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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2021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확대, 병원 경영 개선에 도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병원 행정 관리자와의 협력 노력이 본격화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6월 28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 이하 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에서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 윤근진 대표((주)지엠에스), 박종래 대표((주)포스콤), 유현승 대표((주)시지바이오), 김종철 대표((주)멕아이씨에스), 강대원 대표((주)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안병철 전무이사직무대행, 김정상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정영권 협회장, 박병태 부회장, 김인철 부회장, 이은제 교육원장, 오연호 발전후원회 부회장, 박상조 발전후원회 간사, 김도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병원행정과 관련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인적 물적 교류 ▲ 공동 프로그램 개발 ▲ 상호 자문 및 지원 협력 등이다.

이날 이재화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병원에 보급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국가적으로 큰 이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제안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후속 조치들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권 회장은 “병원행정사는 병원 행정 전문가로 보건 산업 발전,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 등의 미션을 가지고 있어 오늘 행사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4/20/2021

의료기기조합-동국대학교 MBA, 업무협약 체결

의료기기산업 특화 MBA 과정 개설 및 조합 회원사 장학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기기 MBA과정이 문을 열고 제조기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4월 20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찬규, 이하 동국대MB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조합 회원사의 경우 동국대 MBA에 지원하면 별도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동국대에 따르면 의료기기혁신경영 MBA과정은 기존의 보건 분야 MBA와는 달리, 의료기기산업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특별 과정이다.

기업 경영의 필수 교육 과정과 함께 혁신 의료기기 창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아우르는 사업화 집중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 회원사등 의료기기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과정이기에 평일 저녁 온라인 강의 및 주말 오프라인 강의 개설로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동국대 MBA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기업 경영 전략 등 새로운 지식,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MBA 입학전형은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http://www.uwayapply.com/)를 받는다. 학과 커리큘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MBA홈페이지(https://mba.dongguk.edu/)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장학 혜택 사항은 동국대에 문의하면 된다.


3/11/2020

원텍(주), BNK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원텍(주)(대표 김정현)이 병의원의 자사 장비 도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텍은 지난 5일 BNK 캐피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리닉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텍과 BNK캐피탈 양사의 각 시장 내 점유율과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클리닉 케어솔루션’은 원텍만의 차별화된 케어서비스와 금융상품이 결합된 서비스다.

이는 침체된 의료기기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을 확대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피부미용과 이외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에 장비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술을 하는 진료과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클리닉 케어솔루션 상품 도입을 통해 어려운 시기의 병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기술력으로 완성된 장비를 부담 없고 편리하게 운영하고,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3/10/2020

식약처-NIPA, AI 등 첨단의료기기 산업 지원


전문성 향상 목적 … 정밀진단이나 조기 발견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최근 식약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형 AI 의료기기인 닥터앤서 등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과학 전문성 향상과 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기 위해서다.

식약처에 따르면 닥터앤서는 상급·종합병원 26개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ICT)·소프트웨어(Software·SW) 기업 22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산업으로 AI 기술 기반 의료데이터 연계·분석을 통해 질병의 정밀진단이나 조기 발견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이 그 내용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국가 주요 사업과 식약처 허가 연계, 첨단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과 우수 허가제도의 국외 홍보, 기술·규제 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다.

식약처는 부처별 추진사업 중 첨단의료기기와 관련된 연구개발 결과가 시장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기획부터 허가까지 규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국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규제 동향 조사·분석, 규제 수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2/26/2019

호치민 프로젝트 가동, 베트남 의료 선진화 기대

조합-호치민의대 MOU 체결 … 한국산 의료기기 시범 사용 및 교육 협력키로



베트남 최고 대학인 호치민의대에서 한국산 의료기기를 시범 사용하고 교육에 활용하기로 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는 12월 23일 호치민의대 혁신센터(Grant and Innovation Center) 개소식에서 호치민의대(총장 Dr. Tran Diep Tua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호치민의대 및 의대병원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을 확대하고, 관련 제품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지난 8월 베트남센터-호치민의대 혁신센터, 가정의학교육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의대 교육생들은 한국산 제품으로 교육을 받고 한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경험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베트남 최고 의학 교육기관인 호치민의대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의 시범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교육을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2013년부터 해외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체결한 호치민의대는 1947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7개의 학부와 대학병원에 약 1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1/12/2019

전북대병원, 의료기기 특허 내놓고 기업과 교류 확대



전북대병원, 전북테크노파크가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제1회 전북대병원&전북테크노파크 특허・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과 외부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개발을 장려하고 의료기기업체들과 밀접한 기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을 비롯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지원센터 ▲HCT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1부 주제 특강에서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육성방안(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서울아산병원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비전(강동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의료특허와 나의 경험(박종관 전북대병원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 3부에서는 교수진과 기업의 특허기술 설명회 및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관련 정책 및 지원 사항이 소개됐다.

정영철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특허박람회를 통해 원내 구성원들이 이뤄낸 지적재산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의생명연구원 산하 임상연구지원센터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산-병 연계를 통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병 전무이사는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병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 병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8/08/2019

우리 軍, 국산 의료기기 사용 한층 늘린다.

군수품 국산화개발 지원 확대, 군수품 생산기업 제조혁신 지원


우리 군에 국산 의료기기 보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장병 취·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군수품의 국산화 확대를 위해 군에서 필요로 하는 국산화개발 수요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군수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시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는 것.

또 판로와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중앙부처 최초로 중기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및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참여한다.

국방조달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증대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를 통하여 군(軍)에서 시범사용 적합판정을 받은 품목을 성능인증 대상제품에 추가 하여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능인증은 중소기업자가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성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제도로서, 판로지원법에 의한 우선 구매와 국가·지방계약법에 의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장관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상황에서 군수품 국산화개발 지원 확대 협력은 시의적절한 대응"이라며 "이며,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군수품의 국산화율과 중소기업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 기술과 제품이 전체 조달시장에서 4번째로 큰 국방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중소기업이 혁신 성장하고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반도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현 상황에서 "국방 분야 무기체계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여건 조성 및 기초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군에 도입하여 우수제품에 대한 군의 공공수요가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부처는 협력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7/25/2019

에어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항공 할인 혜택' 제공키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10%~20% 할인을 받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7월 25일(목)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여행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의 국내여행 장려를 통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조금이나마 부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업무 목적으로 서울 ↔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출장하는 경우에도 항공편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앞으로 KTX(고속철도) 대비 시간 절감 효과가 큰 항공편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급감한 일본 방문 한국 관광객들이 국내로 눈길을 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더 많은 중소기업인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한태근 사장은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에어부산도 적극 동참하겠다.” 며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 약 1,000여개, 조합원 약 70,000여개, 임직원 약 350,000명이 항공 할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할인 혜택은 국내선 내륙지방을 기준으로 정가대비 주중 20%, 주말 10%이며, 협약 기간은 2년으로서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7/19/2019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KTR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MOU



경기도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기도는 15일 성남 판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센터에서 경기경제과학원, 분당서울대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런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 구축과 바이오헬스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예비창업,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화 전 주기 지원협력 ▲연구시설과 장비 등 물적 네트워크 공동활용 ▲세미나ㆍ교육ㆍ기술설명회ㆍ투자유치 행사 공동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책 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도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병원과 시험 인증기관 등으로 의료기기산업 협업벨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융합기술기반 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7/16/2019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한국기술벤처재단 MOU 체결

양 기관 '의료·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력 약속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지난 12일 한국기술벤처재단 회의실에서 의료·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의 의료·바이오 분야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의약 생산 지원, 기술제휴 및 투자,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게 됐다.

또한, 한국기술벤처재단 글로벌사업화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한일간 의료바이오분야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오송재단의 의료바이오 인프라와 한국기술벤처재단의 글로벌사업화 통합플랫폼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나라 의료바이오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의료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국가 바이오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06/2019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저출산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그간 정부는 근로자의 출산‧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확산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제도 개선의 효과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집중된다는 비판이 여전한 상황이다.

저출산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였고, 저출산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는다음과 같은 사항을 향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등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 활성화 ▲중소기업 사업주‧근로자 대상 출산‧육아기 근로정책 홍보 실시 ▲일‧생활 균형의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캠페인 지속 실시 ▲그 밖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워라밸 우수 중소기업도 5개소 참여하여 회사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관련하여 의견을 나눴다.

스테코㈜의 경우 스탠딩 회의실 도입을 통해 평균 회의 시간을 80분에서 40분으로 감축했고, ㈜줌인터넷은 업무 특성에 따라 부서 내 협의를 통해 출근 시간을 8시~10시로 각기 조정했다.

㈜이디엠에듀케이션은 마마파파알럽유(부모 생일날 케이크 제공) 등 임직원 협의를 통해 워라밸 쿠폰을 발급해 운영하고 있다.

워라벨쿠폰은 ▲언플러그드 데이 : 휴가내기 애매한날 2시간 일찍 퇴근 ▲해피벌쓰데이 : 생일날 2시간 일찍 퇴근 ▲취향저격 북쇼핑 쿠폰 : 도서구매비 지원 ▲내 휴가를 선물합니다 : 개인 연차 휴가를 다른 직원에게 선물 등이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혁신에 집중해 온 측면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는 포용국가의핵심 과제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화하고,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사업주단체, 우리 위원회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환경조성 및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2/03/2018

중기부, 제로페이 BI 발표…6만개 가맹점 가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제로페이 BI를 발표하고, 연내 시범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기부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로페이 BI 선포식과 더불어 중기부와 서울시, 부산시, 경상남도와 26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맹점주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중기부는 "이날 업무협약으로 계기로 소비자들은 전국 6만여개의 가맹점(직영 1,532개 포함)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그동안 가맹점주들의 고민이었던 결제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되어 영업이익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BI는 ZERO의 4개 알파벳에서 마지막 알파벳 ‘O’의 조형은 숫자 ‘0’을 의미로 수수료의 부담이 없음을 강력하면서 축약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가맹점포에 비치하는 QR키트의 경우, 색동저고리를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색상을 토대로 선물상자의 리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을 적용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소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그동안 간편결제 피칭대회를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했다.

또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합동 TF를 통해 ①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②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③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④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 등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가 BI 공개를 통해 첫발을 내딛었다”며 “관계부처, 지자체, 업종단체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12/2018

식약처, 캐나다 보건부 의료기기분야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1월 8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규제를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빅데이터·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정보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인력 교류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의료기기 허가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 절차 등 캐나다 의료기기 규제를 설명·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와 산업을 캐나다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기술 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보건부로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유사하며, 식약처에 대응되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 동물용의약품, 건강기능제품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11/05/2018

군병원 납품하는 우수 국산 의료기기를 '한 눈에'





11월 5일~6일, 밀리토리파호텔서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


군진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려 군 의무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안종성)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18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국산의료기기전시회는 '제49차 군진의학 및 2018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는 군의무사령부가 군의료진들에게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서 군의무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 기간 중에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무사령관을 비롯 의무장교 등 2,000여명이 학술대회 참석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했다.

조합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서 참가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에 국산 제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군 병원에 납품하고 싶은 기업 및 제품을 정리해 군의무사령부에 안내하고 군 시연(데모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군 입찰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우수한 회원사 제품들이 군 병원에 납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조합이 진행하는 국산의료기기전시회, 데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무사령부와 의료기기조합은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 및 국산 의료기기 시험운용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야전소요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극대화한다는 내용이다.



○ 안종성 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7/2018

의료기기조합-성남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국산 의료기기의 중심과 ICT 산업의 메카가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의료기기조합)은 지난 5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성남시 바이오헬스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산ㆍ병ㆍ관 연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추진 ▲각종 세미나, 교육, 설명회 등 지식 정보 교류 등이다.

조합과 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역량을 강화, 창업 기업 지원, 주변 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재화 이사장은 “성남에서 의료기기 산업을 지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이라는 토양 위에 새로운 산업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화 원장은 “성남은 어느 도시보다 벤처 창업이 활발하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 성남 소재 병원과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들과 협업해 의료산업을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조합에서 이재화 이사장, 안병철 상무, 정선영 회원지원팀장, 김정상 홍보팀장이 참석했고, 진흥원에서는 장병화 원장, 장현섭 차세대기술사업단장, 이창주 정책기획연구실장, 김남대 기업육성부장 등이 참석했다.

8/09/2018

중기부, 한국-에콰도르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 추진






중기부-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 중소기업 협력 양해 각서(MOU) 체결


한국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지난 8일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장관 에바 가르시아)와 주한 에콰도르대사관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양국간 중소기업 육성경험 공유,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서 에콰도르측 요청에 의해서 추진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양국 중소기업간 무역투자 확대 추진 ▲양국 중소기업 육성 정책 경험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교류 ▲양국 전문가 파견을 통한 교육훈련 사업 개발 및 성과 점검 등이다.

이를 계기로 중기부는 우리 중소기업의 에콰도르 진출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은 “에콰도르는 아직 국내 중소기업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한 시장이지만 중남미 주요 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이번 양해 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진 중소기업이 현지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금년 2월 한-페루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하는 등 기술무역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중남미로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5/16/2018

의료기기조합, 회원사 금융 지원 앞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회원사의 원활한 금융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료기기조합은 지난 5월 11일 코엑스에서 산업은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유망 중소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의료기기조합은 회원사 금융 요구 파악 및 추천 등의 업무를 맡고 진흥원은 프로그램 홍보와 기업 추천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4차산업혁명 분야에 올해는 지난해 9.6조원보다 늘어난 12조 원 규모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 박희병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기업의 다양한 금융 요구를 파악하고 원활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4/20/2018

롯데홈쇼핑, KTR과 MOU 체결...중소기업 시험비용 최대 70% 지원

19일, KTR 파트너사 품질 검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9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 이하KTR)과 파트너사 품질 검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대상 품질 시험∙분석 비용절감 및 기술 컨설팅 제공 ▲중소기업 시험 비용 최대 70% 지원 ▲품질 관련 교육, 세미나 개최 등 교육 및 기술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어린이용품 등 안전성이 요구되는 제품을 취급하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는 품질 시험 평가 비용절감 혜택과 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회사측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비, 시험∙인증비 등에 관한 비용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70%까지 지원함으로써 품질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R은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국제공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연간 3만개 기업에 35만 여건의 시험인증 의뢰를 처리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위해우려 제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11/24/2017

조합, 유럽 대표 판매연합회와 손잡다


한국산 의료기기 유럽 시장 보급 기회 확대


한국 의료기기 제조를 대표하는 단체가 유럽의 판매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1월 13일 16시(독일 현지시각) EMDDA(European Medical Device Distributors Alliance. 이하 엠따; EMDD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유럽 전역에 소개하고, 엠따(EMDDA)가 한국산 의료기기를 수입ㆍ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매칭시켜주는 역할이다.

엠따(EMDDA)는 유럽 14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연합회로, 매년 2번의 포럼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해외 각국의 의료기기 수입을 위해서 우수 의료기기를 발굴해 회원사 수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판매 단체들의 연합회로써 명실상부한 유럽 의료기기 수입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따(EMDDA)와 함께 유럽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유럽에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국과 유럽 간 의료기기 산업의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엠따(EMDDA)의 디노(Dino)회장은 “EMDDA 회원사는 KIMES 전시회에 참석하는 등 한국 의료기기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방향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따(EMDDA)는 오는 2018년 4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엠따(EMDDA)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