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태국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태국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9/30/2019

중소기업, 신남방국가에 신규 수출 활로 열다!

중기중앙회, 태국·인도 수출컨소시엄 파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신남방국가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 첸나이에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 7개사는 현지 유력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방콕)에서 63건 2,260천달러 ▲인도(첸나이)에서 64건 2,933천달러 등 총 127건, 5,193천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아세안(ASEAN) 경제규모 2위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함께 중위 소득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도는 모디노믹스를 중심으로 ‘14년 이후 연평균 7% 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30년 이후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경제대국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한 병원용 화장품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셀바이셀 이종규 대표는 “이번 수출컨소시엄을 통해 46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다”며 “태국 바이어가 10월 초 국내공장을 방문해 추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태국시장 신규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박미화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사업에는 브랜드가 약한 중소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바이어에게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SVI(Sales Value Innovation) 가이드를 적용한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수출컨소시엄 사업이 신흥시장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의 강력한 해외마케팅 수단이 되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16/2019

태국 전시회, 17개 의료기기 기업 한국관 구성

의료기기조합,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 
 “접근성 높은 부스 논의 및 바이어 정보 공유할 것”


태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 17개 가 한국관을 꾸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 9회 태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는 메세 뒤셀도르프 아시아(Messe Dusseldorf Asia Pte. Ltd)가 주최하고 격년으로 진행하는(싱가포르, 태국 격년 개최) 전시회다.

올해는 방콕 바이텍(BITEC) 전시장 약 15,000sqm 규모에 66개 국가에서 830개 이상 기업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중 1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개막식에는 태국 보건복지부 프라폰 국장(Dr. Prapon Tangrikeartikul), 태국 민간병원조합 샬렘 회장(Dr. Chalerm Harnphanich), 태국 재활의약조합 빌라이 회장(Dr. Vilai Kuptuiratsaikul0, 태국 의료기기조합 아리랏 이사(Ms. Arirat Banpavichit) 등이 참석했다.

금번 전시회의 한국관은 17개 기업이 18개 부스(216sqm) 규모를 구성하여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세운메디칼(비뇨기과용 튜브, 카테터) ▲㈜유신메디칼(비뇨기과용 범용튜브, 카테터) ▲㈜라메디텍(채혈생체검사용기구) ▲아람바이오시스템㈜(유전자증폭장치) 등이 참가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이번 ‘Medical Fair Thailand 2019’ 전시회를 통해서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내 제품 홍보 및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나눔테크, ㈜라메디텍은 “태국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태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등 동남 아시아지역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살펴볼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체외진단기기, 의약품 주입펌프, 카테터, 정형외과용 수술기구, 혈당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실 안병철 상무는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따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부스 확보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내년 전시회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2020 싱가포르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Asia 2020)은 2020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4/26/2019

의료기기조합 ‘2019 태국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사 모집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태국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태국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석한다.

해당 전시회는 동남아 의료기기 대표 전시회로 현지 바이어 및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약 1만여 명이 참석하고,직접 구매 및 계약으로 이어져 주목을 받는 전시회다.

최근 발간되는 보고서를 보더라도 태국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6년 11.8억 달러를 기록하고, 2020년 약 17.2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동남아 지역 의료허브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료기기 대부분(약 70%)가 수입되고 있다는 것도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에게는 호재다.

태국에서 제조하고 있는 대부분 의료기기는 일회용 소모성 의료기기로써 첨단 의료장비/기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보건산업브리프 의료기기해외시장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7. 8)

그렇다면 태국과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 진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동남아 시장 진출이 처음이라면 조합과 협력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조합은 20년 이상 해외 전시회 한국관을 꾸리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시회별로 참가 기업들과 태국·동남아 바이어와의 상담주선(매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 주요 바이어리스트를 조사해 제공한다.

조합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거나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태국 의료기기전시회를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제9회 태국 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ASIA 2019)는 5월 8일(수)까지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출컨소시엄 사업과 연계 진행되어 참가비 일부는 국고지원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 게시판(http://bit.ly/2Zzqixe)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2/2019

의료기기조합, 제2차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 개최

4월 11일 힐튼호텔, 의료기기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키로

최근 의료기기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서 의료기기 제조를 대표하는 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4월 1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2차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합 이사진 20여명과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회의는 조합의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조합 중점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기존 '홍보팀'을 '대외협력팀'으로 명칭 및 역할 변경 ▲ 회원지원팀, 연구개발팀 업무 조정 ▲산업표준개발업무규정 중 일부 개정 등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주요 보고사항은 ▲조합 40주년 기념식 개최계획안 ▲제12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 주관 ▲의료기기 채용 사이트 오픈 ▲브렉시트 관련 영국 소재 인증기관 대응 상황 ▲주요 하반기 해외 전시회 추진 현황(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독일, 두바이 등) ▲수출 기업을 위한 활동 ▲규제개선 활동상황 등이었다. 보고사항 중 규제개선 활동에 대하여 기업대표들은 임상시험 통상요양급여 적용, 의료기기 간납업체의 대금결재 지연 및 장기 결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강구,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별도산정 치료재료 상한금액 변동기준 제정등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알리고 이사진 및 대의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상반기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며 "상하반기로 대의원회, 분기별 이사회를 통해서 회원사들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1/2017

한국 의료기기, 동남아 시장 ‘강자’로 등극

Medical Fair Thailand 2017, 23개 기업 한국관 참가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동남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서 우수한 품질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 8회 태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태국 방콕 전시장(Queen Sirikit Nation Convention Center) 개최된 이번 행사는 12,500sqm 면적, 40여개 국가(8개 국가 구성)에서 7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전시회 기간 중 9만 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23개 기업이 25개 부스(300sqm)의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세운메디칼(비뇨기과용 튜브, 카테터), ㈜에이스메디칼(수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자가조절 약물주입기), ㈜유신메디칼(비뇨기과용 범용튜브, 카테터) 등이 참석해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인했다.

또 ㈜딕스젠(체외진단용 진단기기), ㈜수젠텍(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 면역화학 정량분석 기기), ㈜아미글로벌(정형외과용 보호대 보조기) 등이 신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시회 방문객들은 ㈜참메드의 이비인후과용 장비 및 내시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바이어에 한국산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제노레이, ㈜참메드, ㈜퍼슨 등은 의미있는 계약도 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의료설비, 에이스메디칼㈜ 등은 “태국 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태국뿐 아니라 여러 아시아지역 바이어를 만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전시회를 평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개국가에서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중국 168개, 일본 80개, 대만 63개, 태국 52개, 한국 48개로 5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하였다. 체외진단기기, 의약품 주입펌프, 이비인후과 진료장치, 안압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전시회 기간 중 고혈압 및 폐질환 환자의 심장진단의 관한 세미나(Advanded Cardiopulmonary Diagnostic Devices for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Lung Disease and Fluid Optimisation)와 전 세계적으로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관련 세미나(Eraser Cancer in Day Hospital : New Thermal Ablation Treatment for Oncology) 등 15개 세미나가 진행됐다.

주최사측은 부스 확장을 위하여 규모가 큰 바이텍(BITEC) 전시장으로 전시회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당 전시회는 메쎼 뒤셀도르프(Messe Dusseldorf Asia Pte. Ltd)가 주최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방콕 등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시회다.

조합 담당자는 “한국기업의 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심이 올라가면서 태국 의료기기전시회의 참가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조합은 향후 한국관 규모를 확장하여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업의 동남아시아지역 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화 이사장은 전시회에 앞서 9월 5일 태국 의료기기 협회를 방문하여 협회장 쁘리짜(Preecha Bhandtivej)과의 논의를 통해서 한국의료기기기업의 태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고, 태국 의료기기 산업현황 및 태국 의료기기법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논의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 개막식에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노광일 대사, 태국 과학기술산업부 정책관 나창퐁(Natchanapong Vajiravongburi), 태국 의료기기협회장 쁘리짜(Preecha Bhandtivej) 등 70여명의 VIP들이 참석하여 2017 태국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