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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024

[쿠키뉴스]대구시, 2023년 수출 110억 달러…“2년 연속 최다”

 
http://v.daum.net/v/20240121115903117

-대구시는 2023년에 2년 연속으로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함.

-작년에는 수출 1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고 수입은 84억 달러로 기록되어 26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함.

-대구의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3.5%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에 해당하며 2년 연속으로 플러스 증가세임.

-특히,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한 전기차 관련 품목 및 기타정밀화학원료의 수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함.

-대구는 올해 수출 목표를 120억 달러로 설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함.


11/27/2019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인도 시장을 선점하자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기업 추가 모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사 품목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해당 국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제26회 인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20)'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2020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다.

한 부스(9㎡)에 5,624 유로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모든 부스가 마감되어 추가 2부스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인도 시장을 진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전시회 참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page_id=13390&mod=document&pageid=1&keyword=%EC%9D%B8%EB%8F%84&uid=6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5/17/2019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기업 '임상시험' 수준 높인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오는 23일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의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임상시험 개요와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을 주제로 프로메디스 전은정 대표의 특강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철차 및 계획서 작성법 ▲기술문서 작성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시 확인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 ▲임상시험 결과 분석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총 6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대성 센터장은 "이번 정기 세미나를 통해 국내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해 세계 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눈, 귀, 코, 목, 두경부 분야의 의료기기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5/15/2018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지역경제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제 제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5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 오동윤 교수는 “청년의 서울 집중으로 시작된 지역경제의 악순환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중심 및 특화산업을 도외시하고 지역축제 등 일시적 경제효과에 집중하게 되었다”며 지역 경제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오 교수는 "한국의 산업정책의 기조가 수출 기반 대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계열화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결과 ‘승자독식’의 대-중소기업 격차가 발생했고 산업정책에 기반해 정착된 지역경제 구조는 지역마다 특화산업이 유사·중복되어 지역별 차별화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승자독식’을 교정하고 공정거래와 분배를 유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기능(기술·인력·자금·판로)과 정책대상(창업·벤처·글로벌화·소상공인)을 병행한 지역 밀착·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협업 네트워크의 글로벌화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달성 ▲중기부 지방조직과 지자체 중소기업 업무 통합 ▲중기부와 민간의 유기적 연계 ▲협업에 기초한 이(異)업종 간 업무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수환 연구소장(중소기업과협동조합)은 중기부가 범부처 및 지자체 추진 정책 작동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중기부는 범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제(諸) 시책 또는 정책이 공정하게 작동하는지를 감시감독하는 등 총괄기획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중소기업 정책의 집행방식을 개별 기업 직접지원 중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또는 각 관련 단체·협회를 매개체로 하는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