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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2019

신사업 아이템 고민? 건양대병원에 가면 '해결'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12월 첨단 기술 공개 세미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양질의 전문 교육을 통해 내년 사업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 이하 센터)는 오는 12월 '나노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술'과 '3D 바이오프린팅'과 관련된 최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이비인후·두경부(피부과, 성형외과, 신경과 등)·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월 10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공동연구회 세미나는 '나노 바이오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이석재 센터장(나노종합기술원)이 'Nano-bio Technologies of NNFC for Diagnosis and Analysis', 이태재 선임연구원(나노종합기술원)이 'Easy Module Chip Platform for Microfluidics'에 대해 강의한다.

해당 행사는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3층 4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기업이나 연구자는 사전등록(http://naver.me/G8ZBshpi)하면된다.


12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3D 바이오프린팅 의료 응용 최신기술 세미나'는 센터와 메디칼R&D포럼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이상호 바이오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산업부 바이오분야 2020년 R&D 신규과제 기획방향'에 대해, 김완두 박사(한국기계연구원)이 'Biomimetic 3D bioprinting'에 대해, 김문석 교수(아주대학교)가 'In situ hydrogels for biofabrication'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홍성준 사장(ROKIT)에서 '3D 바이오프린팅 적용 사례'에 대해, 김훈 교수(건양대병원)이 '3D printing in orbitozygomatic fracture'에 대해 강연한다.

행사 뒤에는 산학연병관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대전 롯데시티호텔 1층 루비룸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기업이나 연구자는 사전등록(http://naver.me/FCGdpZYT)을 하면 된다.

두 행사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윤대성 센터장은 "건양대병원은 대학병원-의료공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특허분석은 물론 비임상, 임상시험, 인허가, 제품개선 등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12월 세미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42-600-0490~3 또는 mdctc2018@kyuh.ac.kr / mdctc2018@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5/07/2019

중국센터, 법적대리인 사업 추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중국센터(센터장 김세훈)는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중국 내 법적대리인을 통해 기술유출·특허권 미확보에 따른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현지화 진출사업과 병행해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수입의료기기 대리인 관리방법’ 규정이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한 현지 대리인들의 횡포로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관련 규정은 외국기업의 중국 내 대리인 지정·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기존에 비해 대리인 업무범위와 책임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현재 대리인들이 수출기업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등 수출기업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X-ray를 생산하는 A사는 최근 중국 내 대리인으로부터 기존보다 10배 늘어난 과도한 대리인 비용을 요구받았다.

현지 대리인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대리인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A사를 협박했다.

국내 의료용 소프트웨어 B사 역시 중국 내 법적대리인이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폐업을 하면서 현지에서의 불법유통 위기에 처하게 됐다.

또 다른 사례로 재활기기제조업체 C사는 중국 기업·법적 대리인과 현지 판매 대리인 계약논의를 진행하는 도중 샘플 요청을 받았다.

이에 샘플을 보냈으나 이후 연락이 끊겨서 확인해보니 대리인을 수행하려 한 업체가 C사 제품을 모방해 중국 내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세훈 중국센터장은 “센터가 중국 내 법적대리인 수행을 지원하면 한국 업체들의 기술유출 피해와 현지 대리인 횡포를 줄일 수 있다”며 “한국 업체들이 현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 열린다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 개방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 기회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 베트남센터(센터장 김용섭)에 따르면 최근 공공조달시장은 WTO의 정부조달협정이 조인되지 않아 외국기업의 참여가 제한돼 왔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이 참여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이 2018년 12월 30일 발효되면서 이러한 제한들이 해제되고 있다.

현재 CPTPP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베트남,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페루, 호주, 멕시코, 캐나다, 일본 등 11개 국가다.

우리나라가 CPTPP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는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베트남은 공공인프라 사업에 매년 수십억불을 투자하고 전체 재정지출의 35.7%인 264억불을 지출하여 공공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이다.

헬스케어 분야는 공공조달로 구입되는 비중이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67%에 달하고 있다.

김용섭 센터장은 "베트남 공공조달 시장이 개방되었으나 한국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센터는 베트남 공공 조달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02/2018

'스타트업 파크'·'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조성 아이디어 공모




스타트업 파크와 코리아 스타트업센터(이하 KSC)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반 국민, 대학생,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와 KSC가 ’개방형 혁신‘ 기반의 창업공간으로 구성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창업공간은 실리콘밸리(미국), 중관촌(중국) 등 해외의 혁신창업 클러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며,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성과창출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연구기관, 일반기업・대기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개방형 혁신’을 통해 창업하고 성장하는 창업공간으로서 국내는 스타트업 파크, 해외에는 KSC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①대규모 공간, ②소규모 공간, 그리고 운영 아이디어 분야에서 ③스타트업 파크, ④KSC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일반인, 대학생, 창업자, 관련 전문가 등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부문만 응모하거나 4개 부문에 모두 응모하는 것 역시 제한없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018년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건축・디자인 전문가, 창업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위원회가 12월 14일까지 심사를 거쳐 수상작(총 8점, 부문별 2점)을 선정하고, 총 상금 4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7/24/2018

신남방 핫플레이스 '베트남' 좋은 진출 방법 없을까?



최근 베트남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세안 등 신흥국가와 정치, 경제적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한국의 제4위 교역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제2위 교역국으로 그 협력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의 정확한 국명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으로 5개의 중앙 직할시와 58개 성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은 33만 958㎢ 로 한반도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하고, 인구는 9,649만명으로 세계 15위에 달한다. 

하노이에 710만명이 살고, 호치민에 798만 명, 하이풍에 195만 명, 다낭시에 101만 명이 밀집해 있다.

2025년 베트남 인구는 1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포스트 차이나'라는 별칭이 붙기도 한다.

이렇게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 의료기기를 수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조밀하지는 않지만 인허가 제도를 운영중이고, 이들의 관리 절차에 따라서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처음 수출을 진행한다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베트남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트남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 이하 베트남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수출지원센터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센터를 통해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내에 긴밀한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출장자들이 업무를 할 공간을 대여해 주고 있다.

이준호 센터장은 "베트남센터는 베트남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한 기업들을 위해서 설립됐다"며 "조합을 통하면 좀더 빠르고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센터(070-4837-5563, 이준호 센터장 84-901-432-6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