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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23

인공지능 암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인공지능(AI)이 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AI는 암의 조기 진단, 치료 계획 수립, 치료 효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치료법을 보완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90







2/10/2023

휴이노, 부천세종병원에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공급



웨어러블 의료기기업체인 휴이노가 부천세종병원과 심전도 분석 솔루션인 ‘메모 에이아이(MEMO AITM)’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정교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부정맥 진단 알고리즘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여서 메모패치(MEMO PatchTM)가 도입된 병원에서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부천세종병원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휴이노의 선도적인 기술 역량이 시너지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이노는 지난해 웨어러블 형태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메모패치(MEMO PatchTM)'를 출시했고, 측정된 심전도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을 도와주는 ‘메모 에이아이(MEMO AITM)’도 동시에 선보였다.


    “바이오 혁신기술 소개”…베스티안재단, AI 세미나 개최

    베스티안재단은 충북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제15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일환이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며 혁신 의료기기 살롱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첫 발표는 ‘하이퍼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라는 주제로 임재창 히츠 공동창업자(연구팀장)가 발표한다.

    이어 황진하 팜캐드 전무가 ‘팜캐드, 인공지능 및 양자 물리학 기반 약물 발견’을 주제로 자사 사례를 소개한다.

    김완규 카이팜 대표의 ‘약물-유전체 기반 약물 기전 해석 및 신약재창출’ 주제도 이어진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화여대 시스템약물학 연구실에서 수행했던 약물-전사체 관련 연구 사례들과, 카이팜이 자체 구축한 대규모 약물-전사체 플랫폼인 KMAP 분석 서비스를 소개한다. 약물-전사체 분석은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 약물 선정의 전 과정에서 약물의 작용 기전 규명 및 최적의 후보 물질 선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으론 AI 워크플로우 의약품 발견을 주제로 김한조 스탠다임 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김 이사는 인공지능이 단일 작업의 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여러 작업이 맞물려 돌아가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자동화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스탠다임이 개발한 핵심 기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신약개발’라는 주제로 배영우 메디리타 대표가 발표한다. 배 대표는 네트워크 의학에 기반한 멀티오믹스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발표는 이지현 닥터노아바이오텍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전 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AI기반 글로벌 복합신약 전문 제약회사로의 도약’이다.

    이어 ‘인공지능·시스템생물학 기반의 약물 발굴’을 주제로 송제훈 넷타겟 이사(CITO)가 발표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2/08/2023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수면무호흡증 진단 X-ray 분석 인공지능 모델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한길ㆍ김택균,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이 두경부 X-ray 영상(Cephalogram)을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호흡량이 줄어드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져 만성 피로와 졸음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표준 진단법인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간 여러 선별검사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검사의 정확도가 낮고, 여럿이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등 제약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두경부 X-ray 영상 분석만으로도 수면무호흡증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알고리즘은 분당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 5591명의 두경부 X-ray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검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내부 및 외부 테스트를 거쳐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 모델은 AUROC 0.82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UROC는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 모델은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성이 높은 상기도(기도의 상부), 특히 혀와 그 주변부 구조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두경부 X-ray 영상을 분석해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없는 미세한 차이까지 구분,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분류할 수 있다.

    또한, 진단에 필요한 두경부 X-ray 영상 검사는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이러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다면 조기 치료가 중요한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은 30~69세 성인 중 10억 명 정도로 추정되며, 이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더 이상의 증상 악화를 막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외과 정한길 교수는 “다른 임상적인 예측 인자 없이 두경부 X-ray 영상만을 활용해 수면무호흡증을 선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연구”라며, “정확성과 경제성을 갖춘 이번 모델이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가 지원한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훈 교수, 하버드의대 로버트 토마스 교수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수면의학회지(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게재됐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2/01/2023

    대표단, UAE 아부다비 보건부와 보건의료 분야 양자 면담 진행


    대한민국 국회(단장 서영석 의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월 30일(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하여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양자 협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 중심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에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안전관리 수준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아부다비 보건부 대표단에게 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우리나라 규제기관인 식약처의 우수한 규제역량과 그간 활동을 소개했다. 

    한국 대표단 단장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양자 면담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분야 및 의약품·의료기기 등 헬스케어분야에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상호 동반자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UAE 간 핫라인 구축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정부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유치를 신청했다”며 “이에 대한 UAE 측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식약처 권오상 차장은 “아부다비 보건부 관계자도 한국에서 개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제안”했다.

    아부다비 보건부의 만수르 이브라힘 알 만수리(Mansour Ibrahim Al Mansouri) 의장은 “UAE는 혁신적인 의료시스템, 의료기기, 제약 분야 등에 관심이 크다”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UAE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또한 “향후 특히 디지털,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협력안건을 도출함으로써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이번 양자 면담을 바탕으로 UAE 보건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술력과 인프라가 UAE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의료기기 시장에 UAE 당국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양국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식약처 주요 활동 소개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IMDRF(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등 주요 국제 규제 조화 협의체에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에 활발하게 참여

     ▸특히 지난해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IMDRF의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실무그룹의 의장으로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