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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2020

휴이노,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 획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휴이노가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을 획득했다.

휴이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MEMO Patch'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등록된 홀터심전계 품목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다수 있었으나, 원격 모니터링을 사용목적으로 하는 유헬스케어 심전계 인증은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참고로 홀터심전계로 등록된 제품들은 대면진료시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원격 의료(진료) 서비스 모델에서 ‘처방’과 ‘진단’이 빠져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말한다.

즉, 환자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통해 일상 생황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원격지에 있는 병원 또는 의료진이 환자가 측정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해 긴급 내원안내 또는 1차 병원으로 전원안내를 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상용화된 적 없었던 비즈니스 모델로, 향후 비대면 의료시장의 성장세만큼 잠재력이 큰 서비스"라며 "특히, COVID-19과 같은 감염병이 확산하는 시대에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필수적인 서비스 모델로 부상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도 비대면 의료서비스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6/23/2020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생산성·효율성 증진

KISDI, "의료 서비스 전달 혁신 가속화할 것"



인공지능(AI)가 헬스케어 전 부문의 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간한 'AI TREND WATCH 2020-7호'에서 주요 이슈로  'AI가 헬스케어 종사자 및 의료기관에 미치는 영향'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AI는 헬스케어의 각 영역에서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기관과 공중보건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개의 새로운 건강 부문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나 한편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은 990만명 정도 부족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AI는 의료서비스 전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기술은 헬스케어 실무자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다른 부차적 업무를 효율화시킴으로써 직접적인 환자 케어에 보다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특히 진단 속도를 가속화하고 효율적 자원 할당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환자 케어를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도입·적용이 가능한 헬스케어 분야는 크게 ▲자가 케어, 예방·건강유지 ▲선별·초기진단 ▲진단 ▲임상적 결정 지원 ▲의료의 전달 ▲만성질환관리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의료인들이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AI 어플리케이션은 진단·임상적 의사결정, 데이터 관리 부문이지만 향후 5~10년 뒤에는 자가 관리·예방 영역, 환자 선별, 의료 전달 등 다른 영역에서의 AI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KISDI는 "헬스케어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AI 도입·자동화로 인한 인력 대체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업무시간의 단축이 있다 하더라도 해당 직무 내 특정 업무의 처리가 효율화되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KISDI는 이어 "의료서비스 전달에 있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이 개발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점차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예상되는 많은 우려도 간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7/02/2018

식약처, 유헬스케어 분야 정책연구원을 채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첨단의료기기과에서 근무할 연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정책연구원 1명으로 주요업무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표준개발 의료용소프트웨어개발 의료용소프트웨어 가이드라인 개발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학위 외에 7년 이상 채용예정분야 경력 연구 실적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의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의료기기 관련 전공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18년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www.mfds.go.kr/employ)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 채용지원서,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최종학력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1부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board/notice.php?ptype=view&idx=1394)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