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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2019

의료기기조합, 12월 '변경된 유럽 인허가 교육 과정' 진행

12월 4~5일 '유럽 CE Technical File 작성 실무' 수시 교육 과정 개설


최근 변경된 유럽 인허가 규정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유럽 기술문서 작성 실무교육’을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9년도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대·중·소 상생 협력기관으로 올해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17개 과정 모두 정원 초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수시 과정 개설은 의료기기 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유럽 인허가 규정에 대해서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수시 과정은 11월 8일(금) 오전 10시에 조합 교육사이트(www.medihrd.or.kr)에서 모집하며, 조합의 교육장(신당역)에서 BSI 임창률 선임 심사원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조합의 협약기업의 재직자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협약체결은 교육 홈페이지에서 협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며, 협약체결을 위한 별도의 비용은 없다.

원형준 전략기획실장은 “2020년 5월 24일 기준으로 유럽 MDR이 적용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교육 요청이 있었다”라며 “이번 수시 과정 개설로 인해 의료기기 제조 업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시 교육을 진행하는 BSI는 지난 3월 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회원사 및 고객사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의 이해 제고를 위한 지원으로 세미나, 교육 및 기타 서비스 할인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10/23/2019

'건양대병원 임상시험 교육' 의료기기 기업들 '엄지척'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지난 5월부터 정기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 개최
윤대성 센터장 "교육 통해 의료기기 기업 역량 강화 도움 줄 것"




대학병원에서 의료기기 기업들의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윤대성, 이하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종사자(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GCP) ▲계획서 작성법과 작성사례 ▲임상시험 대상자 수 산정방법 ▲기술문서 작성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IRB 제출 서류 및 작성 방법 ▲허가용 임상시험 준비 및 확인 사항 ▲임상시험 결과 분석 방법 및 결과보고서작성 등이다.

세미나는 형식적인 심포지엄이 아니라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담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올해는 10월 24일 전은정 대표의 '임상시험 결과 분석 방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점검 및 실태조사'란 주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교육 세미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진행에 따라 임상시험 계획부터 결과보고까지 단계별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인허가 등 국내외 규제, 마케팅 전략 등 개발부터 의료기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세미나를 개설해 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건양대학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홈페이지 링크 : https://www.kyuh.ac.kr/mdctc/)를 참조하면 된다.



5/31/2019

까다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 MDR 및 IVDR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TÜV SÜD, 독일 MEDICA서 “MDR 및 IVDR이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 조언



까다로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티유브이슈드(TÜV SÜD) 바실 아크라(Dr. Bassil Akra) 박사(의료기기상업부 총괄이사)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티유브이슈드에 따르면 더욱 엄격해진 의료기기 규정(MDR)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시험인증 기관에게 보다 엄격한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 93/42/EEC (MDD) 및 90/385/EEC (AIMD)를 대체하는 새로운 규정인 MDR에는 미고지 심사 (Unannounced audits), 제품 샘플링, 제품 시험 등이 포함됐다.

아크라 박사는 “새로운 MDR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료기기의 전체 수명주기 동안 임상 평가 및 적합한 기술 문서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2a 등급, 2b 등급 및 3 등급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각각의 인증 받은 제품, 적용되는 경우 제품 범주 혹은 제품 그룹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안전 보고서를 작성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것.

이 경우 2a 등급은 2년마다, 2b 등급 및 3등급은 매년 업데이트 해야 하고, 2a 및 2b등급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 및 3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보고서는 EUDAMED에 반드시 업로드 하고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고객 맞춤형 의료기기를 제외한 3등급 의료기기 및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 제조사는 매년 안전성 및 임상 성능 사항을 요약해 공개해야 한다.

특히 IVDR이 기존 IVDD와 크게 다르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변경 사항은 ▲명확한 범위 확장 ▲새로운 A~D 제품 분류 등급이 도입 ▲EU 외 지역에 위치한 제조업체에게 권한을 부여 받은 대리인에 엄격한 요구사항 부과 ▲기술 문서 및 임상 성능 평가에 대한 요구사항 등이다.

더불어 IVDR은 의료기기의 약 70%를 차지하는 B등급 및 D등급 IVD를 등록함에 있어 인증기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토마스 타이젠 (Thomas Theisen)박사(IVD 총괄)는 “유럽연합은 IVDR 제정 시 조부조항(Grandfathering, 법률 개정전의 규정을 개정 후에도 인정하는 조항)을 포함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EU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모든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가 평가를 받아야 하며 필요시 새로운 요구사항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IVD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2022년 5월까지 IVDR 요구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티유브이슈드 관계자는 "티유브이슈드는 600명 이상의 의료기기 전문가를 보유하고 전세계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다양한 시장 별 요구사항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며 "NRTL(미국인증), INMETRO(브라질 인증), MDSAP(단일 심사 프로그램) 등 해외 수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 MDSAP는 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IMDRF) 프로젝트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브라질, 일본, 캐나다, 미국과 같은 여러 국가의 규제 요구사항을 한번에 준수할 수 있다.

한편, 티유브이는 MDSAP 전문 인증기관 중 하나로 2014년부터 MDSAP 심사를 실시하고 있고,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의료기기 관련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 국내 심사원을 통한 MDSAP서비스를 제공한다.

8/07/2018

의료기기조합,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9월 과정 모집








의료기기 기업들이 기다려왔던 9월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 재직자를 위한 9월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의료기기 공정 및 크린룸밸리데이션(2차) ▲의료기기 유저빌리티 엔지니어링 실무(2차) ▲의료기기 기술문서(의료용품) 작성실무(2차) ▲의료기기 IEC 60601-1-3판 리스크매니지먼트(2차) 등이다.

9월 4일, 5일 진행되는 '의료기기 공정 크린룸배리데이션'은 더스탠다드 김성남 대표, 성진희 부장, 박선임 대리가 강의를 맡는다. 개인 노트북이 필수다.

9월 6일, 7일 진행되는 '의료기기 유저빌리티 엔지니어링 실무'는 디티엔씨 원찬요 대표가 강의를 맡아 진행되며 실습 위주로 이또한 개인 노트북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9월 11일, 12일 진행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의료용품) 작성 실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8일, 19일 진행되는 '의료기기 IEC60601-1 3판 리스크매니지먼트'는 액츠 김동률 대표가 강의를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징은 실습 위주 강의라는 점이다.

각 과정별로 교육인원은 20명 안팎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전액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조합 최석호 산업인력팀장은 "여름 휴가가 끝나는 9월 그동안 재직자들에게 인기있는 강좌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교유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첫번째 교육을 놓친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교육 일정을 구글 캘린더를 통해 공유한다. 구글 캘린더를 등록해 놓으면 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일정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캘린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