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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021

전후방 가치사슬 구성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3년간 64억 투입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2월 1일까지 공고
선도 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의 협업기업 등 3개 클러스터 선정
총 3년간 최대 64억원을 협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에 각각 지원 



가치 사슬 혁신을 통해 제조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스마트 공장 기반의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선도 기업과 전후방 가치 사슬이 밀접한 협업 기업 등 희망 사업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확산은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핵심 국정 과제로 ‘22년까지 3만 개 보급을 추진 중이다. 올해까지 약 2만 개를 보급했다.

실제 도입기업의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클러스터는 지금까지 개별 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스마트공장 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 관리부터 수주‧생산 및 유통‧마케팅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BM)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혁신 선도기업을 비롯한 협업 중소·중견기업 등 15개사 이상의 제조 기업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할 기획 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으로 유연하고 최적화된 협업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공정 중심의 제조 기업 뿐만 아니라 설계·판매·AS 등 제조 전반에 걸친 연계 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상생협력과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총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총 3년간 최대 64억원을 각각 투입해 협업 비즈니스 모델(BM) 사업화를 지원한다.

1차년도는 체계적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지원하고, 2·3차년도는 온라인 기반의 ▲통합관리솔루션 ▲플랫폼 ▲기업 간 연계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디바이스, 네트워크 등 컨소시엄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클러스터 개별 참여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공정혁신을 위해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생산정보 디지털화 7,000만원 ▲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2억원 ▲생산공정 실시간 제어 4억원 등 구축 지원금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 지원 이외에도 협업기업 간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을 통해 합리적 이익 배분, 의사결정과 기술보호 등 상호 협력에도 정책적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치사슬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제조 시너지 창출이 중요한 때”라며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제조혁신을 개별 공장 중심에서 생태계 측면으로 확장해 스마트 공장 보급의 질적 고도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 1월에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해 유사 업종, 산업단지 등 협업체에 대해 혁신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도 별도로 추진해 스마트공장 기반의 다양한 협업 비지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의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10/29/2019

의료기기조합, 12월 '변경된 유럽 인허가 교육 과정' 진행

12월 4~5일 '유럽 CE Technical File 작성 실무' 수시 교육 과정 개설


최근 변경된 유럽 인허가 규정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유럽 기술문서 작성 실무교육’을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9년도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대·중·소 상생 협력기관으로 올해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17개 과정 모두 정원 초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수시 과정 개설은 의료기기 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유럽 인허가 규정에 대해서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수시 과정은 11월 8일(금) 오전 10시에 조합 교육사이트(www.medihrd.or.kr)에서 모집하며, 조합의 교육장(신당역)에서 BSI 임창률 선임 심사원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조합의 협약기업의 재직자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협약체결은 교육 홈페이지에서 협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협약체결을 위한 별도의 비용은 없다.

원형준 전략기획실장은 “2020년 5월 24일 기준으로 유럽 MDR이 적용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교육 요청이 있었다”라며 “이번 수시 과정 개설로 인해 의료기기 제조 업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시 교육을 진행하는 BSI는 지난 3월 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회원사 및 고객사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의 이해 제고를 위한 지원으로 세미나, 교육 및 기타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7/09/2018

의료기기 연구개발 자금 부족하다고? 이제 글로벌하게 유치해보자





유럽의 기업들과 함께 연구개발을 해 보면 어떨까?

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개방형 혁신 및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되는 '2018 하반기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양자 공동펀딩 R&D ▲다자 공동펀딩 R&D 등이다.

양자 공동펀딩 R&D의 경우에는 양국 정부간 대상국가(이스라엘, 중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독일, 체코, 영국, 네덜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국과 공동 승인한 과제를 대상으로 자국 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자 공동펀딩 R&D는 유럽 R&D네트워크에 가입된 회원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네트워크에 승인한 과제를 대상으로 자국 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3년 이내, 연간 5억원 수준이다.

양자공동펀딩은 프랑스(8/31), 스페인(8/31), 체코(8/7), 스위스(8/10)이 8월 중 접수로 국가별로 접수기한이 다르고, 유로스타2는 9월 13일까지 접수를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원(http://www.kiat.or.kr/site/contents/inform/index2_read.jsp?boardTypeID=304&menuID=001001002&boardID=71134)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