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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024

안덕근 산업장관 "원전‧방산 등 주력…수출 7천억달러 달성할 것"

https://v.daum.net/v/20240228113311396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주재함

"글로벌 4대 메가 트렌드에서 발굴한 기회 요인과 원전, 방산 등 수주 분야의 전략성을 고려할 것"이라며 "소비 등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수출과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산업부는 올해 국내 제조업 투자 110조 원, 외국인투자 350억 달러 유치 목표와 함께 올해 수출 7천억 달러라는 담대한 3대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수출 주력품목 관련 "반도체 1200억 달러 이상, 자동차 750억 달러, 콘텐츠 160억 달러, 농수산식품 133억 달러, 플랜트 330억 달러 등 품목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생산능력 확충, R&D, 금융・마케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자동차, 농수산식품 등 20대 수출 주력품목에 대해서는 생산능력 확충, 초격차 기술 확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통상현안 대응, 금융・마케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1/31/2023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이 수월해진다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 마련‧배포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과 신탁업자 간의 업무 및 책임범위를 규정하고 수탁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조합 재산을 수탁하는 여건 개선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신진오) 및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는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행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벤처투자조합은 출자자 재산 보호 등을 위해 조합 재산의 보관‧관리를 은행이나 증권사 등 신탁업자에 위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모펀드 부실 운용 사태 이후 신탁업자가 벤처투자조합의 재산 수탁을 기피하면서 조합을 결성하려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나 창업기획자 등은 조합 재산을 보관‧관리해 줄 신탁업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 유관단체* 및 신탁업자는 조합 재산의 수탁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간담회에서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과 신탁업자 간의 업무 및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의 필요성과 수탁업무에 대한 부담 완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에 마련된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은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과 신탁업자 간의 업무 범위와 책임 소재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수탁업무 과정에서의 업무처리 기준을 제시하였다.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탁업무 범위) 조합 재산의 보관‧관리 업무범위* 명시

② (운용지시) 업무집행조합원은 운용지시서로 조합 재산 운용 관련 지시를 하여야 하고 투자 관련 권리증서*를 15영업일 이내에 신탁업자에 제공

③ (재산내역 대사) 신탁업자는 조합의 재산 보관내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사를 실시하고 매월 재산 보관내역을 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에 제공

④ (보고) 신탁업자는 조합 업무집행조합원이 권리증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운용지시에 대한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에 보고

벤처투자 유관단체는 ‘벤처투자조합 재산 수탁업무 처리기준’을 올해 3월 1일부터 자율 적용할 계획이며, 2월중에 벤처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회원사)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조합의 재산 수탁과 관련된 업무 범위 및 책임소재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에 증권사‧보험사가 조합의 재산 수탁에 신규로 참여하면서 조합의 재산 수탁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5/29/2020

중기부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첫번째 IR은 '의료바이오기업'

3개월간 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IR) 개최
5월 28일(목), 식약처 허가 K-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첫 번째 IR 시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벤처투자 분위기 회복을 위해 신의료제품, 비대면(언택트), D.N.A 및 BIG 3 분야 벤처·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네트워킹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IR)가 진행되며, 위축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끌어 올려 혁신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개최되는 첫 번째 온라인 IR은 지난 5월 12일 식약처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로 부터 신의료제품로 허가를 받은 K-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 신의료제품로 허가받은 기업 중 바이오 전문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와 안전성평가연구소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11개사를 발표기업으로 선정했다. 

해당기업은 ▲(5월 28일) 이니바이오, 이뮨메드, 노웨어바이오, 스마트디아그노시스, 옵티메드, 차백신연구소 ▲(6월 5일) 글로리바이오텍, 아이엠비디엑스, 아이큐어비앤피, 프로테옴텍, 이수앱지스 등이다.

이번 IR은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투자설명회가 되기 위해 11개사 중 6개사만 참여하고 나머지 5개사는 다음 주(6월 5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K-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K-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에 주재하는 사우디아람코코리아 등 해외 벤처캐피탈과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분야 심사역이 참여하면서 전문성 있는 투자설명회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 전세희 과장은 “이번 온라인 IR을 계기로 K-바이오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향후 수도권에 위치한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이 어려운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과 지역특화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IR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23/2017

삼성서울병원, 비전자의료기기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개최


삼성서울병원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BMCC, 센터장 방사익)은 오는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비전자의료기기 분야 투자유치 및 기업설명회 (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센터장 이우종) ‘영천시 바이오메디칼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관은 삼성서울병원 BMCC가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티스바이오텍, ㈜솔메딕스, ㈜허브메디칼, 에스앤지바이오텍, ㈜인코아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설명회에 앞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순욱 팀장,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정광하 팀장, 스틱인베스트먼트 윤기현 수석 등 투자심사역 3명으로부터 멘토링를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박민식 상무(파트너), 한화인베스트먼트 안세헌 이사, 인터베스트 임정희 전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을 진단하고 사업성과 투자가능성에 대한 조언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 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삼성서울병원 임상교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니즈 전달 및 사용자 입장의 의견도 공유된다.

방사익 센터장은 "고부가가치 비전자의료기기 분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국내 우수한 비전자의료기기 기업들의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관련 투자 및 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