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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2020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생산성·효율성 증진

KISDI, "의료 서비스 전달 혁신 가속화할 것"



인공지능(AI)가 헬스케어 전 부문의 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간한 'AI TREND WATCH 2020-7호'에서 주요 이슈로  'AI가 헬스케어 종사자 및 의료기관에 미치는 영향'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AI는 헬스케어의 각 영역에서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기관과 공중보건 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개의 새로운 건강 부문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나 한편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은 990만명 정도 부족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AI는 의료서비스 전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기술은 헬스케어 실무자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다른 부차적 업무를 효율화시킴으로써 직접적인 환자 케어에 보다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특히 진단 속도를 가속화하고 효율적 자원 할당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환자 케어를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도입·적용이 가능한 헬스케어 분야는 크게 ▲자가 케어, 예방·건강유지 ▲선별·초기진단 ▲진단 ▲임상적 결정 지원 ▲의료의 전달 ▲만성질환관리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의료인들이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AI 어플리케이션은 진단·임상적 의사결정, 데이터 관리 부문이지만 향후 5~10년 뒤에는 자가 관리·예방 영역, 환자 선별, 의료 전달 등 다른 영역에서의 AI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KISDI는 "헬스케어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AI 도입·자동화로 인한 인력 대체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업무시간의 단축이 있다 하더라도 해당 직무 내 특정 업무의 처리가 효율화되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KISDI는 이어 "의료서비스 전달에 있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이 개발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점차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예상되는 많은 우려도 간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9/02/2019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개소 심포지엄 개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 병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규성)이 오는 9월 6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웨어러블 등 첨단 ICT기술과 의료와의 융합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환경 속에서 삼성서울병원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를 출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 헬스케어 기반의 의료 혁신 및 육성 정책 소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솔루션 개발 및 의료 환경 적용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기술 개발 및 임상 활용 ▲병원 기반 의공학연구플랫폼 활용을 통한 첨단의료기기 개발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및 적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서울병원(02-3410-0819, kju.ku@sbri.co.kr)로 문의하면 된다.


7/11/2018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니터링 행사 개최




정부 출연 기관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공동TLO마케팅 사무국은 오는 7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6개 주요테마 기술 소개 ▲연구자-기업 사전 또는 현장 파트너링 ▲우수 국가연구개발 성과 홍보 ▲출연연 기술 사업화 하는 기업 대상 보증, 대출, 출자 등 기술 금융 소개 등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제조로봇, 스마트드론,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자율주행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techbizpartnering.com/index.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8/2018

올 10월 KIMES 부산 개막…참가기업 모집



KIMES가 올 가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한국이앤엑스와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KIMES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9,936sqm의 크기로 운영된다.

올해 전시 테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융복합 스마트 헬스케어로 선정하고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전시회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등과 접목된 의료기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은 ▲스마트 헬스케어관 ▲웨어러블관 ▲의료서비스관 ▲로봇의료기기관 ▲뷰티케어관 ▲재활복지용품관 ▲병원용 의료기기관 ▲헬스용품관으로 구성된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KIMES는 매년 서울에서 진행되던 국제병원설비전시회라고 한다면 이번 KIMES 부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시혜 확대를 목적으로 준비됐다"며 "향후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전시회로 꾸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