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2019
[펫서울2019] 애닉슨, 레이저 활용해 애완동물 고통까지 경감
펫서울&카멕스2019에서 레이저 치료를 통해 애완동물의 고통까지 줄여주는 제품이 크게 각광을 받았다.
동물용 레이저 전문기업인 애닉슨(ANIXON)이 선보인 델라(DELA), 니마(NIMA),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 등 3종이 바로 그것이다.
애닉슨(ANIXON)은 인체용 레이저 전문기업인 원텍(주)의 동물 레이저 브랜드로 이번 펫서울&카멕스2019 전시회에서 4가지 파장대의 레이저를 선보였다.
원텍(주)은 미용, 수술용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레이저 분야 대표적인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델라(DELA)는 635nm, 810nm, 915nm, 975nm 네 가지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로, 조직에 레이저를 원하는 깊이로 침투시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마(NIMA)는 2018년 4월 식약처로부터 반도체레이저수술기로 품목 허가를 받은 1470nm 다이오드 수술용 레이저다.
다이오드 레이저는 신경 및 조직에 대한 전기 자극이 없어 동물이 겪는 고통 및 감염 가능성을 줄여 수술 후 회복시간이 짧다.
홀인원 프리마는 홀뮴야그(Ho:YAG)레이저수술기로 절개를 하지 않고 동물의 방광, 신장, 요관 또는 요로의 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플렉시블(Flexible)한 레이저 섬유를 삽입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닉슨 노영식 차장은 "레이저를 통해 수술을 하게 되면 절개 수술에 비해 고통도 크게 줄어들고 회복 속도도 현저하게 빠르다"며 "애완동물을 수술할 경우가 있다면 애닉슨의 장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04/2018
산업부-중소기업, "제조 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회복 논의"
12월 4일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일(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산업통상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여 제조업 혁신과 에너지·통상 현안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와 주력산업의 침체, 노동 이슈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제조 혁신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주요국이 ▲미국의 첨단제조파트너십 ▲중국제조 2025 ▲일본재흥전략 2016 등 강력한 제조업 부흥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정책적 협업기능 부족과 중장기 플랜 미흡으로 성장동력인 제조업이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 중소기업들은 의견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일(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산업통상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여 제조업 혁신과 에너지·통상 현안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와 주력산업의 침체, 노동 이슈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 제조 혁신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주요국이 ▲미국의 첨단제조파트너십 ▲중국제조 2025 ▲일본재흥전략 2016 등 강력한 제조업 부흥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정책적 협업기능 부족과 중장기 플랜 미흡으로 성장동력인 제조업이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 중소기업들은 의견을 모았다.
이어 우리 제조업 현실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르네상스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 외에도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법적근거 마련 ▲뿌리산업 공정혁신 및 인력양성 지원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 확대 ▲미중 무역분쟁 영향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17건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 혁신 기반으로 경제위기를돌파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파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대중기 상생을 통한 범정부적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화 등 기업 DNA의 획기적 전환을 촉진시켜나가고, 대-중소기업간 관계를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하는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법적근거 마련 ▲뿌리산업 공정혁신 및 인력양성 지원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 확대 ▲미중 무역분쟁 영향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17건의 정책과제와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 혁신 기반으로 경제위기를돌파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파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대중기 상생을 통한 범정부적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화 등 기업 DNA의 획기적 전환을 촉진시켜나가고, 대-중소기업간 관계를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하는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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