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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2019

中企에 복지를 더하다…무료 이용 가능한 '복지플랫폼' 오픈

중기부-대한상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 오픈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휴양소, 건강검진, 경조사 등 이용


“중소기업 근로자의 행복한 복지를 더합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이 16일 오픈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가 없으며, 회원가입을 위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 확인서 제출 뒤, 각자 아이디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고객센터(1588-6555, welfare.korcham.net)로 하면 된다.


9/10/2019

중기중앙회,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 진출기업 지원 간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목) 11시(베트남 하노이 현지시간)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서병문 수석부회장 등 중소기업대표단 20명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전자 박닌 (Bac Ninh)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 진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과 부엉 딘 후에 (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를 통해 국회와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방안을 요청코자 마련되었다.

하노이에 소재한 삼성전자 박닌 공장은 34만평 부지에 ▲삼성전자 휴대폰 ▲삼성SDI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 액정 등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의 베트남 현지 주요 생산거점이다.

삼성공장 방문 이후 부엉 딘 후에 (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와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 따오 응옥 쭝(Dao Ngoc Dung) 노동보훈사회부 장관과의 간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인 만큼 원활한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호적인 법·제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기문 회장은 “K-POP 열풍에 힘입어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상생번영에 기반한 경제협력에 중기중앙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와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도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대표단은 6일에는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지난 201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