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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3

’23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2.10~2.22)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자립,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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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연계지원 프로그램

(자금) 융자한도 우대(최대 100억원), 

(기술보증) 한도우대 최대 30억원 및 수수료 감면  

(수출) 수출바우처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글로벌 전시회 참가지원

(기타) 대기업 등 수요기업 및 투자자와의 상시 네트워크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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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창업기업 40개사 선정,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및 융자‧보증 우대 및 투자유치 등 연계지원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월 10일(금)부터 2월 22일(수)까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高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년부터 매년 20개씩 60개사를 선정하여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하였으며, ’23년에는 40개사를 선정하여 ’소부장 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 목표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여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요기술 174개를 공시하고, 기술개발이 가능한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하여 상시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기술(174개)은 스마트엔지니어링 34개, 복합소재 26개, 융합바이오 16개, 산업용 IOT 45개, 친환경 32개, 반도체 21개 등이다. 

이영 장관은 “주요 핵심원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환경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자립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첨단 부품․소재 글로벌 시장 확보를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2월 10일(금) 14시부터 2월 22일(수) 1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1/11/2020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

기술융합, 신시장 창출과 분업적 상생협력 중점 둔 새로운 관점의 제조 창업 지원
독자기술로 극자외선 마스크 검사 장비, 이차전지 파우치 등 개발



소재‧부품‧장비 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1월 11일(수) 지(G)-캠프(서울 금천구)에서 선정 기업을 격려하고 중기부의 지원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심사단장(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선정기업 대표, 수요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스타트업이 신시장 선점과 제조업의 미래를 주도하도록 5개 분야를 설정했다.

선정 분야는 ①스마트엔지니어링, ②신소재, ③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④바이오‧화장품, ⑤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게 수요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수요기업과 상호 매칭 및 사업 전략 고도화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지난 4월에 접수를 시작하여 68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60명의 국민평가단(단장 :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도 심사에 참여해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선정된 기업 중 교수‧연구원 창업이 75%(15개사)로 제조창업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고 상당 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솔은 일본‧독일 등의 글로벌 기업이 지배하는 반도체용 극자외선(EUV) 마스크 검사장비 국산화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소재’ 분야의 ㈜탑앤씨는 대일본인쇄(DNP) 등 경쟁사 대비 우수한 2차전지용 파우치 필름을 개발해 ‘25년까지 2,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분야의 ㈜비트센싱은 고해상도 레이저 기반 이미지센서와 고속 신호처리 기술로 자율주행차와 운전자보조(ADAS)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오‧화장품‘ 분야의 이노션테크는 친환경성‧기능성을 갖춘 플라즈마 물리적 증착법(PVD) 코팅 기술을 개발, 연간 800억원 수준의 수입대체효과 뿐 아니라 화장품 플라스틱 용기에도 적용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 투습 방지 등 케이(K)-뷰티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의 ㈜온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필수적인 부하개폐기(RMU)의 소형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의 선점 뿐 아니라 중동‧동남아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평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최대 2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과 기술개발(R&D)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심사단장인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향후 5년 동안의 창업아이템 개발과 사업화 계획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한 결과 소재‧부품‧장비의 수입 대체와 신시장 선점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 다수 발굴됐다”고 하면서, “반도체‧이차전지 등 해외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스타트업이 기술독립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선진국을 추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도형으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과 신시장 창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술적·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실증, 양산, 해외 진출까지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02/2020

산업부, 11조1592억원으로 확대 편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8% 증가한 11조1592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미래형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 차질없는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 수출활력 회복 및 투자유치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강국을 위한 제조업 경쟁력 제고 지원에 4조6705억원을 투입한다. 

소재·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빅3) 등 미래 먹거리를 육성하고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며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육성한다.

소재·부품·장비에는 올해보다 21% 증액된 1조5585억원을 편성했다. 대표적 연구개발(R&D) 사업인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 예산을 50% 가까이 증액하고 소부장 관련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도 확대했다.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분야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범부처가 긴밀히 협력한다.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 육성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주기로 지원한다.

코로나를 계기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범부처 공동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을 통해 중견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사업을 신설하는 등 중견기업 전용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718억원으로 확대했다. 

사업재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맞춤형 컨설팅과 승인기업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산업에 진출하는 사업재편 승인기업 대상 전용 R&D 사업을 신설했다.

또 산업부는 수출활력 회복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1조4224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무역보험기금 출연 규모를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출기업 대상 해외마케팅 바우처 제공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기업들의 무역 업무를 온라인화하기 위한 예산도 편성해 수출기업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전시 공간 확충을 위해 내년에 킨텍스 3단계 건립 공사에 착수키로 하고 200억원을 반영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의 국내 유치를 위해 현금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기업들의 유턴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턴기업 전용보조금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