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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021

원텍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올 A’로 통과”

자체 원천기술과 R&D 역량의 탁월함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 이하 원텍)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NICE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 두 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회사에 따르면 두 기술평가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원텍은 1999년 창립 이래 원텍만의 자체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고객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와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R&D 역량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프팅 등 피부미용 및 성형을 위한 ‘에스테틱 사업’, 하지정맥/결석/요경추/소화기 암을 시술하는 ‘서지컬 사업’, 탈모치료를 위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를 포함한 ‘홈케어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 의료기기를 대표하는 제품은 ‘피코케어(PICOCARE)’로 2016년 출시 후 610여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으며, 곧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를 대표하는 제품인 ‘올리지오(OLIGIO)’는 2020년 6월 출시 3개월 만에 100대 판매를 달성하였고, 출시 만 1년이 되기 전에 누적 판매 300대를 초과하였다. 

원텍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과 올리지오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텍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2018년), 올해의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 수상(2020년), 우수 기업연구소(2020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2020년 12월) 선정 등에 이어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까지 회사의 보유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원텍은 올리지오의 국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전세계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의료기기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2/03/2020

원텍, 복건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지정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 신속하게 진행할 듯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인 원텍이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됐다.

원텍(대표 김종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 1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추거나 혁신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의료기기 기업을 인증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복지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인증일로부터 3년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및 국산 신제품 사용자평가 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제 규제 완화와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로부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에 지정된 제품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기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제품의 출시가 용이해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제 1차 인증 모집 공고, 평가를 통해 2020년 12월 1일 인증 기업을 선정, 고시했다. 

원텍 김종원 대표는 “신제품 고주파 의료기기 ‘올리지오’의 큰 인기와 함께 이번 혁신 의료기기 기업 선정으로 인해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시장에서 원하는 첨단 의료기기를 보다 빠르게 개발, 출시하게 됨으로써 투자 대비 성과의 효과와 효율이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지난 20여 년 동안 혁신적 의료기기의 자체 개발∙제조업체로서 약 240여 건의 지적재산권과 50여 종의 의료기기(피부미용 레이저 및 고주파 기기, 외과 수술용 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등)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로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동시 개발, 국내 최초 450ps(피코초)를 구현하는 데 성공한 ‘피코케어와 피코원’ 제품이 ‘2020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24/2020

원텍, 6월 출시 ‘올리지오’ 100대 판매 돌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용치료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주파 치료기가 국내에서만 1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어 주목된다.

원텍(대표 김종원)은 올해 6월 출시한 고주파(RF) 장비인 ‘올리지오(Oligio)’가 국내 시장에서만 1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원텍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는 주로 외산 장비를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최근 국내산 제품의 성능 등이 이례적으로 빠른 판매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올리지오는 고주파 열을 이용한 비침습 원리의 범용 전기 수술기로써 원텍의 전통성있는 고유 기술력을 통해 효과적 안전성을 기반으로 시술 시간과 회복 시간을 줄여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비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원텍의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리프팅 트렌드가 접목되어 탄생한 올리지오는 원텍의 단일 제품으로는 단기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라며 "‘올리지오는 올리지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연말까지 200대 이상을 판매 목표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장비 수입 문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하여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50여종에 달하며, 약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제품(탈모 치료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및 신경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 기기, 동물용 레이저 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5/28/2020

피코케어(Picocare),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판매 승인 획득




원텍이 중국 인허가를 받아 판매를 본격화한다.

토탈 메디컬솔루션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자사의 주력제품인 피코케어(Picocare)가 5월 1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음을 밝혔다.

피코케어는 아시아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중국 NMPA 인증서까지 아시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의료기기 수입 허가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 인증 승인에 대한 소식은 자국 의료기기 수출에 커다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원텍 관계자는 “중국 내 이미 판매 중인 외산 제품과 달리 기미, 일광성 흑자(검버섯), 문신 제거의 다양한 적응증 활용이 가능한 Picocare의 승인획득으로 제품 기능성에 대한 홍보는 물론, 실제로 폭 넓은 임상 적용이 가능한 유일한 장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NMPA 승인을 득한 Picocare는 Nd:YAG를 이용한 Pico초 레이저로써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절찬리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국산 제품으로는 최초로 FDA, CE, NMPA를 모두 취득한 유일한 장비이다.

한편, 원텍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 50여종에 달하며, 약 24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외에도 개인용 제품(탈모치료 기기 헤어빔, 피부관리기 웰로리프텐) 및 신경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수술용 기기, 동물용 레이저 기기 등 레이저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25/2020

원텍, ‘산드로듀얼’ 美 FDA 허가 획득



▲ 엔드야그 & 알렉산드라이트 하이브리드 레이저 ‘산드로듀얼’


국내에서 개발된 하이브리드 피부과 레이저 장비가 미국 식약처(FDA) 승인을 받았다.

24일 원텍(대표 김정현)은 자사의 피부과 레이저 장비인 산드로듀얼(Sandrodual)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 받은 제품은 엔디야그 (Nd:YAG)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기반의 레이저가 한 탑재된 장비다.

산드로듀얼의 가장 큰 장점은 755nm 파장과 1064nm 파장이 짧은 시간 내 연속조사되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두 가지 파장을 짧은 시간차를 두고 조사함으로써 적은에너지를 원하는 부위에 정확히 전달하며, 주변 조직 손상없이 제모, 미백 등 시술에 더욱 효과적이고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쿨링 시스템이 내재돼 있어 시술 시 느낄 수 있는 통증, 붓기, 붉음증 등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원택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도 런칭과 동시에 다양한 시술이 가능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이번 FDA 승인은 해외에서도 그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어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밝혔다.


3/18/2020

원텍, 서울대병원 비교임상 통해 제품 우수성 확인한다

원텍 '홀인원 프리마' 
2020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



원텍(주)의 신제품이 서울대병원 의료진들에 의해 해외제품과 비교 평가를 받는다.

원텍(주)(대표 김정현)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2020년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를 진행하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수술용 홀뮴레이저 '홀인원 프리마'다.

업체에 따르면 '홀인원 프리마'는 2100nm 파장대를 갖춰 열로 인한 조직손상이 매우 적고 레이저의 조직 침투깊이가 낮기 때문에 조직 절개 시 주변 조직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사용자 평가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팀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오승준 교수팀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해 홀뮴레이저는 전립선비대증과 요로결석의 치료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오승준 교수는 2008년부터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수술 기법인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 수술기법의 국내 학계 도입 및 보급을 선도하여 국내외 대학병원에 홀렙수술기법을 널리 확산시켜 왔다. 

오교수는 지난 12년동안 약2천건 이상의 홀렙수술을 직접 집도했다. 그 수술 기술과 치료경험을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 남가주대학병원, 홍콩비뇨의학회, 중국상해 자오통의대병원 등에서 초청강연 또는 수술시연을 통해 전파하기도 했다.

또 지금까지 홀렙수술에 관한 영문 학술논문을 23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홀렙수술에 관한 국내외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승준 교수는 "홀렙수술은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92%에 이를 정도로 높은 환자만족도를 보여주는 등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시술법으로 이미 자리잡은 상태"라며 "이번 사업은 국산 홀인원 장비와 기존 외산장비의 치료효과를 비교해 진행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내외 학회에서 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텍 측은 이번 사업으로 국산장비의 효과가 입증되면 기존 외산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의료용 레이저 업계의 큰 숙원인 수술용 레이저 분야의 해외진출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승준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교수이면서 의료기기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작년 의료기기의 날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3/11/2020

원텍(주), BNK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원텍(주)(대표 김정현)이 병의원의 자사 장비 도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텍은 지난 5일 BNK 캐피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리닉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텍과 BNK캐피탈 양사의 각 시장 내 점유율과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클리닉 케어솔루션’은 원텍만의 차별화된 케어서비스와 금융상품이 결합된 서비스다.

이는 침체된 의료기기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을 확대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피부미용과 이외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 장비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술을 하는 진료과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클리닉 케어솔루션 상품 도입을 통해 어려운 시기의 병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기술력으로 완성된 장비를 부담 없고 편리하게 운영하고,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12/27/2019

원텍-백석대학교,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텍㈜(회장 김종원), ㈜원메디코(대표이사 유춘희)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산업 및 유관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원텍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넘어 미래 인재양성에 참여함으로써 의료기기 산업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원텍 및 원메디코와 백석대학교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의 강의 ▲현장실습 ▲취업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텍 한남경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와 학계가 상호 발전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정보와 가치교환을 통한 기술 향상,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1/11/2019

원텍(주), 하지정맥류 수술용 '혈관성형술용 카테터' 허가받아



하지정맥류 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혈관성형술용 카테터가 출시된다.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 www.wtlaser.com)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자사에서 개발한 하지정맥류 레이저 시술에 사용하는 레이저 혈관성형술용 카테터가 의료기기 허가 4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레이저 혈관성형술용 카테터는 완전히 폐색한 혈관 내를 레이저로 직접 절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광섬유가 포함된 카테터로 안전성이 최우선시 되는 장비로 관련 제품의 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이번 허가를 받은 카테터의 경우 하지정맥류 같은 혈관 시술 시 기존 일반형 카테터 대비 천공에 대한 위험률이 낮고, 근육, 신경 등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며 “국내 유일하게 4등급 허가를 취득한 카테터와 자사 베인케어 1940 (하지정맥류 레이저 장비)으로 하지정맥류시술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11/2019

원텍, 亞 최초 수술용 홀뮴 레이저 ‘홀인원’ 美 FDA 승인

아시아 업체로서 최초 FDA 승인받은 홀뮴 레이저 '홀인원(HOLINWON)'
비뇨기과, 신경외과 등 수술용 홀뮴 레이저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정현, www.wtlaser.com)은 홀뮴 레이저 의료기기인 홀인원(FDA 승인명: Holinwon30)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원텍은 홀뮴 레이저 의료기기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아시아 최초 업체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홀인원은 2100nm 파장대인 홀뮴 레이저로 열로 인한 손상 부위는 매우 좁고 조직 침투 깊이가 낮다. 때문에 조직의 절개 시 주변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세밀하고 정교한 레이저 수술을 가능하다.

홀인원은 비뇨기과 시술 및 척추질환의 내시경 레이저 수술 등이 가능한 장비이다.

원텍은 지난 2015년 8월 홀인원을 처음 국내에서 런칭하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신경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에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의료기기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홀뮴 레이저 장비의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현 원텍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립선 치료 수요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타겟국가에도 인허가를 발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홀인원 FDA 승인은 국내 기술력으로 이뤄낸 아시아 최초 사례가 된 만큼 원천기술을 토대로 수술용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 다각화의 초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8/13/2019

[펫서울2019] 애닉슨, 레이저 활용해 애완동물 고통까지 경감




펫서울&카멕스2019에서 레이저 치료를 통해 애완동물의 고통까지 줄여주는 제품이 크게 각광을 받았다.

동물용 레이저 전문기업인 애닉슨(ANIXON)이 선보인 델라(DELA), 니마(NIMA), 홀인원 프리마(Holinwon Prima) 등 3종이 바로 그것이다.

애닉슨(ANIXON)은 인체용 레이저 전문기업인 원텍(주)의 동물 레이저 브랜드로 이번 펫서울&카멕스2019 전시회에서 4가지 파장대의 레이저를 선보였다.

원텍(주)은 미용, 수술용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레이저 분야 대표적인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델라(DELA)는 635nm, 810nm, 915nm, 975nm 네 가지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로, 조직에 레이저를 원하는 깊이로 침투시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마(NIMA)는 2018년 4월 식약처로부터 반도체레이저수술기로 품목 허가를 받은 1470nm 다이오드 수술용 레이저다.

다이오드 레이저는 신경 및 조직에 대한 전기 자극이 없어 동물이 겪는 고통 및 감염 가능성을 줄여 수술 후 회복시간이 짧다.

홀인원 프리마는 홀뮴야그(Ho:YAG)레이저수술기로 절개를 하지 않고 동물의 방광, 신장, 요관 또는 요로의 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플렉시블(Flexible)한 레이저 섬유를 삽입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닉슨 노영식 차장은 "레이저를 통해 수술을 하게 되면 절개 수술에 비해 고통도 크게 줄어들고 회복 속도도 현저하게 빠르다"며 "애완동물을 수술할 경우가 있다면 애닉슨의 장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08/2019

동물용 의료기기 궁금증 ‘한번에’ 해결한다

펫서울&카멕스 2019 테크포럼 개최 … 구매 궁금증 모두 해결
8월 10일, 11일 양일간 2~4시 전시장 내 운영




동물용 의료기기 구매 고려하고 있다면 8월 첫주 코엑스 전시장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의료기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테크포럼을 통한 의료기기의 특장점을 알 수 있고, 대리점이 아닌 제조기업 담당자와 직접적인 구입 상담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일보, 한국동물병원협회, 팜웨이인터내셔널과 함께 '펫서울&카멕스 2019' 전시회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 행사이고, 카멕스는 동물병원 의료인과 동물의료산업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함께 개최되는 카하엑스포는 동물병원협회가 동물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약 300개 업체 550개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며, 특히 동물용 의료기기 기업들은 30여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중 10일, 11일 양일간 2시부터 전시장 내에서 열리는 '테크포럼'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성마리프, 원텍, 한길텍메디칼, 나이스메디카, 아우라케어 등으로 관심 있는 수의사들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기업은 자유롭게 발표를 진행하고 그 자료는 수의사들을 위한 홍보 페이지에 별도로 노출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수의사, 일반인에게 그동안 의료기기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시장 내에 '테크포럼'을 통하면 구입을 고민해왔던 의료기기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06/2019

8월 9일, 펫서울&카멕스 2019 개막…테크포럼 통해 제품 우수성 알려




국내 대표적인 애완동물 전시회인 '펫서울&카멕스 2019'가 8월 9일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펫서울은 사료·간식·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펫페어 행사이고, 카멕스는 동물병원 의료인과 동물의료산업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함께, 참가자들이 한국 동물의료산업의 발전과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꾸몄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보·한국동물병원협회·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조합이 주관을 맡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300개 업체 550개 부스로 꾸려질 예정이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동물용 의료기기와 관련해 참여하는 의료기기 기업들은 30여개사에 이른다.

카멕스는 기존의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딱딱한 의료 전시회라는 틀을 벗어나, 반려동물 의료 전문 종합 전시회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창업한 펫테크 전문 기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은 '카멕스 2019'의 플레티넘 스폰서로 참여,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V2-Solutions)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겸 안혜경씨와 함께 반려견 산책 캠페인 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전시회 기간 중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회 참가 기업 중 발표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당기업은 자유롭게 발표를 진행하고 그 자료는 수의사들을 위한 홍보 페이지에 별도로 노출될 예정이다.

토요일, 일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포럼에는 아우라케어, 원텍, 한길텍메디칼, 나이스메디카, 포스콤, 대성마리프 등이 참여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펫서울&카멕스 전시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동물의료기기전시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펫서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25/2019

헤어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탈모치료기’로 선정



원텍 탈모치료기 '헤어빔'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원텍은 최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의료기기’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헤어빔은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을 활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다. 

LLLT 요법은 레이저 빛을 두피 전체에 전달,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량·산소량을 늘려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원리다.

헤어빔은 다음달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휴대성을 높인 온라인 전용 모델 ‘헤어빔 라이트’를 선보인다. 

헤어빔 라이트는 헤어빔의 탈모치료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성을 가미해 언제 어디서나 탈모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기존 제품 부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던 거치대를 없애고 동일한 기능의 가죽 파우치를 추가했다.

하루 1회 18분씩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단위 면적당 모발 수 증가와 모발 굵기의 강화를 경험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으로부터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정현 원텍 대표는 “의료기기가 가진 보수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헤어빔 디자인과 구성 등을 새롭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원텍은 휴대성을 높인 온라인 전용 모델 ‘헤어빔 라이트’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와 소비생활을 주도한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높이고자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선정기준은 소비자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4/29/2019

원텍, 피부과 레이저 ‘브이 레이저(V-Laser)’ 美 FDA 승인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은 피부과 레이저 장비인 브이 레이저(V-Laser)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브이 레이저는 엔디야그(Nd:YAG) 기반의 롱펄스 레이저 장비로 혈관 조직에반응도가 높은 532nm, 1064nm 파장대를 구현한다. 해당 파장대는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의 혈관에 높은 반응도를 보여 홍조, 딸기코 등 피부혈관과 색소 병변에 자주 활용된다.

원텍 미국법인에서는 브이 레이저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현지 심포지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원텍 관계자는 “안면홍조(Rosacea)는 동양인보다 서영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이번 브이 레이저의 FDA 승인을 바탕으로 미주지역 매출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3/29/2019

원텍, 세계 피부과학회 ‘코리아 더마’서 K-뷰티 노하우 전수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은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더마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피부과 학회로, K-뷰티(K-Beauty)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학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800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피부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이루는 것과 동시에 국내 피부미용 치료 산업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텍은 코리아 더마 기간 중 해외 의사들과 본사투어, 특별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리아 더마 전시홀에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코케어, 피코원, 산드로 듀얼, 브이레이저 등 10개의 장비를 전시한다. 더불어 피코 레이저 장비에 대한 다양한 특별강의를 통해 해외 의사들이 원텍의 피코케어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방법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원텍이 준비한 내용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은 국내 병원방문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의사 100여명과 함께 강남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 방문해 한국 최고의 피부과 기술을 직접 시연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 더마 2019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12/28/2018

원텍,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 중국 수출계약 체결


헤어뱅 3년간 1억 500만달러 규모 계약…매년 3,500만불 수출
총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2.7배


원텍(주)(회장 김종원)은 중국 유라이크(Ulike)와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Hair Ban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수출 계약규모는 1억 500만달러로, 3년 동안 매년 3,500만달러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7배 수준이다.

원텍의 헤어뱅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빔(Hair Beam)의 중국 수출용 브랜드로 주로 징동몰, 티몰 등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헤어빔과 동일하게 27개의 LD와 42개 LED 단자에서 조사되는 3개의 파장을 사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레이저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 적용됐다.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국 ‘유라이크(Ulike)’는 항저우 유라이 테크놀로지 그룹(Hangzhou Yulai Technology Co., Ltd.)의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됐다.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유통회사인 유라이크는 가정용 쿨링 제모기 단일 품목으로 지난 3년간 중국 내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 1분기 중국의 유명 온라인 오픈마켓 티몰에서 미용기기 매출의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미용기기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텍은 약 6조 8천억원에 달하는 중국 탈모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프라인 구매보다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가 많은 탈모인구의 성향을 고려할 때, 유라이크가 보유한 온라인 판매채널 노하우는 향후 헤어뱅 브랜드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원 원텍 회장은 “지난 2015년 탈모치료 의료기기 헤어뱅의 중국 허가를 취득한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 내 경쟁제품들과 동등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번 유라이크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같은 독보적인 위치를 중국 탈모 관련 시장에서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11/23/2018

원텍 ‘피코케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의 프리미엄 레이저 장비 ‘피코케어(Picocare)’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제품 및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피코케어'는 엔디야그(Nd:YAG laser)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 장비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장비다. 

피코케어는 피부의 다양한 색소병변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장비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주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서의 가치를 평가 받았다. 

또한 최근 수출이 크게 늘고 있어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정현 대표이사는 “피코케어 뿐만 아니라 원텍이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난해 미국과 일본에 글로벌 법인을 설립한 이후 아시아 및 미국, 유럽지역을 거점으로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16/2018

원텍, 독일 메디카에서 레이저초음파기기로 '주목'




원텍, 세계 최대규모 의료기기 박람회 ‘독일 메디카(Medica)’ 성료


원텍(주)의 레이저 초음파 장비가 독일 메디카에서 주목을 받았다.

원텍(주)(대표이사 김정현)은 메디카 전시회에서 수술용 장비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카는 약 5,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글로벌 관계자 및 참관객이 약 15만명 가량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원텍은 싸이(Thy), 베인케어(Veincare), 베인케어1940(Veincare1940), 홀인원(Holinwon) 등 총 4개 장비를 소개했다.

원텍에 따르면 베인케어와 베인케어1940은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로 각각 1470nm과 1940nm 파장대를 갖는다.

베인케어는 다양한 정맥류 시술,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 등에서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베인케어의 1470nm 파장대는 수분 흡수도가 탁월하여 시술부위에만 에너지를 조사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베인케어1940은 위내시경 수술 및 하지정맥류 등이 가능한 레이저 장비로 다양한 파이버를 활용해 시술 부위에 맞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홀뮴레이저 장비인 홀인원은 2100nm 파장대의 홀뮴야그(Ho:YAG)를 매질로 하는 레이저 장비로 전립선 비대증, 척추내시경 레이저 수술, 요로 및 신장결석 등에서 사용된다. 

홀인원의 레이저 파장대는 침투 깊이가 낮고 건강한 조직 손상이 적어 척추 수술에 최적화된 장비이다.

원텍 헬스케어사업부 황영성 이사는 “나흘간 열린 독일 메디카에서 인도, 이탈리아, 터키,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와 90만불 규모 계약상담이 이뤄졌다”며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수술용 레이저 의료기기에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8/07/2018

원텍, 서울대병원과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 나선다




원텍, 서울대병원과 홀뮴레이저 공동개발 계약 체결


국내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기업이 서울대병원과 함께 새로운 장비 개발에 나선다.

원텍(주)(대표 김정현)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과 수술용 홀뮴레이저 장비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수술용 홀뮴레이저 장비의 국산화 및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장비 개발 부문은 원텍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이에 대한 임상시험 그리고 의학적 자문을 맡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책임자는 서울대학교 의료기기혁신센터 오승준 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으로 장비에 관한 핵심의사(Key Doctor)로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홀뮴레이저는 2100nm 파장으로, 절개와 동시에 지혈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또한 다른 레이저에 비해 발열이 적어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이 적고, 조직투과 깊이가 얕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텍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새롭게 개발하게 되는 홀뮴레이저 장비는 비뇨의학과 전용 수술장비로 요로결석은 물론 전립선비대증 등 다양한 병증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오승준 센터장은 “국산 레이저 장비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해 의료현장과의 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년 가까이 원천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해온 레이저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원텍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텍 김종원 회장은 “국산 의료기기는 뛰어난 기술력과 오랜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외산 장비에 비추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존재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고 임상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홀뮴레이저 장비 개발의 연구책임자인 오승준 교수는 10년전 홀렙수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우리나라 대학병원으로의 보급 및 전파에 앞장 선 국내 홀렙수술의 최고 권위자이다.

현재까지 1500여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홀렙수술을 집도해 수술환자 증상개선은 99.4%, 환자만족도가 91.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