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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024

MWC서 ‘꿈의 기술’ 펼치는 국가대표 스타트업 64곳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2/29/6W4JSL2L45ALLEPQ2VORKBSIP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만드는 인터넷 페이지만 있으면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용 마케팅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원작 배우의 목소리와 연기를 학습해 자연스러운 더빙 음성을 만들고, 해당 음성에 맞게 화면의 입 모양도 바꿀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SK텔레콤,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국가대표’ 스타트업 64사(社)는 행사 나흘간 3.3㎡(1평) 남짓한 공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4/13/2020

중기중앙회, '2020년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 운영 중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02-2124-3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1/23/2020

카멕스 2020, "학술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공간될 것"

[인터뷰] 광주동물메디칼센터 송정은 원장


"보호자들이 숙련된 수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기를 원하면서, 수의사들의 임상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송정은 원장(광주동물메디칼센터, KBVP 이사)은 최근 조합과 만난 자리에서 수의사들의 임상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일부 동물병원에만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수의계 전체로 보면 후배 수의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동물병원 전체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수의학이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선 정보들은 공유되야 하고 최신 지견들이 원활히 교류되어야 하죠."

이런 문제를 공감하던 전국의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2015년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김현욱 회장)이라는 학술단체를 설립했다.



"우리는 기존 학회와 달리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리는 '카멕스 2020' 전시회도 그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학술 전시회는 학회를 후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새로 시작한 포럼은 학술적인 발전은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는 인식 아래 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 제품을 개발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송 원장은 강조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의사들과 참여 의료기기 기업들이 비어타임을 갖으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과 전시회에는 광주에서만 영향력 있는 수의사 5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2월에 열리는 만큼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수의사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 원장은 "일반적으로 동물병원 개원은 졸업한 수의사가 동물병원에 취업해서 3년 정도 돈을 모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장비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수의사들도 상당수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카멕스 전시회가 포럼과 처음 함께 하는 것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앞으로 수의학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임상 수의사로 광주 지역 중소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서로에게 맞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병원은 광주 시내와 영산강이 바라보이는 광주 외곽 한적한 공간 2곳에 위치해 있다. 병원 주변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산책하면서 차도 한잔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9/27/2018

10월 10일부터 '로보월드' 개최

KINTEX 전시관 500부스…국내 로봇 관련 200여개사 참석


‘2018 로보월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로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 주요공동행사와 키노트스피치,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신제품론칭쇼, 전문가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준비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의 주요 이슈는 산업현장 제조업용로봇의 안전솔루션과 서비스용로봇의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제조업용로봇 안전솔루션에서는 최근 로봇산업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용로봇 안전검사 의무화’에 대해 로봇시스템의 도입 및 고도화, 안전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서비스용로봇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은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VR/AR 등 지속적으로 이슈가 제기되는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정의하고,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각 분야별 로봇 서비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2018 로보월드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는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서 아시아 로봇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