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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020

인도네시아, 이제 한국산 의료기기로 교육한다!

의료기기조합-인니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의료기기 공동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진출활성화 및 국산 의료기기 이미지 제고 기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 교육을 진행하기로 해 향후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센터(센터장 신성호, 이하 인니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와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추진 ▲장비체험 및 사용법 교육 ▲재활 및 물리치료 커리큘럼 개설 ▲원격화상교육 ▲공동 연구 및 훈련 ▲학생과 교원의 역량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UI 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고 명문으로 평가를 받는 대학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 인니센터는 국산 의료기기 장비 지원과 함께 UI대학교 직업교육과에 설치되어 장비 교육 훈련을 할 예정이다.

우선 대성마리프(정맥혈전 예방장치), 마르페(슬링도수치료장비), 엑소아틀레트아시아(웨어러블 의료재활로봇), 코이빅(경피성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 휴원트(호흡훈련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인니센터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UI대학교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교육훈련과 연구를 통해 장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의료기기 브랜딩과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문화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 8개월 동안 연기하였다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만 모인 가운데 간략한 형태로 협약식을 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호 센터장은 “교육센터는 한국산 의료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사용자들에게 한국산 의료기기 체험은 물론 사용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커리큘럼 개설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와 UI 대학교는 향후 5개 국산 의료기기 제조사와 사용 교육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학생들과 기타 기관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와 학회를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료기 기지원센터 신성호 센터장, UI 대학교 색시(Prof. Dr. Ir. SIGHT PRANOWO HADIWARDOYO, DEA) 직업교육학장, 파당 (Padang Wicaksono) 부학장, 안토니 (Antony Sihombi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이제 한국산 의료기기로 교육한다!

의료기기조합-인니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의료기기 공동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진출활성화 및 국산 의료기기 이미지 제고 기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한 의료 교육을 진행하기로 해 향후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센터(센터장 신성호, 이하 인니센터)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UI)와 한국산 의료기기 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추진 ▲장비체험 및 사용법 교육 ▲재활 및 물리치료 커리큘럼 개설 ▲원격화상교육 ▲공동 연구 및 훈련 ▲학생과 교원의 역량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협력 등이다.

UI 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고 명문으로 평가를 받는 대학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 인니센터는 국산 의료기기 장비 지원과 함께 UI대학교 직업교육과에 설치되어 장비 교육 훈련을 할 예정이다.

우선 대성마리프(정맥혈전 예방장치), 마르페(슬링도수치료장비), 엑소아틀레트아시아(웨어러블 의료재활로봇), 코이빅(경피성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 휴원트(호흡훈련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인니센터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UI대학교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교육훈련과 연구를 통해 장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의료기기 브랜딩과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문화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 8개월 동안 연기하였다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만 모인 가운데 간략한 형태로 협약식을 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산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호 센터장은 “교육센터는 한국산 의료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사용자들에게 한국산 의료기기 체험은 물론 사용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커리큘럼 개설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와 UI 대학교는 향후 5개 국산 의료기기 제조사와 사용 교육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학생들과 기타 기관 연수생들을 모집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와 학회를 통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료기 기지원센터 신성호 센터장, UI 대학교 색시(Prof. Dr. Ir. SIGHT PRANOWO HADIWARDOYO, DEA) 직업교육학장, 파당 (Padang Wicaksono) 부학장, 안토니 (Antony Sihombing)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12/26/2019

호치민 프로젝트 가동, 베트남 의료 선진화 기대

조합-호치민의대 MOU 체결 … 한국산 의료기기 시범 사용 및 교육 협력키로



베트남 최고 대학인 호치민의대에서 한국산 의료기기를 시범 사용하고 교육에 활용하기로 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는 12월 23일 호치민의대 혁신센터(Grant and Innovation Center) 개소식에서 호치민의대(총장 Dr. Tran Diep Tua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호치민의대 및 의대병원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을 확대하고, 관련 제품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지난 8월 베트남센터-호치민의대 혁신센터, 가정의학교육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의대 교육생들은 한국산 제품으로 교육을 받고 한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경험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베트남 최고 의학 교육기관인 호치민의대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교육을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체결한 호치민의대는 1947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7개의 학부와 대학병원에 약 1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9/19/2018

의료기기조합, 인니서 한국산 의료기기 사후관리 실태조사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지원센터에서 수행



해외 시장에 공급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 작업이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병원 2곳을 방문해 한국산 의료기기 사용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병원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의료기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로틴술루병원(RS Paru Dr. H. A. Rotinsulu, 인도네시아 반둥 소재)과 마조에끼마디병원(RS Dr. H. Marzoeki Mahdi,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의료기기 약 80%는 국제기구와 외국에서 원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소모품, 수리부속, 인력 문제 등 때문에 활용률은 10~3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내에 한국산 의료기기도 ODA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일괄구매(Turn-key)방식의 납품으로 인한 현지 A/S 시스템 미흡으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의료기기조합 글로벌지원센터 원형준 실장은 “이번에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A/S가 필요한 의료기기 중 우선 대상 기기를 선정해 추후 A/S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후관리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통해 ODA사업을 통한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사용자(의사)의 ‘재구매 효과’ 를 통한 시장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27/2018

인도네시아, 한국산 의료기기 찾아 '방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기업이 한국 파트너를 찾아나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4월 24일 하얏트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유통그룹인 DNR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보험제도 도입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민 95%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을 목표로 2020년까지 보건의료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현재 병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개인, 전문병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대부분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의 기업의 제품이다.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다.

저렴한 만큼 제품의 신뢰도가 보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찾아서 유통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그 와중에 한국산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

DNR 관계자는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가지는 가치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한국 기업들과 만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소개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도네시아 조달청에 제품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산 의료기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