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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024

[국민일보]올트먼 “AI 반도체 자체 개발” 투자 유치 나섰다

 

https://v.daum.net/v/20240122040614967

  • 주요 내용: 올트먼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체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용 반도체의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당 사업에 착수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반도체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 투자 협의 중인 지역 및 기업: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 등 투자자들과의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TSMC와의 논의도 진행 중. 또한, 아부다비의 AI 업체 'G42' 및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과의 자금 조달에 관한 접촉이 있었다.
  • 파트너 관련 정보: 인텔, TSMC, 삼성전자는 오픈AI의 반도체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잠재적 파트너로 언급되었다.

1/14/2021

중기부, 14개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평가 개시

특구 사후관리 성실성,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가시적 성과창출 여부 중점
평가 우수특구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등 총 14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2020년 1년간 운영한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1차지정은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경북)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 (전남)e-모빌리티 등이고, 2차지정은 (광주)무인저속특장차, (대전)바이오메디컬,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전북)친환경자동차, (전남)에너지신산업, (경남)무인선박, (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이다.

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매년 상반기에 재정지원을 받은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특구지정 후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평가이다.

올해에는 특구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지정된 전남 e-모빌리티 특구 등 7개 특구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평가 첫 해인만큼 우수사례 확산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우수특구는 ‘부산 블록체인’, ‘경북 폐배터리 재활용’ 등 2개 특구가 선정됐고 미흡특구는 없었다.

내년에는 1차(7월), 2차(11월) 지정된 총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평가요소, 평가방식, 평가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해 특구운영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자체평가를 거쳐 특구별 성과보고서를 내년 3월말까지 중기부에 제출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최종평가를 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보고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성과가 우수한 특구는 포상금, 표창, 우수사례 홍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성과가 미흡한 특구는 특구지정 해제, 차기 신규 특구지정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특구는 지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구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특구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게 중요하므로 현장점검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창출해 지역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2/22/2020

한국 의료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이제 전세계 병원이 사용한다

스마트케어웍스, 지멘스헬스케어 에코플랫폼 통해 ‘고스티칭(GoStitching)’ 런칭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지멘스헬스케어(Siemens Healthcare GmbH, 이하 지멘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케어웍스(주)(대표 천정범)은 최근 지멘스의 에코 플랫폼에 ‘고스티칭(GoStitching)’ 솔루션을 탑재해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멘스 에코 플랫폼은 지멘스 장비를 사용하는 병원이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구독형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 기반 서비스다.

 

파트너사로 해당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지멘스 장비와의 호환성 및 성능 테스트는 물론 영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최적화 과정도 통과해야 한다. 

 

스마트케어웍스는 이런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수차례 품질 개선을 진행했고, 1년 넘는 테스트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지멘스 에코플랫폼에 등록됐다. 

 

이번에 등록된  ‘고스티칭’은 여러 장의 의료 영상을 자동으로 정합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로, 고가의 장비로 바꾸지 않더라도 엑스레이의 전신사진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는 2016년도부터 수행한 한국연구재단의 ‘시스템·인포메틱스사업’으로 기존 고스티칭의 자동 정합 기술에 클라우드와 웹기술을 추가했고, 이런 기술 융합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천정범 대표는 “에코플랫폼 파트너사들 대부분이 미국, 독일, 벨기에, 스웨덴 등 기술력이 우수한 의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라며 “스마트케어웍스도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 대표는 “올해 상반기 CE인증 획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첨단 영상 처리 기술 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플랫폼은 현재 국내에서는 의료법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유럽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케어웍스는 2010년에 창립한 의료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지멘스와의 계약을 계기로 스톡옵션을 내부 직원들에게 추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2021년도에는 처음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케어웍스의 외부 주주는 배경태 박사가 개인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공학박사와 의학박사의 학위를 소유한 영상의학 의사이며 동사의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전문가이다.

7/10/2019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성공요인은 '협업네트워크'


'협업 네트워크'가 해외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 ‘해외 혁신클러스터 현황과 투자유치 성공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28곳 혁신클러스터 중 64%가 성공요인으로 협업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영국 런던지역 혁신클러스터로 유명한 ‘테크시티’(Tech City)는 아마존, 인텔, 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중해 있다.

이곳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개최한 기업 간 미팅행사인 ‘밋업’(Meetups)만 2만2000건이 일어났고, 입주기업간 연구개발(R&D)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는 노바티스,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 100여개사가 모여 지역 대형병원과 협업을 진행하고 연구활동 결과를 기업 특허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있다.

지역 엑셀러레이터 등 창업 지원기관들 역시 이 같은 연구 성과를 상업화하기 위해 연구장비 임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자 및 병원 등과의 연결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대표산업과 연계한 혁신클러스터의 역할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면서 “해외의 주요 혁신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간 협업 네트워크를 최대한 조성해 혁신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8/23/2017

삼성서울병원, 비전자의료기기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개최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BMCC, 센터장 방사익)은 오는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비전자의료기기 분야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 (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센터장 이우종) ‘영천시 바이오메디칼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관은 삼성서울병원 BMCC가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티스바이오텍, ㈜솔메딕스, ㈜허브메디칼, 에스앤지바이오텍, ㈜인코아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설명회에 앞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순욱 팀장,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정광하 팀장, 스틱인베스트먼트 윤기현 수석 등 투자심사역 3명으로부터 멘토링를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박민식 상무(파트너),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 인터베스트 임정희 전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을 진단하고 사업성과 투자가능성에 대한 조언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 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삼성서울병원 임상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니즈 전달 및 사용자 입장의 의견도 공유된다.

방사익 센터장은 "고부가가치 비전자의료기기 분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국내 우수한 비전자의료기기 기업들의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관련 투자 및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