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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2020

경기도, AI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 온라인 포럼 개최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의료기기 &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의료인, 기업가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별도의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등 참여자들 간의 양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이호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보화실장과 길영준 ㈜HUINNO 대표의 스마트 의료기기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만 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조합 홈페이지 : https://bit.ly/3ib2x7y

이 사업의 일환으로 도는 의료산업 분야 전문가와의 자문을 희망하는 도내 의료산업체를 공개 모집해 9곳을 선정, 멘토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의료인, 인·허가, 투자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와 총 4회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산업체와 병원 간 연계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체가 제품을 의료 현장에 맞게 개발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23/2020

'코로나 대응과 과제' 포럼 개최···김강립·차상균 발표

카오스재단·서울대국가전략위 '한국의 대응과 과제' 2차포럼 개최



국내 감염병·바이러스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코로나 대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은 서울대(SNU) 국가전략위원회 국가정책포럼이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에선 코로나 위기 대응과 종식을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경제·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영향과 변화를 분석한다. 핵심 발제자들은 모두 바뀐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1총괄조정관 직무를 맡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김 차관은 코로나 대응 평가와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영일 통계개발원 원장이 '데이터 과학 기분 출구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두 명의 발표자와 차상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이현숙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토론에 나설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은 코로나 이후의 국가를 전망하고, 세 번째 세션에선 코로나와 교육·기술·윤리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하고 질의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선 외국인을 위해 영어 동시통역도 제공될 예정이다.

1/23/2020

카멕스 2020, "학술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공간될 것"

[인터뷰] 광주동물메디칼센터 송정은 원장


"보호자들이 숙련된 수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기를 원하면서, 수의사들의 임상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송정은 원장(광주동물메디칼센터, KBVP 이사)은 최근 조합과 만난 자리에서 수의사들의 임상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일부 동물병원에만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수의계 전체로 보면 후배 수의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동물병원 전체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수의학이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선 정보들은 공유되야 하고 최신 지견들이 원활히 교류되어야 하죠."

이런 문제를 공감하던 전국의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2015년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김현욱 회장)이라는 학술단체를 설립했다.



"우리는 기존 학회와 달리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리는 '카멕스 2020' 전시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학술 전시회는 학회를 후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새로 시작한 포럼은 학술적인 발전은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는 인식 아래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 제품을 개발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송 원장은 강조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의사들과 참여 의료기기 기업들이 비어타임을 갖으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과 전시회에는 광주에서만 영향력 있는 수의사 5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2월에 열리는 만큼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의사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 원장은 "일반적으로 동물병원 개원은 졸업한 수의사가 동물병원에 취업해서 3년 정도 돈을 모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장비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수의사들도 상당수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카멕스 전시회가 포럼과 처음 함께 하는 것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앞으로 수의학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임상 수의사로 광주 지역 중소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서로에게 맞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병원은 광주 시내와 영산강이 바라보이는 광주 외곽 한적한 공간 2곳에 위치해 있다. 병원 주변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산책하면서 차도 한잔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1/11/2019

식약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최고 경영자와 규제개선 논의

디지털헬스 국제적 선도를 위한 의료기기 CEO 포럼 개최
11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의료기기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월 12일 '2019 의료기기 산업계 최고 경영자(CEO) 포럼'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 최고 경영자단(CEO)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공지능(AI), 모바일의료용앱, 로봇,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0년 5월 혁신의료기기법 시행에 앞서 관련 법의 주요내용과 정책동향을 유관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사항과 방안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 CEO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정밀의료기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 ▲규제개선과 제품화 지원을 위한 식약처 정책방향 ▲산업계와 토론 및 의견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의료기기 허가 제도의 규제개선에 업계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01/2019

‘DMDC KOREA 2019 ’ 오는 10월 개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은 어떻게 해외 진출을 시도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국내 최초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병원은 포항공대(Postech)·대한의용생체공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DMD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서울대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Design of Medical Device Conference(DMDC)를 벤치마킹해 진행하는 행사다.

주요 목적은 의료기기산업계와 학계·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상업화·미국 진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습득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서울대병원 측은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의 상업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화’를 주제로 ▲3M ▲메드트로닉 ▲미네소타 주립대학 ▲FDA 등 해외연자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승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DMDC Korea 2019에는 세계 굴지의 의료기기 대기업에서 기술개발, FDA 인증, 상업화 등 의료기기 개발 전과정 실무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며 “미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네소타 주에는 메드트로닉·보스톤사이언티픽을 비롯해 미국 전역 의료기기업체 중 약 10%에 달하는 600개 업체가 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도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네소타 주 중심도시인 미니애폴리스는 실리콘 밸리와는 다른 형태로 산업체와 병원·대학 등 연구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가 구축하고 있다.

6/04/2019

스마트공장 확산,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을 통해 진행한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 노동부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가 협업하여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원을 비롯하여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세계 스마트공장 동향에 대한 기조 연설 ▲스마트공장 보급 및 인력 양성 현황 소개 ▲재직자 교육사례 발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궁금증 해결을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석민구 교수는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와 스마트공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수집되는 자료를 학습하고, 그 결과를 공정 제어와 운영에 반영하는 ‘머신 러닝(기계 학습, Machine Learning)*’ 기법 도입과 자료 분석력을 갖춘 공정 제어 인력 양성이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 3부에서는 포럼 주관기관 전문가들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 추진현황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스마트러닝팩토리를 활용한 재직근로자 교육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와의 실시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이날 포럼의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의 도입이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분야라는 것에 공감하고,

스마트공장의 확산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자생력 강화가 우선되어야 하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뒷받침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및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수요에 맞춘 훈련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양 부처의 인프라를 연계하여 스마트공장 적합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성된 인력이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공정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평균 3명)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중기부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총괄부처인 만큼, 범부처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향후에도 제조업 혁신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공장 재직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촘촘한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협업으로 마련된 오늘 포럼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은 “스마트공장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전문인력 확보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하면서, “우수한 기술인재와 산업현장을 연결해 제조업에 혁신의 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6월 3일 노‧사‧정 대표와 함께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공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인력 10만명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4/03/2019

중기부, 스타트업 해외진출 외국 대사관에 직접 듣는다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초청,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 개최
국가별 창업환경 및 진출전략 발표,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공유




국가별 창업 생태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4월 3일(수)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하여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진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여국가(기관)는 네덜란드 대사관, 덴마크 대사관, 라트비아 대사관, 룩셈부르크 대표부, 미국 대사관, 벨기에 대사관,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싱가포르 기업청, 영국 대사관, 이스라엘 대사관, 인도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12개국, 가나다 순 기재) 등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한 장소에서 생생한 국별 창업생태계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듣고,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진출협력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국 대사관은 두 차례로 나누어 한국 창업기업이 진출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스타트업 이벤트, 창업비자 제도 등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생생한 창업 정보를 전달했다.

토크콘서트는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가 진행하고, 엔씽의 김주희 매니저(’17년 포르투갈 웹서밋에 참가해 준결승 진출), 코클리어닷에이아이의 한윤창 대표(’18년 슬러시 헬싱키 TOP 15 진출), 태크하이브의 아자르 판카즈(Agarwal Pankaj) 대표(’18년 인도 스타트업 경제사절단 참여 제품 시연)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창업기업들과 공유한다.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탐색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날 참석한 주한 대사관 담당자들에게 오는 11월에 개최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가칭)을 알리고, “우수한 창업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킹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한국의 창업생태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8/22/2018

중기부, "혁신센터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할 것"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분위기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 열기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경남 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관하는 ‘2018 경남 창업・벤처 포럼’에 참석해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투자자 30여명을 경남으로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투자유치 상담 등을 진행했다.

중기부 석종훈 실장은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와 지식들을 공유하는 활동들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각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2/21/2017

진흥원, 한-UAE 의료기기 및 제약 비즈니스 포럼 개최



최근 유가 상승으로 경쟁력을 되찾고 있는 중동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는 방법은 없을까?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한-UAE 의료기기 및 제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면 이런 고민을 크개 덜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행사는 내년 1월 28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중동 보건의료시장 소개 ▲규제동향 소개 ▲우리 기업과 UAE 중동 바이어간 1:1 상담회 등이다.

대상은 아랍헬스에 참가 또는 참관하는 기업이다.

진흥원  담당자는 "진흥원은 보건의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마련해 한국 의료기기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링크로 참석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의료진출단(043-713-8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12/12/2017

식약처, IMDRF 정식 회원국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료기기 규제당국자 포럼(IMDRF)의 정식 회원국이 됐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가입은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싱가포르 등에 이은 10번째로 당초 목표(2021년)를 4년 앞당긴 성과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원국 간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전부 또는 일부를 인정하는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이 적용되기 때문에 허가 기간이 단축돼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DRF는 2011년 설립돼 세계 의료 기기 규제 수준과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며 회원국의 의료기기 세계시장규모는 85%에 달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입을 위해 아시아 의료기기 규제조화 회의(AHWP)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2014년부터 국내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평가기준 마련에 힘썼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번 회원국 가입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정부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를 통해 국내의료기기 산업발전과 수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ng@medinet.or.kr

9/29/2017

10월 17일, 오스트리아 생명과학 포럼 개최


오스트리아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오스트리아대사관은 오는 10월 17일 포시즌즈호텔에서 '오스트리아 생명과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생명과학산업을 소개하고 오스트리아 기업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제조기업들은 오스트리아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시 30분 '오스트피아 생명과학산업과 비지니스 기회'란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이후에 오스트리아 참가사 소개,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회신(seoul@advantageaustria.org)을 주면 된다.

행사 전에 비지니스 상담을 원하면 별도로 문의(임영진 사무관, (02)732-7330)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28/2017

4차 산업 혁명 시대, 새로운 의료기기 어떻게 허가할 것인가

식약처 주최, 조합, 동국대, 센터 공동 주관 9월 28일 국제 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 선제적인 인허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려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9월 28일(목) 시청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신의료기기 규제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최근 선제적인 평가기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1부 행사에는 이민화 교수(KAIST)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이어진 2부 행사에는 블캐르 재세(Volker Jesse, TUV-SUD)가 ‘Regulatory Trends for Medical Device Industry’, 구르빈데르 빙 비르크(S. Virk)가 ‘Standards for Medical Robot and Automated Solutions’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정성현 부사장(큐렉소)에서 ‘고유 모델 의료 로봇 개발 및 사업화 현황’, 이명재 부사장(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의료용 인공지능(AI) 개발 및 시장 현황’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기반 치료형기기 평가기술개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개인맞춤 기반 이식형기기 평가기술 개발 발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예방·건강관리 기반 평가기술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포럼을 통해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토대로 평가기술개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식약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평가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조합도 예방건강관리기반 평가기술용역을 맡아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과제 총괄 기관이 모두 함께 준비한 행사로 인허가 기관은 물론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