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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2020

베트남 의료기기 공공입찰 규정 변경 예고…입찰등급 확인해야

베트남 9월 입찰규정 변경 시행 예고 
선진국 자유판매증명서 갖추지 못한 제품 6등급 관리




올 9월부터 베트남 공공입찰 규정이 바뀐다. 

유럽,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판매되지 못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더욱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이 골자다.

선진국에 판매되지 않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 베트남센터는 최근 베트남정부에서 개정된' 의료기기의 공공입찰에 관한 규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의료기기의 공공입찰 규정을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의료기기의 제조국에 따라 6개의 등급으로 구분하는 입찰등급제를 실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규정에 따르면 유럽,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에서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판매되는 의료기기는 1~4그룹으로 구분하고, 이외의 제품들은 6그룹으로 적용한다.

베트남은 대부분의 의료기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1억불을 수출한 한국의 7번째 수출국으로, 전년대비 28%가 성장한 유망 수출 시장이다.

베트남 병원의 86%를 차지하는 공공병원 입찰 규정 변경은 국내 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부처, 유관기관, 수출기업, 조합 베트남센터 등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합 이재화이사장은 “입찰등급제로 인해 우리 기업의 수출에 영향이 예상 된다”고 밝히며, “조합은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한국산 의료기기의 등급 상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의료기기 입찰규정 원문 및 번역본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4/22/2020

베트남, 한국산 의료기기 데모 프로그램 운영





호치민의대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데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해 12월 23일 호치민의대와 체결한 MOU의 후속사업으로 한국산 의료기기의 데모(시범사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의대는 1947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7개의 학부와 대학병원에 약 1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조합은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호치민의대 및 의대병원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사용과 제품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양기관은 MOU 체결 이후 조합 베트남센터와 호치민의대 혁신센터가 실무협의를 맡아 호치민의대 혁신센터에서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사용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주에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은 호치민의대에서 요청한 의료용 3D 프린터와 수면무호흡치료기(CPAP)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 베트남센터 김용섭센터장은 두 품목으로 시작하는 데모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의대 학생, 교수 및 의대병원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용을 진행하게 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품목을 늘려나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사용경험 확대를 통한 수출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모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조합 베트남센터(070-4837-5563, ykim@medi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1/14/2020

베트남, 의료기기법률 개정안 시행 일부 연기

2년간 시행 연기, 기존 허가품목은 2021년 말까지 허가 유효기간 연장


베트남 보건부는 2020년 시행 예정이던 의료기기법률 개정안의 시행을 일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베트남에서 발표한 의료기기법률 개정안 시행 연기와 관련된 내용을 회원사에게 안내했다.

조합 베트남센터(센터장 김용섭)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의료기기법률 개정안의 시행을 일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결정문 발표를 통해 2020년 시행예정이던 의료기기법률 개정안 중 B, C, D등급 제품에 대하여 시행을 2년간 연기하기로 했다.

또 기존 수입허가가 발급받은 제품(2018, 2019 허가받은 제품)의 허가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자동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해 베트남 국내에 공급되는 모든 의료기기에 대하여 자국내 등급분류를 의무화하였으며, 2018년에 발급된 수입허가의 허가 기간을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김용섭 센터장은 “베트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개정 및 시행을 연기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센터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법규정 개정을 모니터링해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의료기기법 개정안 전문의 번역본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12/26/2019

호치민 프로젝트 가동, 베트남 의료 선진화 기대

조합-호치민의대 MOU 체결 … 한국산 의료기기 시범 사용 및 교육 협력키로



베트남 최고 대학인 호치민의대에서 한국산 의료기기를 시범 사용하고 교육에 활용하기로 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는 12월 23일 호치민의대 혁신센터(Grant and Innovation Center) 개소식에서 호치민의대(총장 Dr. Tran Diep Tua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호치민의대 및 의대병원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을 확대하고, 관련 제품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지난 8월 베트남센터-호치민의대 혁신센터, 가정의학교육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의대 교육생들은 한국산 제품으로 교육을 받고 한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경험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베트남 최고 의학 교육기관인 호치민의대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교육을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체결한 호치민의대는 1947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7개의 학부와 대학병원에 약 1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1/28/2019

베트남 수출? 기술력은 '기본' 교육은 '필수'!


마르페, 조합-복지부 지원으로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
제품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제공으로 차별화


국내 재활치료기기 제조기업이 베트남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을 도입하면 다양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

(주)마르페(대표이사 김택연)은 최근 베트남에서 연이어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1군 병원을 시작으로 최근 5군 병원까지 제품 납품을 마무리했다. 또 최근에는 6군 병원, 민간병원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인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11개국에 '마르페'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마르페는 하느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치료받는다는 뜻인 '신유(Divine Healing)'의 히브리어다.

"경험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조합이 복지부와 제공하는 믿을 만한 시장 정보와 수출 지원으로 수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택선 상무는 본격적인 수출이 가능했던 공로를 복지부와 조합에 돌렸다.

김 상무에 따르면 마르페는 2008년 설립된 재활치료 및 운동기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관련분야 노르웨이, 스웨덴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적으로 경쟁할 자신은 있었지만, 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브랜드도 부족했고 아직까지 신생기업 제품을 믿고 써줄 병원들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은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줬고, 그 정보들을 살펴보다가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베트남 시장은 의사가 아닌 물리치료사가 단독 개원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비를 구입할 때 제품의 브랜드보다는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더욱 높은 점수를 준다.

마르페는 단순히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해당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함께 제공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베트남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게됐고 군병원에 설치하면서 신뢰도 쌓았다.

김 상무는 "현재 장비 수출액이 그리 많지 않지만, 관련된 교육 등 소프트웨어 수출로 인한 매출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은 일정기간, 기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이후 레벨업 과정, 전문가 과정 등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김택선 상무는 "올해 마르페는 연초 목표치의 두 배 이상을 달성하면서 회사 운영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며 "시장도 메디칼로 한정하지 않고 실버케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도 높아졌다"며 "스포츠와 관련된 훈련원, 재활치료실에도 해당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페 다양한 제품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FTS(Functional Training System) 박스형 제품으로 척추 측만증을 교정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장비다.

GTS(Gait Training System)은 실링을 이용해 워킹레일, 보행기구, 슈트 등으로 구성된 체중 보조 시스템으로 보행 훈련 및 단계적 순환훈련을 할 수 있는 장비다.

병원, 재활센터 등에서 노인, 재활환자, 장애인 기능적 일상생활동작을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고, 독립적인 안정 보행 시스템을 도입해 치료사의 물리적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9/10/2019

중기중앙회,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 진출기업 지원 간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목) 11시(베트남 하노이 현지시간)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서병문 수석부회장 등 중소기업대표단 20명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전자 박닌 (Bac Ninh)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 진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과 부엉 딘 후에 (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를 통해 국회와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방안을 요청코자 마련되었다.

하노이에 소재한 삼성전자 박닌 공장은 34만평 부지에 ▲삼성전자 휴대폰 ▲삼성SDI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 액정 등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의 베트남 현지 주요 생산거점이다.

삼성공장 방문 이후 부엉 딘 후에 (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와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 따오 응옥 쭝(Dao Ngoc Dung) 노동보훈사회부 장관과의 간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남방정책의 교두보인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인 만큼 원활한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호적인 법·제도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기문 회장은 “K-POP 열풍에 힘입어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한국형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가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상생번영에 기반한 경제협력에 중기중앙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엉 딘 후에 경제부총리와 쩐 반 뚜이 (Tran Van Tuy) 베·한의원 친선협회장도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대표단은 6일에는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지난 201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9/04/2019

베트남센터, 호치민의대 MOU 체결…의대병원서 한국산 제품 교육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베트남센터(센터장 김용섭, 이하 베트남센터)는 지난 8월 14일 호치민의대 혁신센터 및 가정의학교육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호치민의대는 1947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7개의 학부와 대학병원에 약 1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호치민의대 혁신센터(센터장 Dr. Pham Le An)는 교내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하여 설립된 센터로, 아이디어 수립, 상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성, 기업가정신, 리더십, 연구방법, 데이터분석 등에 걸친 교육과정 및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호치민의대 가정의학교육센터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e-러닝 시스템으로 Webinar, e-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원격의료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외 지역 전문의 교육 및 진료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양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교육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한국산 의료기기의 베트남 진출 지원 협력 ▲교육센터 및 대학병원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데모(시연) ▲혁신센터 내 한국산 의료기기 전시 등을 진행키로 했다.

베트남센터 김용섭센터장은 "이번 MOU는 베트남 최고의 의과대학인 호치민의대에서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데모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트남 의료인 및 학생들이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데모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인허가 취득, 수입대행, 마케팅, 사후관리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동남아 수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7/19/2019

2020년 베트남 최저임금 5.5% 인상

연말 베트남 총리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
최근의 인건비 상승, 노동법 개정 등 베트남 노동 시장 동향 주시 필요


베트남 인건비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임금위원회가 2020년 최저임금을 평균 5.5% 인상하기로 7월 11일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 연말 베트남 총리 최종 승인을 받으면 바로 적용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총연맹(VGCL, Vietnam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r)은 8.18%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Vietnam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미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임금 인상은 2% 수준에서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추가 논의에서 양측은 각각 6.7%(VGCL측), 4%(VCCI측) 인상안으로 조정했으며 베트남 임금위원회는 최종적으로 2020년 5.5% 임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별로 최소 15만 동에서 최고 24만 동까지 최저임금이 인상돼 베트남 진출 기업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1지역이 442만 동, 2지역 392만 동, 3지역 343만 동, 4지역 307만 동으로 결정됐다.

· 1지역: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동나이, 빈증, 붕따우
· 2지역: 다낭, 껀터, 냐짱, 닌빈, 하이즈엉, 흥옌, 박닌, 타이응웬 등
· 3지역: 떠이닌성 일부, 벤쩨성 일부, 짜빈성 일부, 박닌성 일부, 타이응웬성 일부 등
· 4지역: 1, 2, 3지역 외 지역

코트라 관계자는 "아직 베트남 총리 승인 절차 남았지만 이전 사례를 봤을 때 예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최근 베트남 노동법 개정안 쟁점 중 하나인 추가근무시간 증가가 올해 10월 국회 심사를 통과한다면 노동자들의 초과근무 수당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7/15/2019

서흥메가텍, 베트남에 의료기기 수출


서흥메가텍(대표 권영식)은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11일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기업 누리와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저주파 자극기, 에어매트 등 2종이다.

누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서흥메가텍의 제품을 확인한 뒤 계약을 추진해왔다.

서흥메가텍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누리와 20만 달러 규모 추가 수출을 협의하고 제품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식 대표는 “지난 3년간 베트남 수출을 위해 바이어 발굴 등 수많은 노력을 해오던 중 강원도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수출계약 성과에 이르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20/2019

조합-복지부, 베트남 수출 지원 성과 ‘쏠쏠’

㈜마르페, 베트남 찌린 병원과 60억 동 수출 계약 체결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 수출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최근 ㈜마르페가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시에 위치한 찌린(Chi Linh)종합병원과 60억 동(미화 약 26만불)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르페는 정형용 재활기기를 생산하는 중소 의료기기 기업으로 2015년 의료기기조합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이하 베트남센터) 사업에 참여해 베트남시장을 함께 개척했던 기업이다.

베트남센터의 지원으로 인허가, 전시회, 바이어매칭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고, 지난해 호치민에 위치한 빈득(Vinh Duc)병원에 약 50,000불 규모의 장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탄머우(Thanh Mau)병원, 호치민 3군 재활치료센터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세부 품목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르페의 관계자는 “정형용운동장치는 베트남에선 새로운 개념으로 기기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장기간의 마케팅활동이 요구됐다”며 “이번 계약이 가능했던 것은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베트남센터에서 지원하고 함께 꾸준하게 펼쳐 준 결과”라고 말했다.

베트남센터 김용섭 센터장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성장, 출산률과 기대수명의 상승, 의료보험법 제정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의료기기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베트남센터는 이번 마르페 사례와 같이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이 성공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인허가 취득, 수입대행, 마케팅, 사후관리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동남아 수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07/2019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 열린다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 개방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 기회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 베트남센터(센터장 김용섭)에 따르면 최근 공공조달시장은 WTO의 정부조달협정이 조인되지 않아 외국기업의 참여가 제한돼 왔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이 2018년 12월 30일 발효되면서 이러한 제한들이 해제되고 있다.

현재 CPTPP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베트남,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페루, 호주, 멕시코, 캐나다, 일본 등 11개 국가다.

우리나라가 CPTPP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베트남은 공공인프라 사업에 매년 수십억불을 투자하고 전체 재정지출의 35.7%인 264억불을 지출하여 공공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이다.

헬스케어 분야는 공공조달로 구입되는 비중이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67%에 달하고 있다.

김용섭 센터장은 "베트남 공공조달 시장이 개방되었으나 한국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센터는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29/2019

베트남 의료기기 제도 급변…수출 기업 주의 필요




베트남 인허가 제도가 급변하고 있어 수출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법령 169(No 169 / 2018 / ND-CP)를 공포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법령 169는 베트남 자체적으로 인허가 프로세스를 운영하겠다는 것으로, 더 이상 외국 분류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12월까지 등록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오는 4월 1일까지 베트남 보건부 온라인 시스템(http://dmec.moh.gov.vn)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에 접수된 의료기기는 자체 A, B, C, D 분류에 따라서 인허가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B, C, D 의료기기 중 수입 제품의 경우에는 유효한 수입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한정했다.

다만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과도기 규정으로 A등급의 경우에는 기존에 등록된 제품에 대해서 수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B, C, D 등급 의료기기는 MOH 웹사이트(http://dmec.moh)에 분류 결과 인증서가 게시되어 있으면 수입 허가없이 베트남으로 계속 수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베트남에 수출하는 기업들에게는 '빠른 등록' 제도가 추가돼 품질이 확인된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수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B, C, D 등급의 의료기기에 대해서 '빠른 등록' 제도를 운영해 소요시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했다.

해당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본, 캐나다, 호주, 미국 또는 EU 회원국 중에서 두 개 국가에서 유통이 된 제품이어야 한다.

기존 2018년 12월 31일 이전 베트남에 유통되던 제품은 5년 중 3년 이상 실제로 유통되고 품질이나 안전성에 대한 경고가 없었던 제품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런 주요한 변경 사항들은 베트남 보건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섭 베트남 센터장은 "베트남의 의료기기 관리 제도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베트남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9/19/2018

미·중 무역분쟁 수출 영향 우려…수출 다변화 필요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중분쟁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국 및 미국 거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에 따르면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 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매우부정 5.3%, 다소부정 24.7%)고 응답했으며 ‘부정적 영향’ 예상은 중국거래업체(37.3%)가 미국·중국 모두 거래하는 업체(28.6%)와 미국 거래업체(23.3%)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평가한 업체(N=90)중 중국거래기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對중국 수출이 평균 16.4%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거래기업의 경우 對미국 수출이 평균 8.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 예상 기간은 향후 1년간(41.7%)이 가장 높고 향후 6개월(21.3%), 향후 2년 이상(20.3%) 순으로 응답했다.

미중 무역분쟁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 유무에 대해서는 거의 대다수가 ‘별도로 없다’(93.0%)로 응답하였고 ‘자체 대응방안이 있다’는 기업은 7.0%에 그쳤다.

미중 분쟁관련 정부 대책 및 지원사항에 대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강화’ (25.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미중 분쟁 진행상황 및 대응방안 정보제공’(22.0%)을 다음 순으로 꼽았다.

한편,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42.3%), 인도(23.7%), 유럽(21.7%), 일본(16.7%), 인도네시아(13.7%) 순으로 희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은 현재 미중 분쟁으로 인한 對 중국 수출량 감소를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사드 사태부터 경험한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무역보험제도의 신속한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7/24/2018

신남방 핫플레이스 '베트남' 좋은 진출 방법 없을까?



최근 베트남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세안 등 신흥국가와 정치, 경제적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한국의 제4위 교역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제2위 교역국으로 그 협력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의 정확한 국명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5개의 중앙 직할시와 58개 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은 33만 958㎢ 로 한반도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하고, 인구는 9,649만명으로 세계 15위에 달한다. 

하노이에 710만명이 살고, 호치민에 798만 명, 하이풍에 195만 명, 다낭시에 101만 명이 밀집해 있다.

2025년 베트남 인구는 1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포스트 차이나'라는 별칭이 붙기도 한다.

이렇게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조밀하지는 않지만 인허가 제도를 운영중이고, 이들의 관리 절차에 따라서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처음 수출을 진행한다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베트남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트남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 이하 베트남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수출지원센터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센터를 통해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내에 긴밀한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출장자들이 업무를 할 공간을 대여해 주고 있다.

이준호 센터장은 "베트남센터는 베트남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한 기업들을 위해서 설립됐다"며 "조합을 통하면 좀더 빠르고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센터(070-4837-5563, 이준호 센터장 84-901-432-664)로 문의하면 된다.

6/13/2018

의료기기조합,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사 모집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생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제13회 베트남호치민 의료기기전시회(Pharmedi 2018)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합은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 의료기기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고, 이에 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참가비는 1부스(4.5스퀘어)에 2,300 달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board/notice.php?ptype=view&idx=1365&page=&code=noti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21/2017

의료기기조합, 베트남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구축 지원




한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한국의료기기기업을 위한 단지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바리아성 소재 저우득공업단지에 52ha(520,000㎡) 규모의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합 산하 베트남 해외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동호, 이하 ‘베트남센터’)는 저우득공업단지와 지난 12월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돕고 있다.

베트남 국영기업인 SONADEZI사와 조합은 베트남남부 바리아성에 위치한 저우득공업단지내에 52ha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수출기업의 생산과 판매 확대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저우득 공업단지는 호치민 남동부(호치민에서 약 70킬로미터)에 위치한 곳으로 2,287ha 규모의 부지와 775ha의 복합산업단지 및 41ha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고 비교적 안정적인 전력공급 시스템과 용수공급시스템 및 폐수처리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반도의 의료기기시장 선점을 주도하며 한국 및 세계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의료기기제조사들이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조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19일에는 관심있는 의료기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조합 이재화 이사장과 저우득공업단지 누엔 반 뚜안(NGUYEN VAN TUAN)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26/2017

베트남 폭발적 반응, 한국 의료기기 이렇게 좋았나

PHARMEDI VIETNAM 2017, 23개 기업 참가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 소재 의료기기 기업들 수출 도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2회 베트남 국제의료기기 전시회(PHARMEDI VIETNAM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조합 산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베트남센터(이하 베트남센터)에서 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한국관 및 경기도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내 우수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 11개사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관을 구성했다.

베트남 보건부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10,000sqm 면적에 30여개 국가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기간 중 방문객은 총 1만 여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식에 베트남 보건부 국장 응웬 딘 아인(Nguyễn Đình Anh), 베트남 산업통상부 부국장 레이 황 따이(Le Hoang Tai),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등 10여명의 VIP들이 참석하여 2017 베트남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알젬, ㈜마르페, ㈜메도니카, 씨월드, ㈜에너지움, ㈜오케이메디넷코리아, ㈜유니메딕스, ㈜유니온메디칼, ㈜지앤더블류, ㈜트리스메드, 포유, ㈜한림의료기 등이 한국관으로 참가하였으며, ㈜메디코아, ㈜무한기업, ㈜사이언스메딕, ㈜안국약품, ㈜엔파인더스, ㈜제노레이, ㈜지테크인터내셔날, ㈜타스컴, ㈜포스콤, ㈜풍림무약, ㈜JW홀딩스 등이 경기도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특히 ㈜메도니카의 골밀도측정기, ㈜유니온메디칼의 미용기기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뿐 아니라 여러 아시아지역 바이어를 만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전시회를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개국가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베트남 126개, 중국 82개의 뒤를 이어 한국은 34개 기업이 참가하여 3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하였다.

베트남 최동호 센터장은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관 규모를 확장하여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의 동남아시아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