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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18

의료기기조합, 인도네시아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구성 참가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Hospital Expo 2018’에 전시관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자카르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인도네시아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한국관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지원센터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관에는 (주)라메디텍, ㈜에스비메드, ㈜케이원메드, ㈜마르페, 씨월드, (주)유진코리아 6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 기업들은 레이저 채혈기, 무선약물주입기, 초음파자극기, 수동식정형용운동장치,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 폴리디옥사논 봉합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체 4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고, 한국관에는 9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상담액은 247,000달러, 추후 계약가능액은 182,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합 글로벌지원센터와 인도네시아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한국관 기업들의 전시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 기간 바이어 매칭을 진행했다.

Hospital Expo는 인도네시아 병원협회가 주최로 197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1회 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540개 기업 820개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례적으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민 건강, 자국 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메인 홀에는 인도네시아 제조품 부스를 크게 설치하여 자국 내 의료기기 제조 산업의 위상을 과시했다.

작년에 비해 현지 제조기업의 참가가 증가했고, 주요 제품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침대, 의료용 카트 등의 비품, 의료용 가위 등의 소모품, 치과용 유니트&체어, 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심전계, 태아심음측정기, 멸균기, 인큐베이터, 휠체어 등이 선을 보였다.

6/18/2018

국제입찰, 이제 누구나 할 수 있다

의료기기조합, 7월 10일 '해외 진출 역량 향상 세미나' 세미나 개최


국제개발협력, 국제입찰 등에 관심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 10시부터 서울역 봉래빌딩에 위치한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기업 역량향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진출 사업기획의 역량향상을 위해서 준비된 첫번째 행사다.

주요 내용은 ▲국제개발협력 사업 소개 ▲국제입찰 방법 ▲EDCF 사업에 대한 이해 ▲사업기획능력 향상 ▲제안 실무 역량 향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board/notice.php?ptype=view&idx=1373)를 참조하면 된다.



1
 
개 요
목 적 :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사업기획 역량향상
일 시 : 2018. 7. 10.() 10:00 ~ 16:50
장 소 :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서울 중구 칠패로 36 연세봉래빌딩 9)
주요내용
- 국제개발협력, 국제입찰 및 EDCF 사업에 대한 이해
- 사업기획능력 교육을 통한 제안 실무 역량향상
 
2
 
세부 일정
시 간
강의 내용
강사
09:30 ~ 10:00
등록
10:00 ~ 10:10
인사말
보건복지부(예정)
10:10 ~ 11:00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고려대 의대
11:10 ~ 12:00
국제입찰에 대한 이해
KAIST 경영대
12:00 ~ 13:00
중식
 
13:00 ~ 13:50
EDCF 사업제안 타당성 조사
수출입은행
14:00 ~ 14:50
EDCF 사업제안 - 컨설턴트
수출입은행
15:00 ~ 15:50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이론)
고려대 의대
16:00 ~ 16:50
EDCF 사업특성 및 사업기획 작성(실습)
고려대 의대
강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5/03/2018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지원센터에 물어봐


조합, 보건복지부 지원 ‘글로벌지원센터’ 설치

5월 본격적인 업무 돌입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최근 복지부 지원을 받아 ‘글로벌지원센터(서울역 연세봉래빌딩 9층 소재, 이하 센터, 문의 070-8892-3724)’를 4월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해당 센터는 수출의 다양한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부가 센터를 개설한 배경에는 의료기기 산업은 생산액의 약 60% 내외를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지향적인 전략산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실적은 29.2억 달러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 그 추이는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향상과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초기 기업들이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국의 인허가 획득, 조달 등 의료기기 구매정보, 시장정보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ODA, 국제조달 등 기존 진출시장이 아닌 신시장 발굴 및 개척은 물론이고, 판매 후 사후관리 체계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센터는 조합의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현지화진출지원센터, 해외전시회 운영, ODA사업 및 각종 국제 협력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들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신규 해외 전시회 발굴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정보제공 ▲사후관리 강화 ▲ ODA 및 국제조달시장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비롯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신규시장 개척을 도울 것”이라며 “국산 의료기기 수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