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플랫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플랫폼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10/2023

“바이오 혁신기술 소개”…베스티안재단, AI 세미나 개최

베스티안재단은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제15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일환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며 혁신 의료기기 살롱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첫 발표는 ‘하이퍼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라는 주제로 임재창 히츠 공동창업자(연구팀장)가 발표한다.

이어 황진하 팜캐드 전무가 ‘팜캐드, 인공지능 및 양자 물리학 기반 약물 발견’을 주제로 자사 사례를 소개한다.

김완규 카이팜 대표의 ‘약물-유전체 기반 약물 기전 해석 및 신약재창출’ 주제도 이어진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화여대 시스템약물학 연구실에서 수행했던 약물-전사체 관련 연구 사례들과, 카이팜이 자체 구축한 대규모 약물-전사체 플랫폼인 KMAP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다. 약물-전사체 분석은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 약물 선정의 전 과정에서 약물의 작용 기전 규명 및 최적의 후보 물질 선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으론 AI 워크플로우 의약품 발견을 주제로 김한조 스탠다임 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김 이사는 인공지능이 단일 작업의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여러 작업이 맞물려 돌아가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자동화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스탠다임이 개발한 핵심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신약개발’라는 주제로 배영우 메디리타 대표가 발표한다. 배 대표는 네트워크 의학에 기반한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는 이지현 닥터노아바이오텍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전 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AI기반 글로벌 복합신약 전문 제약회사로의 도약’이다.

이어 ‘인공지능·시스템생물학 기반의 약물 발굴’을 주제로 송제훈 넷타겟 이사(CITO)가 발표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2/08/2023

‘MEDITEK 조직위’ 출범...의료기기·헬스케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대학·병원·연구기관 등 공공기술 이전·사업화·해외 진출 추진


의료기기·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기술·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 본격 출범했다.

지속 가능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사업화 연계기술개발) 협력 그라운드 조성을 위한 의료기기·헬스케어 오픈 이노베이션 ‘MEDITEK’(메디텍) 조직위원회 발족식이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MEDITEK 조직위원회에는▲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조직위는 앞으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협업 생태계 밸류 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 제공과 함께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MEDITEK를 통해 대학·공공연구소·병원·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혁신·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과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융복합 R&BD ▲투자 유치 ▲기술이전 ▲해외 진출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DITEK 조직위원회 위원장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역임한 용홍택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용홍택 위원장은 발족식 환영사를 통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R&D 예산이 100조 원을 넘었다. 이는 GDP 대비 연구개발 예산 규모 전 세계 2위·투자 규모 5위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R&D 투입 예산 대비 국내 대학의 기술이전 비중은 1.47%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는 기술이전의 장이 없다 보니 공공기술을 민간 영역으로 이전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MEDITEK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에 소개하고 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국내 의료기기·헬스케어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의료로봇 등 융복합 첨단 제품 출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 관련 시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테크기업들은 의료기기·헬스케어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메디허브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의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MEDITEK를 통해 K-의료기기 혁신이 전 세계 혁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경하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차장이 올해 MEDITEK 추진 계획과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최경하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차장은 올해 MEDITEK 추진 계획과 사업을 소개했다.

최 차장에 따르면 MEDITEK은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투자 및 컨설팅 기관 등 산학연관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치료·수술기기 ▲진단·실험장비 ▲영상진단기기 ▲Mobile Health ▲E-Health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의료시스템 6개 분야에 걸쳐 판매기술 소개, 수요기술 소싱, 투자 유치, 1:1 미팅, 비즈니스 및 투자 상담, 시제품 전시 등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공동연구, 기술 라이센싱, 공동기술사업화, 금융·투자 및 바이어 연계, 해외 진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MEDITEK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2023 MEDITEK-의료기기·헬스케어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등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기술사업화에 도움이 되는 레퍼런스 제공을 목적으로 ‘2023 MEDITEK Innovation Award’를 제정해 오는 4월 접수공고를 진행하고 7월 수상작 발표에 이어 9월 2023 MEDITEK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라포르시안]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1/12/2021

의료기기 매출 500억원 기업, 15개 …시장점유율 40% ↑

정부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방안’ 시장점유율 40.8%로 



정부가 2025년까지 의료기기 시장점유율을 40.8%로 끌어올리고, 매출액 500억원 이상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15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8일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의료기기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비전 아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국내 의료기기는 시장의 지속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입점유율은 60%대를 유지하고 있고 수입대체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화율은 미흡한 실정이다.

때문에 의료기기는 생명과 연관돼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손에 익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후발주자 진입이 어려운 시장으로, 시판 중인 제품을 중심으로 활용체계를 함께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기되어 왔다.

우선 정부는 의료진 사용경험 확대를 위한 트레이닝-K 플랫폼 구축과 함께 우수제품의 구매연계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능별로 분산된 기존사업을 통합해 의료인 술기교육·사용경험 제공·마케팅까지 가능한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

또 구매연계 활성화를 위해 제품 신뢰도 확보와 의료기관 구매절차 개선 및 공공구매 연계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대상품목은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혁신성이 있는 제품이다.

'시장성이 있는 제품'은 기술개발 난이도가 낮고 교체부담이 적어 단시간 내 도입이 가능한 치료재료와 기술경쟁력이 있는 범용 의료장비 등을 말한다.

'혁신성이 있는 제품'은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한 사용경험 제공 및 초기 트랙레코드 축적을 위한 의료기관의 시범구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 내 ‘사용경험 제공-피드백-개선’을 통해 구매로 연계되는 '맞춤형 트레이닝-K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상설 마케팅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을 검토하며, 추가적 성능근거 창출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시판후 임상시험 연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혁신성 있는 제품의 경우 대상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제품홍보 및 기능 고도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타 병원 의료인 이용과 공간의 다각적 활용이 어려운 병원 부설센터의 제약이 있을 경우 확장된 통합형 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하고, 단체 트레이닝 공간을 마련하며 의료진 섭외 및 병원 부설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의료기기 테마별 전시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을 연계하고, 사용적합성 테스트 의무화 및 적용대상의 단계적 확대에 대응해 테스트 인프라로도 연계·활용한다.

의료기기 구매연계 체계도 마련, 적극적인 구매 검토가 가능하도록 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혁신성 있는 제품의 초기 트랙레코드 축적을 위한 시범구매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제품의 객관적 공신력 확보 및 의료계 확산을 위해 의학회·병원협회 등 주도의 민간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먀 "시판 후 임상시험 지원을 확대해 제품의 임상근거를 마련하면서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성능이 검증된 제품부터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기 관련 정부지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 제품 구매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구매절차도 개선하며, 중소·벤처기업 제품 사용 활성화에 대한 의료기관 공감대 확보를 위해 복지부-대한병원협회 협력 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트레이닝-K 플랫폼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한 제품에 대해 공공구매 활성화를 추진해 혁신시제품 지정을 확대하고 수의계약과 시범구매 등 국·공립 의료기관 선도구매로 확산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2022년까지 허가받은 혁신의료기기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에 시범보급하고, 신의료기술평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 등에 필요한 비용 효과성의 근거 창출을 지원한다.

기재부도 다양한 형태의 유상차관(EDCF)을 활용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긴급대응 의료기기 등 의료기자재차관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보건·의료분야 섹터개발차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중소기업 전용 소액기자재차관의 사업규모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신속개발이 가능한 품목의 단기 R&D 및 구매연계를 지원하고자 1·2차 병원, 연구소, 기업 등 단기간 내 자급화 가능 품목을 발굴해 다수 의료기관 의무구매 조건으로 R&D 지원한다.

또한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병원-기업 공동 기술개발, 구매연계를 통한 사업화 성과 확산 등 병원-기업간 협력을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단기개발이 어려운 품목의 R&D를 통한 중장기 잠재력도 확충하는데, 복지부·과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필수 의료기기 및 핵심부품·소재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나선다.

아울러 올해부터 미래유망 분야에 선제적 R&D 투자를 진행하고, 의사과학자 등 핵심 개발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1분기 중 병원부설형 및 통합형 맞춤형 트레이닝-K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1년도 신제품 사용자평가 공모도 3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11/2020

[행사안내] 특구기업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활성화 포럼

 


안녕하세요.


연구개발특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KAIST GCC 컨소시엄에서

'특구기업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활성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 일시 : 2020년 11월 18일(수) 14:00~17:00

- 장소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203호)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27-5(도룡동 4-27))

 

본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의 설문을 통해 참가신청 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참석 여부를 선택 부탁 드리며,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참가 의향 여부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참석해 주실 분들에게는 추후 유튜브 참여 링크를 송부 드리겠습니다.

 

https://forms.gle/d9gw3ZK2bvBj92sJ9

 

그럼 많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8/2019

중기부, 스웨덴에 한국 스타트업 센터 설치


한국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웨덴에 KSC(Korea Start-up Center)가 설치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스웨덴의 아나 헤그바리 무역통상장관, 마르크스 발렌바리 발렌베리 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SK 텔레콤 등 양국의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내년 상반기에 스웨덴에서 가장 명망 높은 액셀러레이터인 에피센터(Epicenter) 내에 KSC를 설치한다"며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 시 체결한 ‘한-스웨덴 스타트업 간 협력 MOU’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과 공존, 그리고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등 중기부 관계자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고, 스웨덴에서는 무역통상장관과 기업산업혁신 차관, 그리고 스웨덴 기업 대표 등이 동참했다.

11/20/2019

해외거점 공유 플랫폼 본격 출범!


해외에서 세미나 등 행사를 진행할 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고민한 적이 있다면, 앞으로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중소기업에게 해외 공공기관의 회의실 등을 저렴한 비용에 대여해주는 해외거점 공유플랫폼 서비스가 시작됐기 때문.

중소벤처기업이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활동을 위해 수출BI 및 KSC의 개방형 공간 등 해외거점 공공자원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통합 예약·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공유플랫폼이 본격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수출BI와 KSC(korea Startup Center)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이 해외거점을 온라인상에서 통합적으로 예약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거점 제공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 시범 운영 후 11월 18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거점 공유경제 플랫폼은 2020년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와도 연계되어 공유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외 거점제공 공유플랫폼 조성방안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18년 8월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에 상정·의결된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office. kosmes.or.kr) 구축하여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공유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통해 해외거점 등의 효율적인 이용은 물론 현지 시장정보, IR 행사정보 등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되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해외거점 제공 플랫폼의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활발한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유 플랫폼 조성을 통해 성공적인 부처 간 협업 모델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10/10/2019

인슐린 패치, 1,500억 판매 계약? 기술개발 어떻게?

이오플로우, 기술 개발 숨은 협력자…'오송첨복재단'
글로벌 제약사 매나리니와 '이오패치' 1,500억 판매 계약


국내 기업이 인슐런 펌프를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에 1,500억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다.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는 최근 세계 50대 제약사인 매나리니(A Menarini Diagnostic S.r.l.)와 '이오패치' 관련 1,500억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오패치는 '고성능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1회 부착하면 최대 3.5일간 인슐린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메나리니의 당뇨병 관리 플랫폼으로 연결해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나리니는 유럽 및 선별된 기타 지역에서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에 대한 판매, 마케팅, 교육 및 고객 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설립 10년도 안된 빠른 시간 내에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이오플로우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오송재단은 최근까지 전기삼투방식 일회용 인슐린 펌프 개발을 위한 밸브 개발 및 평가와 전임상 시험을 지원해 왔다.

또 2018년 9월에는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췌장 시스템 개발 및 공동 연구 수행 ▲사업화(제품화)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송재단 송영준 부장은 "오송재단은 차세대 버전의 인공췌장 펌프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당뇨병 관리를 강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완전히 통합된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18/2019

中企에 복지를 더하다…무료 이용 가능한 '복지플랫폼' 오픈

중기부-대한상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 오픈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휴양소, 건강검진, 경조사 등 이용


“중소기업 근로자의 행복한 복지를 더합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이 16일 오픈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임직원,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가 없으며, 회원가입을 위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 확인서 제출 뒤, 각자 아이디를 부여받아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고객센터(1588-6555, welfare.korcham.net)로 하면 된다.


7/22/2019

수출 중소기업 제품, 이젠 온라인에서 만난다!



해외 바이어에게 중소기업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시간과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컨텐츠를 제작하여 전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와 KOTRA의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에 개관되며, 각 플랫폼별 200개씩 총 400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제품은 해외 수요가 많은 패션, 뷰티, 헬스, 유아 등 소비재 중심으로 선별됐으며, 영상컨텐츠는 제품의 특징에 따라 기능 소개 중심의 3D영상, 활용 중심의 스토리텔링 shortcut 동영상 등으로 제작되었다.

전시된 제품 정보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어 DB를 활용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SNS를 통해 전세계 바이어에게 홍보된다.

특히, O2O 연계 마케팅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KOTRA는 온라인 전시관의 영상컨텐츠를 활용하여 해외전시회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고, 원격 상담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8월)과 태국(9월)에서 개최되는 KCON 행사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여 홍보하고,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Indiegogo) 진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도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여 100여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055-751-9899)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는 전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영상컨텐츠의 질도 더욱 개선하여 온라인 전시관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7/03/2019

"연결과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진 지능형 기업만 살아남을 것"

SAP 박범순 이사, 기고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미래 전망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갖춰야할 자질은 감지(sense)와 대응(respond) 능력입니다."

세계적인 시장 분석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17년 전 2002년 정보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간기업(RTE: real-time enterprise)을 주창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렇다면 17년이 지난 지금 경영환경에서 감지와 대응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박범순 SAP 마케팅 이사는 "감지능력은 연결과 소통, 대응력은 협업과 창조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이사에 따르면 최근 4차산업혁명에 관한 관심이 지나간 자리에 빅데이터, 기계학습, 인공지능,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의 용어가 파편 처럼 남아있다.

디지털 데이터는 폭증하고 있고, 이런 데이터를 연결하고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기계학습, 인공지능, 예측분석, 시뮬레이션 등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경영이 가능해지고 있다.

또한 일정한 패턴과 큰 그림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으로 실시간으로 이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정확한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박 이사는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려고 한다면 더욱 더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이 요구된다"며 "분업화와 전문화 등으로 협업해야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런 연결과 소통, 협업과 창조적인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박 이사는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모델을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능형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을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 앞으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apstoryhub.co.kr/%eb%94%94%ec%a7%80%ed%84%b8-%eb%b9%84%ec%a6%88%eb%8b%88%ec%8a%a4%ec%9d%98-%eb%af%b8%eb%9e%98%eb%8a%94-%ec%97%b0%ea%b2%b0%ea%b3%bc-%ed%98%91%ec%97%85/



중기부-대한상의, 중소기업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근로자 위한 공동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 추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는 3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의 43% 수준에 불과한 중소기업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중소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는 인식 하에,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민관협력체계를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장관과 박용만 회장 외에도 대명호텔앤리조트 최주영 대표, CJ CGV 최병환 대표, SK엠앤서비스 박윤택 대표 등 실제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4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8월말에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하여 휴양․여행, 건강검진, 경조사, 자기계발 등 복지서비스 분야별 대표 상품을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시장 최저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선 장관은 일본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서비스센터의 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중소기업이 혼자서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의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을 모아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은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주신 박영선 장관님과 수익성보다 공익성에 의미를 두고 참여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대한상의와 중기부, 협약기업들의 전문성과 노하우, 정책적 지원이 결집된다면 중소기업의 복지수준 향상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복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중소기업 사업주의 근로자 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등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공동복지지원을 위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하여 현재 기재부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4/30/2018

국내 AI 의료영상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



국산 AI 기술이 중국 병원에 진출했다. 첫 사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오는 9월 AI 영상 분석 플랫폼 '딥파이'를 중국 내 대형 병원에 공급한다. 

딥파이는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AI를 결합해 의료 이미지 정보를 수집해 전송과 판독까지 진행한다.

딥노이드의 중국 진출은 우리기술을 중국에 알리고 나아가 중국 진출을 꿈꾸는 우리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딥노이드는 "올해 하반기 중국병원에 시범적용을 위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후 중국내 의료기기 허가까지 획득할 예정"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술을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10/30/2017

"녹십자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영필 대표


최근 당화혈색소 진단기기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김영필)가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을 위해서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할 뜻을 내비쳐 주목된다.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이사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녹십자엠에스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녹십자엠에스가 그동안 만들어 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국산 의료기기 공급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소개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모회사인 녹십자는 1967년 창립이래 혈액제제, 백신을 비롯한 유전자치료제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2013년에는 태국에 혈액제제 플랜트를 수출해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자회사로 설립돼 녹십자의 진단시약, 혈액백 등의 사업을 이관받아체외진단기업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갬브로솔루션을 합병해 혈액투석액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세라젬메디시스 등을 인수해 당뇨사업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그 후 녹십자메디스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본격적인 수출이 일어나면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현재 녹십자엠에스와 거래하는 국가 및 기업은 총 65개국 155개사에 이르고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에 달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김영필 대표는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바로 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프로바이더로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것.

녹십자엠에스가 강점을 보이는 분야는 혈액백, 체외진단 분야다.

해당 분야 제품들을 해외에 공급하면서 관련 제품들을 연계해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녹십자엠에스도 일부 판매 수수료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외에도 우수한 제조시설을 이용해 국내 기업들의 생산을 돕는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젠바디의 경우에는 브라질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단기간에 상당량의 물건을 공급해야 했다.

해당 기업은 공장 증설 등에 비용부담 없이 녹십자엠에스의 시설을 이용해 납기일을 맞출 수 있었다.

김영필 대표는 "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앙골라, 가나,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 세네갈, 잠비아 대사 등을 초청해 국산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는 등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 녹십자엠에스와 함께 진출하고 싶은 기업들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대사증후군 등 건광관리에 관련된 신제품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원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HbA1c),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8/23/2017

인천시, 바이오산업에 370억 투입

4개 분야 10대 과제 선정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5년 내 바이오, 첨단 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 공장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기본 프레임을 구축하기로 했다.

22일 인천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추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들 4개 분야 10대 우선 과제를 확정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 산업분야 선도대응 추진단'을 꾸려 관련 대응 전략을 모색해왔다.

우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의료기기 및 헬스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 플랫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건강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구축한다.

2021년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학·석사 과정 등 인력 양성·공급,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바이오공정 개발 등을 수행한다.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건강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2018~2022년)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일본의 보건관광 시장 확대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