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2019
식약처, 국내 의료기기 학회와 협업 강화…첨단 의료기기 육성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기 관련 4개 학회가 첨단의료기기 분야 육성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식약처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한국생체재료학회,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등 4개 의료기기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최신기술 및 규제정보 공유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시 전문가 자문 확대 ▲기술·규제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을 골자로 한다.
식약처는 첨단의료기기의 기술적 특성, 성능, 임상적 유효성 평가와 안전에 대해 관련 학회의 교수, 임상의 등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허가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학회는 식약처와의 국내외 최신 규제정보 교류 및 규제 교육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기준을 선도하고, 허가심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 4월30일자로 공포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으로, 인공지능과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의 개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8/29/2018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WVC'로 시작하자
최근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시장만 보면 8,250만 가구(전체 68%)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고, 시장 규모는 59조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중 사료가 215억 달러이고 다음으로 동물용 의료기기가 199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은 엑스선촬영장치, 분석장치, 연속주사, 전자인식기(마이크로칩&리더기),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인공수정, 압력측정, 외과수술용기구, 환축감기기, 산과용기구류, 의약품주입펌프, 골절합용기구, 치과치료용장치 순 조사됐다.
이 중 사료가 215억 달러이고 다음으로 동물용 의료기기가 199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은 엑스선촬영장치, 분석장치, 연속주사, 전자인식기(마이크로칩&리더기),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인공수정, 압력측정, 외과수술용기구, 환축감기기, 산과용기구류, 의약품주입펌프, 골절합용기구, 치과치료용장치 순 조사됐다.
덩달아 세계 수의학회에서도 새로운 의료기기를 사용한 동물의 진료,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물용 의료기기는 인체용과 달리 대부분의 국가에서 별도의 인허가를 받지 않아도 판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인체용 의료기기 시장이 정체를 보이는 것과 달리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은 두 배 이상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그렇다면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과 함께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WVC 2019)'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내년 92회를 맞는 WVC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수의사를 비롯해 관련 종사자들 2만 5,000여명이 기간 중 학회 및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매년 우수한 제품으로 전세계 수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직접 구매 및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조합은 기존에 참가한 100여개 기업들이 WVC에 참가해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및 주요 바이어들을 조사해 제공하고 있다.
조합 해외사업팀 진충현 팀장은 "미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면 동물용 의료기기를 통해서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조합은 회원사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과 함께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WVC 2019)'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내년 92회를 맞는 WVC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수의사를 비롯해 관련 종사자들 2만 5,000여명이 기간 중 학회 및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매년 우수한 제품으로 전세계 수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직접 구매 및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조합은 기존에 참가한 100여개 기업들이 WVC에 참가해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및 주요 바이어들을 조사해 제공하고 있다.
조합 해외사업팀 진충현 팀장은 "미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면 동물용 의료기기를 통해서 먼저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조합은 회원사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해외사업팀(070-4837-5900, jch@medinet.or.kr)에 문의하면 된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