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아이디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아이디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29/2024

MWC서 ‘꿈의 기술’ 펼치는 국가대표 스타트업 64곳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2/29/6W4JSL2L45ALLEPQ2VORKBSIP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만드는 인터넷 페이지만 있으면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용 마케팅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원작 배우의 목소리와 연기를 학습해 자연스러운 더빙 음성을 만들고, 해당 음성에 맞게 화면의 입 모양도 바꿀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SK텔레콤,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국가대표’ 스타트업 64사(社)는 행사 나흘간 3.3㎡(1평) 남짓한 공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11/30/2020

위드 코로나, 해외전시회 비대면 공동참여로 활력 제고

중기중앙회, 베트남 비엣빌드 하노이 비대면 공동관 참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지원을 받아 11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베트남(하노이)에서 열린 비엣빌드 하노이 전시회를 비대면 공동관 수출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배관자재, 천연페인트, 도로포장재 등 건축건설 관련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25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한국과의 B2B 화상상담은 47건, 약 646만불의 상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각국의 봉쇄강화 등으로 국내 수출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기존 유망 현지전시회를 비대면 사업으로 공동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샘플 확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사무소를 통한 밀착 사후지원을 통해 추가 상담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전시회가 연이어 취소되는 와중에도 베트남 내수 중심의 건축건설 전문전시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가 되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는 한국 공동관 구성과 실시간 화상 상담장 마련 등의 아이디어로 주최 측 부스디자인 어워드를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참여기업들의 샘플로 공동관을 구성하면서 현지 기관(TAC,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과의 협업을 통한 사전 바이어 마케팅, 제품 동영상을 활용한 현장 홍보, 현장 실시간 1:1 화상 상담장 마련, 상담 후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현장-사후로 이어지는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오승현 유진코메탈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있긴 하지만 베트남 현지 건설자재 시장은 그대로 작동하고 있어 기존 바이어와 거래는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지 결제대금 지연 등의 여파가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오히려 평소 거래선에 대한 국제물류와 최근 급락하는 환율이 더욱 큰 걱정”이라고 최근 시황을 평가하였으며,

“또한 현지 출장이 불투명하여 우리 전문 인력들의 후속 기술미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기존거래선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였으며, 온라인 상담으로 만난 실리콘 제품의 바이어 반응이 좋아 실제 $3,000 정도 샘플계약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공동 마케팅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무역의존도가 83%에 달하는 우리 경제에 있어 지금은 큰 위기 상황이다. 수출이 3월부터 8월까지 감소 추세가 이어지다가 9월에 반등하였으나 10월에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트에 따라 중기중앙회도 비대면 방식의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존 지원사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09/2020

경기도, AI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 온라인 포럼 개최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의료기기 &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의료인, 기업가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별도의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등 참여자들 간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이호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보화실장과 길영준 ㈜HUINNO 대표의 스마트 의료기기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만 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조합 홈페이지 : https://bit.ly/3ib2x7y

이 사업의 일환으로 도는 의료산업 분야 전문가와의 자문을 희망하는 도내 의료산업체를 공개 모집해 9곳을 선정, 멘토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의료인, 인·허가, 투자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와 총 4회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산업체와 병원 간 연계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체가 제품을 의료 현장에 맞게 개발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18/2020

중기 R&D 지원, 기획부터 국민 참여 확대

중기부, 2021년 중소기업 집중육성 품목 지정을 위한 국민 참여형 제도 도입


국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생활밀착형 기술이 제품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국민참여형 집중육성품목 도출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대국민 기술수요조사’, ‘재밍(Jamming, 온라인 브레인스토밍)’, ‘사업성 평가단’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중소기업 R&D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 유망기술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상용화 기술개발 품목을 지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중소기업 집중육성 품목의 기획과정에서 개발기업의 R&D 수요조사 결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는 있었으나, 정부 R&D 지원효과를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에 따라 기술로드맵 집중육성 품목의 기획과정을 R&D 수요자 중심에서 ‘국민참여형 도출방식’으로 개선한다.

첫 번째로, 국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신기술 및 제품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수요조사를 기술로드맵 누리집(smroadmap.smtech.go.kr)을 통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아이디어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개발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IBM이 미래기술예측과 기술로드맵 수립에 활용해 온 재밍(Jamming)을 도입한다.

재밍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유망기술과 관련된 문제들을 일반인이 자유롭게 토론하여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술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제안한 유망기술은 R&D 국민평가단, VC(투자심사역)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집중육성 품목 사업성 평가단’을 통해 실용성, 시장성 등을 평가받는다.

사업성이 우수한 과제는 2021년 중소기업 R&D 지원품목 후보로 추천되며, 기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에서 집중육성 품목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집중육성 품목과 전략기술에 대해 중기부는 ‘21년 R&D과제(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 등) 공모 시 품목지정 방식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반 국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기술,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등이 R&D기획 단계부터 반영되어 중소기업 R&D과제를 통해 제품화로 이어져 중소기업 R&D 지원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19/2019

"사업화 촉진을 위해 병원과 기업간 파트너십 중요"


[인터뷰] 정영철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전북대병원의 연구 특허를 공개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정영철 의생명연구원장은 최근 전북대병원에서 '제1회 전북대병원&전북테크노파크 특허·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을 비롯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지원센터 ▲HCT사업단이 공동 주최했고, 전북대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기기 관련 특허 40여건을 기업들에게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지면 좋겠다"며 "기술의 사업화는 시대적인 흐름이고 전북대병원도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전북대에서 소개한 특허기술은 40여건이다.

주로 병원에서 실질적인 환자를 치료하면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으로, 교수진들이 특허를 내고 사업화를 하지 못한 것들이다.

교수들이 진료 등으로 인해 이런 기술을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단 것이 행사의 시작이었다.

현재 전북대병원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국책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암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어느 정도 완성도가 갖춰지면 제약기업들과의 협업도 생각하고 있다.

정 원장은 "전북대병원은 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진단 정밀 의료 관련 과제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병원의 아이디어,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 원장은 "서로간의 공유의 장을 만들면 좋겠다"며 "아이디어, 기술에 대해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산학연 파트너십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환자의 회복과 치료에 공헌할 수 있는 국가 연구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지원, 그리고 연계 가능한 기반연구를 진행하는 조직이다.

연구원 산하에는 임상시험사업단을 비롯 ▲임상시험센터 ▲전북빅데이터센터 ▲임상약리센터 ▲유효성평가센터 ▲연구센터 ▲중개의학연구소 ▲중점연구사업부 등이 활동하고 있다.



10/15/2019

신제품 아이디어 찾는 방법 "그래 여기야"

전북대병원 11월 6일 새만금홀서 '특허기술박람회' 개최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11월 전북대병원에서 아직 사용화되지 않은 기술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병원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녹아 있는 특허를 대거 공개하기 때문. 대박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북대병원(연구원장 정명철)은 오는 11월 6일 전북대병원 임상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제1회 전북대학교병원 특허 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전북대병원이 가지고 있는 특허를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의료기기 기업들이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교수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향후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부 행사에서는 정명철 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강신재 원장의 '바이오 산업의 현주소와 육성방안' ▲강동하 교수(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 단장)의 '서울아산병원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비전'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특허 기술 설명회'(좌장 박성광)란 주제로 ▲가변형 도구 모듈을 적용한 가상현실 재활훈련장치 등 3건(고명환 교수) ▲생체조직검사용바늘 등 4건(김원 교수) ▲수액세트의 도입침 삽입구조 등 4건(박종관 교수)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공관절 술전 계획 프로그램(윤선중 교수) ▲상부 및 하부 호흡기 트랙 장애에서 포스 포이 노시 티드 3- 키나제 델타 신호의 중요한 역할(이용철 교수) ▲스마트 혈관신생 신약개발(정환정 교수) 발제가 진행된다.

3부에는 ▲ '의료기기업체 기술 및 제품 설명회'(좌장 고명환)란 주제로 ▲사지압박순호나장치 제품 제조기업(웰뷰텍) ▲국내 최초 국산화 프리필드 주사기 등 의료기기 제조 기업(풍림파마텍) ▲비대칭 보행재활 및 척추불균형 개선 관련 장비 ▲AI 기반 의료기기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뷰노메드) ▲가상현실 기반 정신건강의학 VR콘텐츠(FNI) ▲감염관리 Total Solution 전문 기업(KM헬스케어) ▲AI 질병 예측 솔루션(셀바스)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수술팩(비에이치메디팜) ▲전북대학교 산단 특허관련 정책 및 지원사항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은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누구나 가능하다.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 또는 전북대병원 임상지원센터(23484@cuh.co.kr, 063-259-3311)로 문의하면 된다.



8/29/2019

참신한 아이디어, 서울대병원으로 모여라!

제5회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울대병원 공모전을 통해 세상에 알려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는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학·연 연계 활동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 5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특허 출원 이후에도 시제품 제작, 허가, 임상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수상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한다.

지난 '제 4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3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된 바 있다.

의료기기의 개발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면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접수신청(https://mdic.snuh.org/premier) 또는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ra@mdic.snuh.org)를 통해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02-2072-4383)에 문의하면 된다.

8/15/2019

식약처, 국민 체감형 안전기술 아이디어 공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는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를 23일까지 공모에 나선다.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이란 식품,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안전성평가·유효성 평가·위해평가·시험·분석 기술 및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예방·위해요인 저감화·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등을 말한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또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투자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 온라인이나 전자메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2명에게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과제는 2021년 연구개발(R&D) 신규연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숙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은 “향후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연구개발 사업 등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R&D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접수된 총 56건의 아이디어 중 선정된 8건은 올해 기획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11/20/2018

의료 환경을 바꿀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의료기기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울대병원으로 모여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는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학·연 연계 활동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 4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 3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6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6건의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저희 의료기기혁신센터는 특허 출원 이후에도 시제품 제작, 허가, 임상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수상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의료기기의 개발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면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접수신청(https://mdic.snuh.org/premier) 또는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ra@mdic.snuh.org)를 통해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02-2072-4383)에 문의하면 된다.


------------------------------
제 4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일정: 2018년 10월 29일(월) ~ 11월 30일(금)

공모부문: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

응모자격: 의료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접수방법: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접수신청(https://mdic.snuh.org/premier) 또는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ra@mdic.snuh.org)

​문 의: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02-2072-4383)

-------------------------------

7/18/2018

중기부,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위한 창작활동공간 65개 만든다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창작활동공간 확충으로 메이커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전국 공모를 통해 창작공간(메이커 스페이스) 65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지원 기능에 따라 일반형 60개와 전문형 5개로 구분된다.

일반형 공간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2.5억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형 공간은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비롯하여 기존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하며, 3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민간 기업을 비롯하여 협동조합, 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들로서 지역 여건과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기부는 65개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7월 13일 서울 용산전자상상가에서 통합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관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간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중기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은 “선정된 기관은 오는 9월까지 공간 및 장비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면서, “올해 65개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전국 350여개의 공간을 확대 추진하고, 야간․주말시간 개방 등 탄력적인 공간 운영과 자체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 중장기적 자립 기반 마련으로 민간 중심의 자생적인 메이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7/12/2018

보건산업진흥원에 불만 있다고? 그럼 도전!






사회적 가치를 실현 및 기관 혁신에 국민과 고객 의견 적극 반영
진흥원, 7월 31일(화)까지 「공공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보건산업진흥원이 기관 혁신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기관 혁신 추진과정에 국민과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7월 31일까지 '공공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기관의 공공혁신 추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바램이 공공기관 혁신으로 실현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 운영과 사업혁신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생각을 더한 혁신계획을 수립해 기관의 공공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진흥원과 관련 4개 혁신분야로 ▲업무의 공공성 제고 ▲일하는 방식 및 서비스 개선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총 12건에 대해서는 진흥원장 상 및 상금(분야별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0만원)을 수여 할 계획이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공혁신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5/17/2018

'제9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9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제30주년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 네이버의 후원을 받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올해는 "청년 고용의 주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동영상·포스터·수필부문 등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425편이 응모하여 그 중 총 17팀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이를 성취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답을 제시하는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중기사랑팀(인하대 이정호, 한양대 박찬혁)’의 동영상 “고용의 중심,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라면 서로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함렬 씨는 중소기업 역할과 중요성을 작은 새싹과 어린 새의 이미지를 통해 비유적이면서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중소기업의 진면목을 잘 담아내었다.

수필부문에서는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문미소 학생이 ‘가지않은 길’로 최우수상, 김소민 학생이 ‘외삼촌의 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등학생들도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우수작을 출품하여 공모전의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와 국민들, 특히 젊은 청년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는 가교역할을 더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5/11/2018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 …사업화 가능성 우수 평가

용인외대부고 조규희, 이채영, 이채린 학생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 아이디어를 제안한 용인외대부고의 보이스닥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보이스닥팀은 기계학습 딥러닝 기법 ‘GAN’을 이용한 ‘feature generalization method’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보이스닥팀의 리더를 맡은 조규희 팀장(용인외고 3학년)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뵌 치매, 파킨슨병 환자들이 구음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불편하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계학습언어를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며 “향후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IT융복합 아이디어를 지난 4월 9일까지 신청 받은 결과 130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개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최우수상은 ‘Easy-Cut 밴드’를 제안한 E.C(은평메디텍고등학교)가 수상하였다. 또한, ‘졸음 방지용 넥벤드’를 제안한 아르고스(포항공과대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긁어서 치료하는 아토피 골무’의 사이어니어(포항공과대학교), “생리통 완화 기기”를 제출한 K2PGJ(연세대학교)가 창의상을 수상하였다.

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부터, 초기 창업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았다.”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