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2019
‘DMDC KOREA 2019 ’ 오는 10월 개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은 어떻게 해외 진출을 시도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국내 최초의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병원은 포항공대(Postech)·대한의용생체공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DMD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서울대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Design of Medical Device Conference(DMDC)를 벤치마킹해 진행하는 행사다.
주요 목적은 의료기기산업계와 학계·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상업화·미국 진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습득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서울대병원 측은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의 상업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화’를 주제로 ▲3M ▲메드트로닉 ▲미네소타 주립대학 ▲FDA 등 해외연자들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한다.
오승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DMDC Korea 2019에는 세계 굴지의 의료기기 대기업에서 기술개발, FDA 인증, 상업화 등 의료기기 개발 전과정 실무에 깊은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며 “미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네소타 주에는 메드트로닉·보스톤사이언티픽을 비롯해 미국 전역 의료기기업체 중 약 10%에 달하는 600개 업체가 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도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네소타 주 중심도시인 미니애폴리스는 실리콘 밸리와는 다른 형태로 산업체와 병원·대학 등 연구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가 구축하고 있다.
1/09/2019
중국현지화센터, '하이오센' 중국 현지 투자 계약 체결 도와
복지부 현지화진출지원 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현지화진출지원센터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2월 11일 오스템의 자회사가 강소성 염성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업은 오스템의 미국법인인 하이오센(HIOSSEN)으로 조합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이하 중국센터)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됐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하이오센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미국 법인이다.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Digital Dentistry), 치과용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골대체재, 치아미백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치과분야 전문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계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중국에 판매법인과 제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지에서의 생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계약을 체결한 하이오센 담당자는 “염성시는 의료기기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고, 친한국적인 정서 때문에 현지화에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월한 혜택과 빠른 인허가 획득으로 제품생산과 판매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이오센(HIOSSEN)은 투자계약체결 이전에 센터의 지원으로 제조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시공을 위한 착공식도 진행 했다.
2019년 8월 첫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10/22/2018
의료기기조합-서울대병원, 중국 시장 진출 공동 심포지엄 개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생명연구원 대강당 1204호에서 오는 10월 26일 '국내 의료기기 중국 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 중소, 중견 의료기기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공적 중국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책 및 사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 전략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1세션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하의 중국 센터 소개 ▲중국 염성시의 기반 인프라 소개 ▲중국시장 진출 사례 등을 소개하고, 2세션에는 ▲의료기기 중국수출을 위한 인증 지원사업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및 임상시험 ▲의료기기 중국수출을 위한 중국 맞춤형 인허가 플랫폼 개발 ▲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프로세스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24일 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goo.gl/forms/9sjLGftUcYjJ4w6Z2)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12/2018
효과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은 뭐가 있을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오는 10월 26일 '국내 의료기기 중국 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 중소, 중견 의료기기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은 10월 24일 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goo.gl/forms/9sjLGftUcYjJ4w6Z2)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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