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엑셀러레이팅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단장 박건우, 이하 상생사업단)은 오는 6월 22일 15시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 180에서 의료기기 관련 사업화 및 의료진 연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회(W.ingK CLUB)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법인 MAP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반 및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의료진, 사업가, 투자자로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수요, 의료진과의 매칭, 기술력이 인정되면 고려대학교 TIPS 사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프로그램 설명은 물론 고려대학교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련 사업화 지원기관과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6월말부터 참가 기업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wingkclub@gmail.com), 참가 신청(https://wingk.event-us.kr/p/2320)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생사업단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소통 가속화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R&D 플랫폼을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의료진 및 의료기기 전문가를 매칭해 아이디어에서 개발, 사업화, 재투자로 이어지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