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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020

중국, '자국 생산 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중국 이전 생산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2등급, 3등급 의료기기 중 기존 수입허가 받은 의료기기에 한해


중국 중앙정부가 기존 수입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제품을 자국에서 생산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국 현지화진출지원센터(이하 ‘센터’, 김세훈 센터장)는 이번 공고로 많은 기업이 현지화 진출을하여, 공공병원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에 따르면 2020년 2월 28일, 중국 중앙정부는 수입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제품에 한하여, 중국에서 이전 생산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하는 공고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수입 등록된 2등급, 3등급 의료기기 제품을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경우 기존 인허가 자료를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간소화 되는 사항으로, 이미 의료기기 수입 인허가 등록시 제출했던 관련 자료(연구자료, 임상평가자료, 위험관리 자료, 체외진단시약 의 경우 원재료 연구자료, 분석성능 평가자료, 안정성 연구자료 등)를 현지 생산제품에 적용되는 것을 인정 하는 것이다.

단, 수입 시 제출한 등록신고 자료와 제품이 일치해야 한다.

김세훈 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공공병원이 의료기기 입찰 시 자국 생산 제품을 70% 이상 구입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수입 의료기기로 공공병원에 입찰하는 것도 어렵고, 시장 확대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현지화 진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의료기기 현지화 진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현지화 지원, 법인설립, 공장세팅, 현지 의료기기 규격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9/23/2019

시노서울,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실무 세미나 개최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실무 세미나가 개최된다.

(주)시노서울은 오는 10월 8일 삼성동 코엑스 세미나실 301호에서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의료기기 감독관리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개요 ▲중국 의료기기 기술심사 및 표준활용 ▲중국 의료기기 표준 및 지도원칙 적용 사례 ▲수입 의료기기 판매 후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시노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hbz@seline.co.kr)로 송부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무료로 진행된다.












9/02/2019

의료기기조합, 오스템임플란트(주) 중국제조법인 준공·생산 지원


오스템임플란트(주)(이하 오스템)가  지난 8월 15일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 제조법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보건복지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된 성과다.

지난 2018년 12월 오스템은 강소성 염성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 5월 임플란트 서지컬카이드 제품인 ‘원가이드’ 의 제품 인허가 및 생산허가를 완료해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환자 맞춤형 지대주인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을 순차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오스템의 담당자는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공장 설립과 인허가 획득 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중국 염성시의 최상의 지원정책과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업무지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환자 맞춤형 디지털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오스템의 생산법인 건설에 큰 역할을 한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내 생산시설 설립을 위해 현지법인설립 컨설팅 및 지원, 주재원 정착 지원, 인허가 정보수집 및 컨설팅 지원,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스템은 치과용 임플란트, Digital Dentistry, 치과용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골대체재, 치아미백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치과분야 전문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추계 CMEF 2019 '칭다오'서 개최…추가 기업 모집



올해 추계 중국 의료기기 전시회가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칭다오 월드 엑스포 시티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추계 의료기기 전시회(CMEF Qingdao 2019)'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CMEF 주최사 리드 시노팜(Reed SinoPharm)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019 청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82th CMEF 2019)', '2019 청도 국제 의료기기 제조 및 디자인 박람회(29th ICMD 2019)', '2019 청도 인텔리전트 헬스 박람회(INTELLIGENT HEALTH 2019)'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면적은 총 220,000㎡에 4,200여 업체가 참여하며, 12만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이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180㎡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하고 추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정부지원사업으로 진행돼 운송비, 부스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 최석호 팀장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은 꾸준한 투자와 끈기를 가지고 해당 지역에 투자를 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올해 새롭게 정부지원전시회로 선정된 만큼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서둘러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2/2019

수출 중소기업 제품, 이젠 온라인에서 만난다!



해외 바이어에게 중소기업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시간과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컨텐츠를 제작하여 전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와 KOTRA의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에 개관되며, 각 플랫폼별 200개씩 총 400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제품은 해외 수요가 많은 패션, 뷰티, 헬스, 유아 등 소비재 중심으로 선별됐으며, 영상컨텐츠는 제품의 특징에 따라 기능 소개 중심의 3D영상, 활용 중심의 스토리텔링 shortcut 동영상 등으로 제작되었다.

전시된 제품 정보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어 DB를 활용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SNS를 통해 전세계 바이어에게 홍보된다.

특히, O2O 연계 마케팅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KOTRA는 온라인 전시관의 영상컨텐츠를 활용하여 해외전시회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고, 원격 상담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8월)과 태국(9월)에서 개최되는 KCON 행사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여 홍보하고,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Indiegogo) 진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도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하여 100여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055-751-9899)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는 전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영상컨텐츠의 질도 더욱 개선하여 온라인 전시관을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5/21/2019

의료기기조합, 한국관 구성 통해 중국시장 공략

한국관 참가기업 중국 산업 요충지인 상해에서 한국산 의료기기 홍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5월 14일(수)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2019 중국 춘계 의료기기전시회(CMEF Shanghai 2019,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CMEF는 Reed Sinopharm Exhibitions Co., Ltd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2회(춘·추계)로 진행된다. 상해는 중국의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이자 중국 의료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도시로써 매년 춘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국 기업들은 총 84개가 참가하였고, 그 중 조합은 25개 기업이 28개 부스(252sqm)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조합 외에도 광주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충청북도에서 지역관을 구성하여 전시회를 참가했다.

한국관은 ㈜썸텍,(3D복강경), ㈜씰테크(의료용 압력분산 매트리스), ㈜아이에스엠아이앤씨(혈관탐지기) 등이 참가하여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합은 참가 기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바이어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중국, 홍콩,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홍보관을 방문하여한국기업 제품을 소개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참가기업과 미팅을 주선하였다. 또한, 중국의 수출을 위한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 및 법적대리인 지원 설명과 더불어 중국 진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참가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하였다.

㈜씰테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진성 바이어의 방문이 높아졌고,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등 아시아 지역 외에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많아졌다”라는 의견과 ㈜아이에스엠아이엔씨 담당자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바이어를 중점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금번 CMEF 전시회는 220,000㎡ 규모로, 총 36개 국가에서 4,30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15개 국가관이 구성되었으며, 12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회 기간 중 스마트 의료기기 및 기술 융합 의료기기의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노기술 및 신소재 관련 하이테크 관련 세미나(IVAM Session “High-Tech for Medical Device”), 인공지능, 빅데이터, 5G의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하는 관련 세미나(Medical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등 61개의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다음 제82회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전시회(The 82th 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 Autumn 2019)는 중국 청도(QINGDAO)에서 2019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5/07/2019

중국센터, 법적대리인 사업 추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국센터(센터장 김세훈)는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중국 내 법적대리인을 통해 기술유출·특허권 미확보에 따른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현지화 진출사업과 병행해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수입의료기기 대리인 관리방법’ 규정이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한 현지 대리인들의 횡포로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관련 규정은 외국기업의 중국 내 대리인 지정·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기존에 비해 대리인 업무범위와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현재 대리인들이 수출기업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등 수출기업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X-ray를 생산하는 A사는 최근 중국 내 대리인으로부터 기존보다 10배 늘어난 과도한 대리인 비용을 요구받았다.

현지 대리인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대리인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A사를 협박했다.

국내 의료용 소프트웨어 B사 역시 중국 내 법적대리인이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폐업을 하면서 현지에서의 불법유통 위기에 처하게 됐다.

또 다른 사례로 재활기기제조업체 C사는 중국 기업·법적 대리인과 현지 판매 대리인 계약논의를 진행하는 도중 샘플 요청을 받았다.

이에 샘플을 보냈으나 이후 연락이 끊겨서 확인해보니 대리인을 수행하려 한 업체가 C사 제품을 모방해 중국 내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세훈 중국센터장은 “센터가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지원하면 한국 업체들의 기술유출 피해와 현지 대리인 횡포를 줄일 수 있다”며 “한국 업체들이 현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11/2019

중국, 세계 2위 미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급부상



중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중국 의료미용 서비스 횟수는 1,000만건, 시장 규모는 1,760억위안에 달했으며 증가율이 43.68%에 달하는 등 브라질을 뛰어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대 의료미용 대국으로 부상했다.

현재 중국 내 의료미용기업, 특히 대형 체인기업과 중소 미용병원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핵심으로 1선 도시에 분포돼 있다.

현재 중국 의료미용기업은 고도로 분산돼 있으며 중국 의료미용 서비스기업은 주로 국립 의료성형외과와 민영 의료미용기업으로 나뉘고 있다.

국립 의료성형외과가 차지한 시장비율은 35%이고, 민영 단일미용기업은 25%의 시장비율을 차지했다.

중국 의료미용시장에 대한 지역분포도를 보면 연안지역과 인구가 많은 지역이 의료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중 광둥성의 비율이 10%로 가장 높고 장쑤성(강소성)과 허난성(하남성)은 동일한 7%로 2,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의료미용 수요자는 여전히 여성위주이며 그 비율은 80%가 넘지만 최근 남성의 의료미용 소비가 매년 증가하며 남성 소비 그룹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코 성형, 피부미용, 모발이식 등은 남성이 선호하는 3대 의료미용 서비스다.

현재 중국 주요 의료미용 서비스의 수익비율은 성형외과 35%, 쁘띠성형 35%, 피부과 30%를 차지했다.

연평균 의료미용에 5000~1만 위안을 소비하는 소비자 비율이 3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만 위안 이상으로 30%를 차지했다.

의료미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수술의 안전성, 성공률과 의사의 기술력이 가장 큰 관심 요소로 그 비중은 각 74%, 62%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관심 요소는 애프터서비스, 병원의 지명도와 해당병원에 대한 평가,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능력 등으로 나타났다.



2/11/2019

중국, HIV 오염된 혈액제제 대량 유통


중국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오염된 혈액제제가 대량 유통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연합뉴스는 최근 중국에서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제제가 대량 유통돼 환자들에게 투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밤 홈페이지에 긴급 발표문을 올려 상하이신싱의약(上海新興醫藥)이 만든 정맥 주사용 면역글로불린이 HIV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고가 접수돼 해당 제품 사용을 중단시키고 이미 해당 주사제를 맞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전국 의료 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면역글로불린은 백혈병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혈액제제다.

문제가 된 상하이신싱의약은 국영업체로서 중국 혈액제제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업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상하이신싱의약에 조사팀을 급파해 생산을 중단시킨 채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HIV에 오염된 면역글로불린의 양이 얼마인지, 문제의 제품이 얼마나 많은 환자에게 투여됐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에 HIV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제품과 같이 만들어진 제품이 50㎖짜리 병 1만2천229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1/09/2019

중국현지화센터, '하이오센' 중국 현지 투자 계약 체결 도와

복지부 현지화진출지원 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현지화진출지원센터와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2월 11일 오스템의 자회사가 강소성 염성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업은 오스템의 미국법인인 하이오센(HIOSSEN)으로 조합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이하 중국센터)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됐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하이오센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미국 법인이다.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Digital Dentistry), 치과용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골대체재, 치아미백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치과분야 전문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계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주)는 중국에 판매법인과 제조법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지에서의 생산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계약을 체결한 하이오센 담당자는 “염성시는 의료기기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고, 친한국적인 정서 때문에 현지화에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월한 혜택과 빠른 인허가 획득으로 제품생산과 판매를 빠른 시일 내에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이오센(HIOSSEN)은 투자계약체결 이전에 센터의 지원으로 제조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시공을 위한 착공식도 진행 했다.

2019년 8월 첫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12/28/2018

원텍,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 중국 수출계약 체결


헤어뱅 3년간 1억 500만달러 규모 계약…매년 3,500만불 수출
총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2.7배


원텍(주)(회장 김종원)은 중국 유라이크(Ulike)와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Hair Ban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수출 계약규모는 1억 500만달러로, 3년 동안 매년 3,500만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7배 수준이다.

원텍의 헤어뱅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빔(Hair Beam)의 중국 수출용 브랜드로 주로 징동몰, 티몰 등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헤어빔과 동일하게 27개의 LD와 42개 LED 단자에서 조사되는 3개의 파장을 사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레이저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 적용됐다.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국 ‘유라이크(Ulike)’는 항저우 유라이 테크놀로지 그룹(Hangzhou Yulai Technology Co., Ltd.)의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됐다.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유통회사인 유라이크는 가정용 쿨링 제모기 단일 품목으로 지난 3년간 중국 내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 1분기 중국의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 티몰에서 미용기기 매출의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미용기기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텍은 약 6조 8천억원에 달하는 중국 탈모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프라인 구매보다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가 많은 탈모인구의 성향을 고려할 때, 유라이크가 보유한 온라인 판매채널 노하우는 향후 헤어뱅 브랜드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지난 2015년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의 중국 허가를 취득한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내 경쟁제품들과 동등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번 유라이크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같은 독보적인 위치를 중국 탈모 관련 시장에서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10/22/2018

의료기기조합-서울대병원, 중국 시장 진출 공동 심포지엄 개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생명연구원 대강당 1204호에서 오는 10월 26일 '국내 의료기기 중국 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 중소, 중견 의료기기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공적 중국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책 및 사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 전략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1세션에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하의 중국 센터 소개 ▲중국 염성시의 기반 인프라 소개 ▲중국시장 진출 사례 등을 소개하고, 2세션에는 ▲의료기기 중국수출을 위한 인증 지원사업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및 임상시험 ▲의료기기 중국수출을 위한 중국 맞춤형 인허가 플랫폼 개발 ▲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프로세스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24일 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goo.gl/forms/9sjLGftUcYjJ4w6Z2)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12/2018

효과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은 뭐가 있을까.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오는 10월 26일 '국내 의료기기 중국 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벤처, 중소, 중견 의료기기 기업들의 효과적인 중국시장 진출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사전 신청은 10월 24일 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goo.gl/forms/9sjLGftUcYjJ4w6Z2)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9/19/2018

미·중 무역분쟁 수출 영향 우려…수출 다변화 필요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중분쟁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국 및 미국 거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를 실시했다.

실시결과에 따르면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 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매우부정 5.3%, 다소부정 24.7%)고 응답했으며 ‘부정적 영향’ 예상은 중국거래업체(37.3%)가 미국·중국 모두 거래하는 업체(28.6%)와 미국 거래업체(23.3%)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이 경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평가한 업체(N=90)중 중국거래기업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對중국 수출이 평균 16.4%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거래기업의 경우 對미국 수출이 평균 8.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 분쟁 지속 예상 기간은 향후 1년간(41.7%)이 가장 높고 향후 6개월(21.3%), 향후 2년 이상(20.3%) 순으로 응답했다.

미중 무역분쟁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 유무에 대해서는 거의 대다수가 ‘별도로 없다’(93.0%)로 응답하였고 ‘자체 대응방안이 있다’는 기업은 7.0%에 그쳤다.

미중 분쟁관련 정부 대책 및 지원사항에 대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강화’ (25.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미중 분쟁 진행상황 및 대응방안 정보제공’(22.0%)을 다음 순으로 꼽았다.

한편,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42.3%), 인도(23.7%), 유럽(21.7%), 일본(16.7%), 인도네시아(13.7%) 순으로 희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 현장은 현재 미중 분쟁으로 인한 對 중국 수출량 감소를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사드 사태부터 경험한 중국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다변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무역보험제도의 신속한 지원 및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6/18/2018

의료기기조합, 중국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과 MOU 체결


중국 시장에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활성화 될 것 같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6월15일 중국 북경에서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中關村醫學工程轉化中心, 주임 조대권)과 한아의학과기유한공사 (韓亞醫學科技有限公社, 위원장 정학)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기업 대표로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이 참석했고, 중국 측에서는 중관촌 내 중국기업 대표가 배석했다.

중관촌은 1988년5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 기술개발구를 말한다.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은 2016년 1월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중국 의료기기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에 접목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중국 기관과 협력해 '녹색통로'를 통해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서도 편의 제공은 물론, 무료 사무실 제공, 생산시설 부지의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기업은 제품에 대한 상세내용을 중문양식에 맞추어 제출하고, 이후 원사(院士)와 각병원의 임상전문가로 구성 된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개별 기업과의 세부적인 협상을 통해 이후 업무가 진행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중국에서는 해외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중국시장에 빠르게 보급해 중국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의료기기조합은 향후 위와 같은 중관촌의 지원사항등에 대하여 문서로 공식화 하고 세부협약을 통해 기업의 진출 시 협약사항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원사는 중국 공학 및 기술 분야 국무원 직속 최고 권위 학술기관인 '중국 공정원(中國工程院)'에서 매 2년 한차례 공학 및 기술분야의 최고 석학에게 제공되는 영예직이다.

3/12/2018

NAMSA, 키메스 기간 중 차별화된 세미나 진행




올해 KIMES에서는 어떤 세미나를 들어보는 것이 좋을까?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슈들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님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것?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다면 NAMSA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도 올해 KIMES 전시회에서 가성비가 가장 높은 세미나로 주목받고 있다.

NAMSA는 올해 ▲Clinical evaluation report for China and EU submissions. (중국과 EU submission을 위한 임상평가 보고서) ▲Biocompatibility Study (생물학적 시험 ISO 10993) ▲The market entry process with MRO strategies to accelerate. (시장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MRO전략 프로세스) ▲ IVD trial and regulatory requirements and strategies in China. (중국의 체외진단용 임상, 법적 요구사항 및 전략) 등의 주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현재 키메스 사이트에서 접수중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만큼 그와 관련된 서비스도 남다르다.

동시통역이 제공되고 세미나를 듣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나 관련 차별화된 정보들도 다수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퍼트 나용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NAMSA에서도 모시기 힘든 분을 모시는 만큼 무료 세미나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미국, 중국 등 큰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 세미나는 매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수강생들이 몰리는 세미나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유료로 전환한 만큼 더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사이트
http://www.kimes.kr/kr/seminar/schedule.asp

신청서
https://drive.google.com/open?id=1dgW3WXhdoi3X-rxJsFRu_a4a2DBLWW10oMFj7-nbYqA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9/07/2017

중국 수출, 새로운 통로 '개인용 의료기기'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또다른 방법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장벽이 높은 '병원용 의료기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장벽이 낮은 '가정용 의료기기'를 통해서 접근하는 방식이다.

최근 KOTRA는 '중국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동향 보고'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가정용 의료기기가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고 새로운 시장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의약물자협회 의료기기분회에서 조사한 통계을 인용해 지난해 전국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620억 위안 증가한 약 3,700억 위안으로 20.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의료용기기는 2,690억 위안으로 72.7%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가정용 의료기기는 처음으로 1,000억 위안을 돌파한 1010억 위안을 기록, 27.3%의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이유는 온라인에서 의료기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직 욌기 때문.

지난해 의약 전자상거래 B2C 기준, 285억 위안의 매출로 전년 대비 9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의료기기 판매액은 약 108억 위안으로 38%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의료기기는 혈압기(20%), 혈당용품(16.65%), 휠체어(8.46%), 분사기(7.27%), 물리치료기기(5.6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한국 수입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보고서는 가정용 의료기기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모바일 및 통신기술이 위생보건 영역과 접점을 많이 이룸에 따라 스마트기기와 무선네트워크 기능과 연계 가능한 제품이 많이 각광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원격의료관리의 보급화는 가정용 의료기기 발전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사용범주가 보다 더 광범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식 중국 상하이무역관은 “특히 의료기기 소비가 점차 예방과 회복 영역으로 확장해 감에 따라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의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혈당기, 혈압기 등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무역관은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비교적 작고 분산해 있고, 아직은 중저가 제품군의 시장이 더 크게 형성돼 있어 고급제품군 시장은 수입에 보다 의존하고 있고, 산업의 구조적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국 추계 의료기기 전시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medinet.or.kr/board/exhibition.php?ptype=view&idx=932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해외사업팀(김민 사원, 070-8892-3834 mink@medinet.or.kr)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8/22/2017

인천 의료기기 수출 기업을 위한 '사다리' 마련

인천중기청, 중국 인증 집중지원사업 실시


중국 시장의 단단한 무역 장벽를 넘을 수 있는 사다리가 마련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7년 제2차 중국 인증 집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청에 따르면 최근 한중 양국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관세 장벽을 낮췄지만 위생허가 기준을 보이는 등 이른바 '비관세 장벽'을 만들고 있다.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이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으로 이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 

신청기준은 전년도 수출액이 5천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5개 분야다. 

의료기기는 1억 원, 나머지는 5천만원에서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15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인천중기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