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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21

첨단 의료기기 개발, 헤매지 말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아산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이하 센터)가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팅, AR/VR 등 4차산업 분야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 기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의료정보융합 자동화 의료기기 실용화를 추진하는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관련 비용도 최대 5,000만원의 비용이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효율적인 연구를 위한 임상자문, 컨설팅, CRA 업무 지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고,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관계자(02-3010-8669, care@amc.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6/04/2020

다빈치 수술도구, 이제 국내 기업 제품이 멸균한다

(주)리노셈, 로봇수술기 다빈치 멸균접합성 및 멸균효율성에 대한 인정서 획득



이제 국내 멸균기로도 로봇수술기 다빈치 수술도구를 멸균할 수 있게 됐다.

(주)리노셈(대표 이광식)은 최근 자사의 플라즈마 멸균기 'Reno-S130' 모델이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멸균 적합성 검사 및 멸균 효율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다빈치(Da Vinci) 사용 고객들은 ㈜리노셈의 RENO-S130모델로 S/Si 및 Xi Endoscope를 멸균하여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노셈에 따르면 검증을 위해 RENO-S130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공식 검증 절차와 ISO14937:2009(의료기기 멸균기준: 의료기기에 대한 멸균공정의 개발, 검사, 통제 및 멸균제의 특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에 따라 멸균 적합성을 테스트했다.

이번 멸균 적합성 검사 및 멸균 효율성에 대한 인정서 획득으로 리노셈은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리노셈 이광식 대표는 "이미 출시된 플라즈마 멸균기 모델의 업그레이드와 신제품 생산을 병행하여 국내 플라즈마 멸균기 업체 1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현재 멸균기사업 뿐만 아니라 의료용 세척소독기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앞으로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노셈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발생장치와 멸균공정을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20여개 국가에서의 특허등록, 세계일류상품 인증, 일본 후생성 및 중국 CFDA 인증 등을 통해 증명하여 왔다. 


11/11/2019

식약처,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최고 경영자와 규제개선 논의

디지털헬스 국제적 선도를 위한 의료기기 CEO 포럼 개최
11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의료기기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월 12일 '2019 의료기기 산업계 최고 경영자(CEO) 포럼'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 최고 경영자단(CEO)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공지능(AI), 모바일의료용앱, 로봇,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디지털헬스 관련 업체들이 참석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0년 5월 혁신의료기기법 시행에 앞서 관련 법의 주요내용과 정책동향을 유관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사항과 방안에 대해 의료기기 업체 CEO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정밀의료기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 ▲규제개선과 제품화 지원을 위한 식약처 정책방향 ▲산업계와 토론 및 의견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의료기기 허가 제도의 규제개선에 업계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21/2018

의료재활로봇, 기술 및 규제 어디까지 왔나







재활로봇의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재활원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은 오는 11월 28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의료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의 지난 성과 공개와 더불어 의료재활로봇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세션으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의료재활로봇 임상활용 및 성과 ▲재활로봇 인허가 및 활성화 방안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SUBAR, EXOWALK, 배설케어로봇 등 의료재활로봇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3일까지 해당 링크(http://naver.me/IgqFvnxk)로 신청하면 된다.




9/27/2018

10월 10일부터 '로보월드' 개최

KINTEX 전시관 500부스…국내 로봇 관련 200여개사 참석


‘2018 로보월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로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 주요공동행사와 키노트스피치,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신제품론칭쇼, 전문가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준비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의 주요 이슈는 산업현장 제조업용로봇의 안전솔루션과 서비스용로봇의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제조업용로봇 안전솔루션에서는 최근 로봇산업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용로봇 안전검사 의무화’에 대해 로봇시스템의 도입 및 고도화, 안전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서비스용로봇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은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VR/AR 등 지속적으로 이슈가 제기되는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정의하고,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각 분야별 로봇 서비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2018 로보월드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는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서 아시아 로봇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9/05/2018

식약처, 6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 정책설명회 개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 규제개선 정책설명회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9월 6일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여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기기 관련 제정 중인 법안 소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인공지능(AI), 재활로봇,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설명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에 대하여 그동안 각각 발간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10종을 취합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자책(e-book)도 발간한다.

해당 전자책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전자민원 → 민원인안내서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첨단의료기기 허가·지원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