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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18

산업부, 5일 코엑스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이하 KIAT)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이 12월 5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린다.

‘기술에 가치를, 혁신으로 성장을’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업부와 KIAT 관계자, 기술사업화 유공자 등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개막식에는 ‘기술사업화! 걸어온 20년, 더 나아가야 할 내일’ 이라는 주제의 기념영상을 통해 기술사업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다.

이어 기술사업화 및 녹색인증 유공자 포상, 공공기술을 활용한 BM(Business Model) 경진대회, 투․융자 설명회 및 상담회, 기술평가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기술금융, 녹색인증분야에 대해 공적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시상함으로써 기술사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공공기술을 활용한 BM(Business Model) 경진대회에서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을 운영하는 7개 학교가 참여한다. 국가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비즈니스 모델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자를 현장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성과로 창출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상담 코너에서는 사전매칭을 통한 투자, 기술거래, 특허 관리 상담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소개하고 수요를 사전 신청받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신기술이 개발돼도 제도와 규제 때문에 적기에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기업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R&D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상되는 미래 규제를 발굴․개선하고 개발이 완료되면 즉시 시장진출이 가능하도록 사업화 지원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의 세부 일정은 KIAT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개인, 기업, 기관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0/23/2018

김학도 원장, "민간-정부 협력으로 혁신성장 이루자"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한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김학도 원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 주간 행사' 개막식 개회사에서 소재부품 산업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민간-정부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원장은 "소재부품 뿌리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수선했던 상황에도 3분기 기준 1062억달러 수출을 올렸다"며 "이는 작지만 강한 소재부품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한 사례"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재부품 산업은 우리나라 신성장을 이끄는 원동력 산업"이라며 "산업 발전을 통해서 글로벌 소재부품 4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도 자연스럽게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민간-정부의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이룬다면 위기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

김 원장은 "오늘 자리가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 주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에 ▲소재부품 미래전망포럼 ▲글로벌 혁신투자 포럼 ▲뿌리산업 포럼 ▲2018 글로벌 소재 테크페어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산업기술 R&D 규정설명회 ▲한국신뢰성학회 학술대회 ▲대학생 신뢰성 프로제그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