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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2020

식약처, 2021년도 예산(안) 6,044억 원으로 편성

백신・방역물품 제품화 지원에 150여 억원 투입





식약처가 2021년 6,044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예산액 5천 592억 원 대비 452억 원(8.1%) 증가한 총 6천 44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1년도 예산안은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약, 의료기기 관리 강화 ▲미래대비 선제적 안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1년도 식약처 예산안 중 의료기기 관련 주요내용은 ▲제약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 Quality by Design) 모델을 개발(32→52억 원) 보급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운영(9억 원) 및 장기추적조사시스템 구축(29억 원) ▲혁신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4→12억 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화 기술지원(4→9억 원) ▲의료현장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R&D, 41억 원) 마련 등이다.

또한 미래를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기반도 구축한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관련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국내 공급을 위해 국가검정 시험장비 보강 및 BSL3 시험실(7→45억 원)을 신축하고,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해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운영 지원(20→58억 원)을 확대한다.

또 ▲K-방역물품 육성지원을 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품질・성능검사 전용 시험실(10억 원)을 설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허가·심사 평가기술 연구(R&D, 44→69억 원)를 확대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할 규제과학 전문 인재 양성사업(R&D, 31억 원)을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을 통해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되면 ’안전한 식품·의약품, 건강한 국민‘을위한 비전으로 국정과제를 포함한 내년도 주요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29/2020

라이트펀드-KHIDI, 연구 활성화 MOU 체결

국내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활성화 노력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이사장 문창진/대표 김윤빈)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에 대한 국내 보건산업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라이트펀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및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감염병에 대한 국내 보건의료기술 R&D 정보 교류 채널을 구축한다.

또 오는 6월 3일 시작되는 라이트펀드의 3차 중대형 감염병 연구 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국내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기관 및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 간 공동협력 세미나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기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문창진 이사장은 “라이트펀드는 한국의 강점과 혁신이 담긴 보건의료기술이 개발도상국에 필요도가 높은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와 같은 감염병 대응기술 R&D에 활용될 수 있게 하는 민관협력 감염병 연구개발지원 플랫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국제 보건을 위협하는 감염병 대응기술 R&D의 정보교류 채널로 효과적으로 기능해, 인류의 건강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세계보건시장에서 국내 감염병 대응 기술 역량이 한층 부각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0/2020

혁신적인 감염병 진단, 치료 연구? 라이트펀드 지원 받자

감염성 질환 진단, 치료, 예방 관련 … 4월 2일까지

감염성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 라이트펀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재)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 이하 라이트펀드)는 3월 10일 한국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R&D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되는 분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검증을 위한 탐색적 연구 및 잠재력 있는 소형연구지원사업이다.

이름하여 기술가속연구비(Technology Acceleratr Award: TAA) 투자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풍토성 혹은 신종 감염성 질환의 진행, 확산을 막기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진행한다.

신청기한은 2020년 3월 10일부터 4월 2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트펀드 사무국(02-6337-9400, rightfund@rightfund.org)로 등록하면 된다.

한편, 라이트펀드는 한국정부, 한국생명과학기업, 빌 앤 멜린다 게이츠재단 간 민·관 협력 파트너쉽 3자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헬스 분야 R&D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8/06/2019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실시

전국 520여 개 판매업체 대상…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구매 피해 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업체 대상 현장녹취 등을 통하여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하여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법행위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지도‧점검은 7월부터 12월까지 월별‧지역별로 진행되며, 각 지방청과 지자체는 현장점검 후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한 사후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구매시 거짓 과대 광고에 속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