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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020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위한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정상화 방안 논의


중소기업 이사장들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기부장관을 만났다.

박영선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이사장,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과 그 간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에 대해 보완할 부분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선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과거의 경제 위기 때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연결된 힘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밝히며 “중기부는 ① 피해 최소화 및 애로 해소 지원, ② 시장 다변화 및 매출 증대 지원, ③ 조기 정상화 지원이라는 3단계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속 산하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비상대응반을 설치하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1일 단위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영선 장관도 정확한 상황 파악과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총 18회의 분야별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지난 2.28일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1조7천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신들이 처한 고충을 토로하며, 자금 지원 확대 및 지원 프로세스 개선, 수출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공공구매 제도 탄력 적용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신청 기업이 빠르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속심사팀 신설 등의 제도 개선을 약속하였고, 대체 시장 발굴을 위해 해외 마케팅, 내수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장관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함께, 다 같이 살아가자는 `상생과 공존` 정신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힘이라 생각한다”며, 기업인들께도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1/09/2019

중기부, 2019년 지원사업을 찾아가서 알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이 오는 2월 1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 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최근 총 300회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방청이 정책수요자(중소기업, 소상공인)가 희망하는 현장(산업단지, 대학,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하여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9/18/2018

의료기기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할까?





의료기기조합, 특성화고 대상 의료기기 기업 현장 견학 진행



특성화고 학생들이 의료기기 기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의료기기 기업 더스탠다드에서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의료기기 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청의 인력공동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를 결정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고등학교에서 30명이 견학을 진행했고, 견학한 회사는 ‘더스탠다드’로 시험검사기관이지만, 최근에는 진단용 마커 ‘블랙아이’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회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의료기기 기업을 견학하고 궁금하던 사항들을 해소하니까 좋았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해서 의료기기 기업에 취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안병철 상무는 “산업체 방문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중요한 참고가 된다”며 “학생들의 목표를 분명히 해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고, 또 자신과의 적성이 맞는 지도 간접적으로 테스트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의료기기 기업 취업을 위해서 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 100여 명을 성공적으로 취업 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