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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2020

한국산 의료기기 인지도 어느 때보다 높아…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가 모집



9월 이후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진단키트 및 인공호흡기 등 한국산 의료기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회를 맞아 하반기 해외 전시회(싱가포르, 중국, 남아공, 브라질, 독일, 아랍에미레이트 등) 참가기업을 미리 모집한다.

현재 싱가포르는 잔여 1부스(정부지원), 중국 상해 CMEF는 참가사 모집 예정, 남아공 의료기기전시회(Africa Health)는 모집완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는 잔여 6부스(정부지원),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전시회(Arab Health)는 잔여 18개 부스(정부지원))가 있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산 의료기기를 찾는 바이어가 크게 늘고 있다"며 "해외 전시회는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를 선점함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에게 참가기업을 홍보하고 전시회 미팅을 주선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다.

해외전시회 참가와 관련하여 자료 및 신청은 조합 해외 사업팀 최석호 팀장(Tel : 070-8892-3726) 및 김민 대리(Tel : 070-8892-3834)에게 문의하고 잔여 부스 확인 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12/22/2019

의료기기조합, 협동조합 대상서 일자리 부문 대상 수상

양질 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한 단체는 어디일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이 2019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동조합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19년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하고 ‘2019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4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부문별 대상으로 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해외시장, 사회공헌, 신규조합 등 6개 분야로 나눠 선정·시상한다.

이 중에서 의료기기조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기조합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교들과 협력해 기업에게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화 이사장은 "의료기기조합은 2019년 한해 동안 우수한 인력을 의료기기 기업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열심히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구매부문,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 ▲공동판매부문,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경수)·경남공예협동조합(허일 이사장) ▲해외시장부문,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사회공헌부문, 원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영식) ▲신규조합부문, 한국음식물처리기기협동조합(이사장 유인수)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권칠승(더불어민주당), 이종구(자유한국당), 이용주(무소속)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9/11/2019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한국 브랜드를 알린다

의료기기조합, 국산 제품 소개 홍보 사업 추진…영문 디렉토리&웹사이트 제작 운영


한국 의료기기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영문 디렉토리를 제작한다.

영문 디렉토리에는 ▲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정보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 소개 ▲제품별 인증 현황 등을 수록될 예정이다.

영문 디렉토리에 게재된 콘텐츠는 별도의 영문 웹사이트(www.khidi.or.kr/emd) 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영문 디렉토리 및 웹사이트를 활용하면 한국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손쉽게 관심 제품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현재 세계 유명 의료기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의료기기를 홍보하고 있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조합은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영문 디렉토리&웹사이트는 한국산 제품의 홍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최석호 팀장, 070-8892-3726)에게 문의하면 된다.

7/12/2019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첫 정기총회 개최

IVDR, MDSAP 안내 강연 행사 진행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KIVDA)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첫 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스타트업에서부터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식약처의 설립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이번 총회는 인가 후 첫 총회로 ▲협회 주요 사업 소개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안내 및 정책 방향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IVDR, MDSAP 안내 등이 진행된다.

총회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스퀘어 3층에서 진행되며, 회원사 및 체외진단기기 관련 기업과 식약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7/10/2019

수젠텍,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받아

혈액에서 결핵 진단···결핵균 바이오마커 측정
손미진 대표 "세계 결핵 진단시장 연간 3조 원···해외 시장 진출 기대"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INCLIX Blood TB)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허가를 받았다.

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자사 제품인 혈액에서 결핵균이 분비하는 바이오마커 'CFP-10'을 측정해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업에 따르면 지금까지 결핵을 진단하려면 가래를 추출해야만 했다. 

노인과 어린이는 가래를 배출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 검사에는 가래의 질에 따라 진단 결과가 달라지는 문제도 있었다.

수젠텍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가래가 아닌 혈액 10㎕만으로 40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테스트 한 번에 드는 비용은 1만원 이하다. 올해 초 시행된 키트의 국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는 85.5%, 특이도는 92.5%를 기록했다.

키트는 정부의 규제개혁 차원에서 도입된 '감염병 체외진단 검사분야에 대한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통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손미진 대표는 "기존 결핵 진단법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계 결핵 진단시장 시장규모는 연간 3조원에 달한다. 의료현장에서 오랫동안 필요했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의 상용화에 성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13/2019

중기부, 2018년 중소기업 수출실적 발표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중소기업 수출액 1,087억불과 수출기업수 94,285개사 등 관세청 최종 통관실적과 산업부 중견기업 발표를 반영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통계 확정치'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확정치는 지난 1월 발표한 잠정치인 수출액 1,146억불, 수출기업수 94,589개사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여전히 역대 최대 중소기업 수출 실적이다.

두 수치의 차이는 선적취소 등 통관실적의 변동 및 2018년 새로 등록된 중견기업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2018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300여개 중견기업의 수출실적을 반영할 경우 확정치와 잠정치 수출실적은 거의 변동이 없다.

중기부 정재훈 해외시장총괄담당관은 “2018년 300여개 가까운 수출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것 자체가 우리 수출기업의 성장사다리가 탄탄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하면서 “중국성장세 위축 등 글로벌 수출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전년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밀착관리, 맞춤형 수출금융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