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DMDC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DMDC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9/26/2019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은 어떻게 사업할까?

DMD Conference Korea 2019에서 3M, 메드트로닉 등 노하우 대공개


세계 각국의 의료기기 기업들은 연구개발을 어떻게 진행할까? 기술개발에서 인증, 상업화 노하우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 이하 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MDM Conference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포항공대(Postech), 의용생체공학회와 협력해 열리는 행사로 산업계, 학계, 병원간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의료기기 상업화, 둘째날에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화로 진행될 예정이며, 3M, Medtronic, University of Minnesota FDA(former Researcher) 등에서 해외 연자가 참여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승준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개발, FDA 인증상업화 등 의료기기 개발 전과정 실무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산의료기의 미국진출에 대한 최신 정보와 미국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dmdckorea.org/registration)에서 유료로 등록할 수 있다.

일반은 9만원(현장등록 11만원), 학생은 5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혁신센터(최준희 연구원, 02-2072-4400, choi0435.jake@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8/01/2019

‘DMDC KOREA 2019 ’ 오는 10월 개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은 어떻게 해외 진출을 시도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국내 최초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병원은 포항공대(Postech)·대한의용생체공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DMD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서울대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Design of Medical Device Conference(DMDC)를 벤치마킹해 진행하는 행사다.

주요 목적은 의료기기산업계와 학계·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상업화·미국 진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습득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서울대병원 측은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의 상업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화’를 주제로 ▲3M ▲메드트로닉 ▲미네소타 주립대학 ▲FDA 등 해외연자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승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DMDC Korea 2019에는 세계 굴지의 의료기기 대기업에서 기술개발, FDA 인증, 상업화 등 의료기기 개발 전과정 실무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며 “미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네소타 주에는 메드트로닉·보스톤사이언티픽을 비롯해 미국 전역 의료기기업체 중 약 10%에 달하는 600개 업체가 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도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네소타 주 중심도시인 미니애폴리스는 실리콘 밸리와는 다른 형태로 산업체와 병원·대학 등 연구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가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