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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2020

의료기기 수출 시 표준 영문증명서 발급

영문증명서 표준양식과 위변조 식별시스템을 마련하고 국제 홍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국내 의료기기 등 수출 시 해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영문증명서의 표준양식과 위변조 방지를 위한 식별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해외에도 알리기 위해 재외공관 및 주한대사관을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문증명서 양식 표준화는 식약처가 IMDRF(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 등 인지도와 위치에 걸맞도록 식약처 발급 증명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수출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의료제품 분야의 영문증명서는 분야별‧기관별로 다르게 운영되어 해외 각국에서 영문증명서의 사실 여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번에 마련한 양식에 따르면 증명서에 ‘진본마크’ 등이 출력되고, 식별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표준양식 : 허가 증명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 위변조 식별 : 진본마크, 접수번호, 발급번호, 발급자 서명 등 확인
✓ 식별 절차 : 스마트폰 앱(의약품)과 PC(의료기기) 통해 확인

식약처는 "이번 표준양식과 위변조 식별절차는 수출국 규제기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영문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식약처 발급 증명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11/2019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한국 브랜드를 알린다

의료기기조합, 국산 제품 소개 홍보 사업 추진…영문 디렉토리&웹사이트 제작 운영


한국 의료기기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영문 디렉토리를 제작한다.

영문 디렉토리에는 ▲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정보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 소개 ▲제품별 인증 현황 등을 수록될 예정이다.

영문 디렉토리에 게재된 콘텐츠는 별도의 영문 웹사이트(www.khidi.or.kr/emd) 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영문 디렉토리 및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한국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손쉽게 관심 제품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현재 세계 유명 의료기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의료기기를 홍보하고 있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조합은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영문 디렉토리&웹사이트는 한국산 제품의 홍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최석호 팀장, 070-8892-372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