확도는 증가하고 재검률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02/2019

"인공지능, 흉부X선으로 4대 폐질환 진단 가능"

서울대병원, 루닛과 97% 정확도 보조진단 시스템 개발



국내에서 흉부 X선으로 폐암을 포함한 4대 흉부질환 모두 진단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는 최근 소프트웨어 회사 루닛 연구팀과 함께 폐 결절 뿐 만아니라 폐결핵, 기흉 등을 포함한 주요 흉부 4대 질환 모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 보조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흉부 4대 질환에는 폐암, 폐결핵, 폐렴, 기흉이 포함되는데 세계적으로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박 교수팀은 이번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위해 4대 흉부질환 X선 영상자료가 포함 된 총 9만8621건의 흉부 X선 영상자료 결과를 이용했다.

총 5개 기관인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을지대병원,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병원에서 이 인공지능의 성능을 각각 검증했으며 외부기관 평가 진단 정확도가 평균 97%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5명의 의사와의 비교평가에서도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판독의사보다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으며 의료진이 인공지능의 보조를 받을 경우, 최대 9%p까지 판독능력이 향상됐다.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은 환자의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이상 소견이 있는 부위를 표시하고 그 가능성을 확률 값으로 제시해 준다.

의료진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보다 손쉽게 영상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박창민 교수는 "폐 결절만 확인 할 수 있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모든 질환을 한 번에 판단해야 하는 실제 진료현장에 활용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보완된 시스템은 발병 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흉부질환을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 임상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개발된 시스템은 올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5/08/2018

의료기기 혁신창업? 바이오코리아에 가면 방법 나온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기간 혁신창업기업홍보관 운영
창업 상담, 기술 파트너링, 지원 사업 안내 등 받을 수 있어



의료기기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바이오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개최되는 ‘BIO KOREA 2018’에서 보건산업을 이끌어갈 혁신창업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혁신창업기업홍보관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를 비롯하여, 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發 창업기업 8개 등을 포함한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개인용 스마트 저주파 자극기(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의료영상 AI 유망기업(루닛, 뷰노), 치주염, 치은염을 치료하는 칫솔(IBrush)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리브스메드), ▲저자극 스킨케어 화장품(에이이즈투비) ▲마이크로칩 내 세포의 신속한 평가가 가능한 체외진단기기(바이오젠텍), ▲ 중년 여성들의 복부비만 개선의 특화된 건강식품(나인비) 등 이며,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진입 등 전주기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개소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은 이번 홍보관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혁신창업센터는 전문PM(프로젝트매니져)이 협력기관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혁신 창업기업 홍보관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