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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023

강원도경제진흥원, '의료·바이오헬스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바이오헬스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다양한 혁신기관과 연구기관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흐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해당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조미정 본부장이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정책 과제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라는 주제로 KIST 강원분원 판철호 연구원이 강연을, 연세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공공의료분야 진료지원 플랫폼의 확산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포럼에는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서창우 교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업지원팀 김용주 팀장, 한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이항수 교수, KIST 강릉분원 판철호 박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소재연구소 이수응 연구소장이 참가해 의료·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발전 방향과 정부 R&D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강원도경제진흥원 홍경수 원장은 "이번 포럼이 의료·바이오헬스 창업기업들이 마주한 역경과 침체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향후 2개월간 의료·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 5개사(발표예정)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7/22/2019

원주테크노밸리,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선정

산자부 공모에 최종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기업 지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 시행계획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료기기산업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오는 2019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6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30억원이 투입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선정 과제명: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사물인터넷(Internet of Medical Thing: IoMT) 기기의 개발과 전통적인 의료기기의 IoMT 전환,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이 되는 IoMT 오픈랩(IoMT),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SaMD) 등을 개발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바일 랩(Digital Healthcare Mobile Lab)'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들의 개발단계에서 테스트, 시험 평가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테스트 장비, 모바일 단말, 스마트 와치, 해외 전문 시장·정보 기술 DB 등을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단순한 지역의 성공 사례가 아닌 국가 미래전략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R&D, 제도, 기업유치 외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까지 관련된 핵심 사업이 모두 준비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개방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화 테스트베드’가 강원도 원주에 조성되면 관련 산업 조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6/24/2019

노란우산공제, 강원도 희망보조금 지원…7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강원도와 21일(금) 강원도청에서 영세 소기업 ‧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강원도 희망보조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강원도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은 강원도에 소재한 연매출액 1억원이하, 업력 1년이상인 소기업 ‧ 소상공인중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되어 있거나,신규로 가입할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월 5만원씩 30개월간 최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이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1년간 월1~2만원씩 지원한다는 점과 비교할 때 지원금액과 기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공제 강원도 희망보조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기업 ‧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 및 사업재기를 위해 2007년 도입된 후 연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와 복리 적립 등 좋은 혜택으로 현재 151만명이 가입하며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를 잡았다.

6/28/2018

중기부-행안부-강원도, '오픈스퀘어-D 강원' 오픈…일자리·경제창출 효과 확대 기대







공공데잍를 활용한 창업시설이 강원에 세번째로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은 지난 6월 27일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공간인 '오픈스퀘어-D 강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부부처는 이번 창업시설 오픈에 따라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다.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165㎡ 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8실의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 지원을 선도해 온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과 오픈스퀘어-D의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데이터 기업인 등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및 기업인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 및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초기 시장 개척의 어려움, 필요한 공공데이터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강원 지역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오픈스퀘어-D를 개소하게 된 것은 공공데이터가 지역 거점 창업의 핵심원천으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라며 “공공데이터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혁신 창업이 붐을 이룰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