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2019
식약처, 국민 체감형 안전기술 아이디어 공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는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를 23일까지 공모에 나선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이란 식품,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안전성평가·유효성 평가·위해평가·시험·분석 기술 및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위해요인 저감화·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또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투자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 온라인이나 전자메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2명에게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과제는 2021년 연구개발(R&D) 신규연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숙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은 “향후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연구개발 사업 등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R&D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접수된 총 56건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8건은 올해 기획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7/09/2018
식약처, 첨단 융합기술 의료기기 규제과학 심포지엄 개최
미래 의료환경 대응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규제 동향 논의
첨단 융합기술 적용 의료기기를 개발한다면 국내 시장 및 규제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융합기술 적용 의료기기 개발 현황과 규제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 그랜드힐튼 호텔(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인 인공지능, 로봇 및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현황과 규제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의료환경 대응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추진 중인 연구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주제와 연자는 ▲ 인공지능과 의료혁신(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 ▲생체신호 기반 의료용 로봇(노스웨스턴대학교 왕홍 교수) ▲ ISO 13485:2016 개정에 따른 요구사항(TUV-SUD 황안석 팀장) ▲ 의료기기 연구동향 및 중장기 발전방향(동국대학교 김성민 교수) 등 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미래 의료환경 대응 의료기기에 대한 개발동향을 파악하여 선제적인 의료기기 안전관리 기반을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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