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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021

코로나 속 현장전문가 컨설팅 2000여건 진행‥우수사례 10건 선정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을 통해 1,957개사 지원
21년에는 지원 규모 50% 확대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파견이 지난해 2000여건을 기록하면서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의 지원 우수 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클리닉 위원과 기업에는 장관상(위원 5명)과 지도사회 회장상(위원 5명, 기업대표 10명)을 수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 불가피하게 우편으로 수여됐다.

중기부는 전국 13개 지방청에서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방문, 온라인 등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인력, 수출, 세무․회계 등 전 분야의 경영 애로를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순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단기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 사업으로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현장클리닉’을 통해 1,957개사를 지원했으며, 그 중 성과가 우수한 53건을 추천 받아 지원 내용의 충실도, 지원 성과,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기업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클리닉’은 ‘09년부터 지원해온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 대폭 증가해 지난 7월에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이를 반영해 내년에는 올해 예산 대비 50%를 증액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클리닉 위원에 대한 고객만족도 결과를 별점(★)으로 공개해 기업이 클리닉 위원 선정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영식 고객정보화담당관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리고 클리닉 위원에 대한 별점 리뷰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분야에 꼭 맞는 전문가를 선택해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20/2020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혁신의 날개를 달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 발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혁신, 일터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불량률 저하 등 공장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고용 증가 등 중소기업 일터혁신의 효과를 얻고 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이번 사례집은 스마트공장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다른 중소기업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패밀리혁신 등 5개 테마로 구성하였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500억원을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503개사, 2019년 571개사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노력들이 담긴 사례들이 우리나라가 중소기업 제조강국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11, 4371)로 연락하면 된다.

9/26/2019

맞춤형 허가 지원으로 제품화 성공률 높였다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 성공 사례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월 25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맞춤형 멘토링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티마크 그랜드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임상, 허가, 수출까지 제품화에 성공한 사례 및 제품 전시 등 멘토링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의 국내허가 성공사례 ▲국제의료기기 공통품질심사(MDSAP) 성공사례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체외진단제품 등의 신의료기술평가 및 보험수가 적용 등이다.

국제의료기기 공통품질심사(MDSAP, 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은 국제적인 의료기기 품질심사 제도로 단일심사를 통해 캐나다, 미국, 호주, 브라질, 일본 등 5개국 요건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는 것을 말한다.

지난 ’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첨단융복합 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현재 94개 의료기기 업체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의 첨단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는 인공지능(AI) 골연령 측정시스템은 개발단계부터 식약처가 밀착 지원하여 GMP,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성능 확인, 해외 CE* 인증 등 전주기 멘토링을 제공했다.

그 결과 해외 시장 진출 및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허가됐다.

유럽공동체 마크(CE marking, Conformite Europeenne marking)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 공동규격에 상품이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표식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맞춤형 멘토링 등 신속 제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첨단의료기기의 국제시장 점유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