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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2020

의료기기조합, 경기도 의료원 방문해 국산 의료기기 홍보한다

9월~10월 6개 의료원 방문 국산 의료기기 설명회 개최


경기도 의료원에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오는 9월에서 10월까지 의료원을 방문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국산 의료기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의료기기제조사로 본사, 공장, 연구소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8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상세 일정은 의료원과 협의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s://bit.ly/2Pgyuyt)를 참조하면 된다.


5/23/2020

복지부, 국내 5개 의료기기기업에 유럽 인허가 상담 지원

에코트론, 디맥스, 선메딕스, 세종메디칼, 비스토스 등 선정



보건복지부는 유럽 인허가 제도 강화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포함한 총 5개 기업 제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와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2021년 5월부터 강화된 인허가 규정을 적용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다.

새로운 유럽 인증 규정(MDR)은 임상 자료 요건 강화 및 시판 후 감시활동 강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임상평가보고서 등 문서작성 및 인증 심사 비용 부담이 증가해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이 인허가를 갱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유럽 인증을 활용하여 신남방 국가 및 중동에도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은 유럽 기준 2등급 이상인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아 유럽 인증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선정된 이들 기업과 전문 상담(컨설팅) 기업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에 개소당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최종 유럽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인 ㈜비스토스 김태호 전무이사는 "유럽 인증(MDR)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원해준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발 빠르게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전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럽 인증 규정에 대한 정보제공 세미나를 개최하고 규제준수책임자 전문성 유지·향상 활동을 위한 교육도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진단키트 등으로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외국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및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4/13/2020

중기중앙회, '2020년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 운영 중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02-2124-3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11/05/2018

군병원 납품하는 우수 국산 의료기기를 '한 눈에'





11월 5일~6일, 밀리토리파호텔서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


군진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려 군 의무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안종성)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18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국산의료기기전시회는 '제49차 군진의학 및 2018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는 군의무사령부가 군의료진들에게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서 군의무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 기간 중에 국산의료기기전시회 개최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무사령관을 비롯 의무장교 등 2,000여명이 학술대회 참석해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했다.

조합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서 참가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에 국산 제품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군 병원에 납품하고 싶은 기업 및 제품을 정리해 군의무사령부에 안내하고 군 시연(데모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군 입찰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우수한 회원사 제품들이 군 병원에 납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조합이 진행하는 국산의료기기전시회, 데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무사령부와 의료기기조합은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 및 국산 의료기기 시험운용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야전소요 의무장비 물자의 국산화를 극대화한다는 내용이다.



○ 안종성 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