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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2019

바이오헬스산업 제 2도약을 위한 논의 장 열린다

8월 27일 충북 C&V센터서 '2019 의료기기산업 정책포럼' 개최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오는 8월 27일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의료기기산업이 중심에 선다'란 주제로 '2019 의료기기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바이오헬스2030 국가비전 선포에 따른 충청북도 의료기기산업 제2도약 육성전략 수립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입장을 교류하고, 다자간 역할에 대해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 2030 충북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전략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 최응기 과장) ▲ 충북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패널토론 (좌장 :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 ▲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제정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진수 팀장) ▲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맹은호 소장) ▲ 기술창업 성공사례(㈜수젠텍 손미진 대표) ▲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를 보다(오스템임플란트 김명덕 본부장) 등이다.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의료기기산업에 관심 있는 의료인, 의공학자, 의료기기 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043-200-9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7/08/2019

오송첨복재단, 의료기기 GLP 기관 지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GLP 기관)으로 지정됐다.

오송재단의 핵심연구지원 시설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GLP 기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GLP 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비임상시험 관리기준)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분야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규정이다.

지난 2015년 말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제 규정에 적합한 GLP 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지정으로 오송재단은 의료기기 제조기업 등이 제품허가를 받을 때 국내외 허가기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GLP 기관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발급하는 성적서는 OECD 가입국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다"며 "해외에서 별도로 수행해야 했던 시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