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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21

첨단 의료기기 개발, 헤매지 말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아산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이하 센터)가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팅, AR/VR 등 4차산업 분야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 기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의료정보융합 자동화 의료기기 실용화를 추진하는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관련 비용도 최대 5,000만원의 비용이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효율적인 연구를 위한 임상자문, 컨설팅, CRA 업무 지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고,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관계자(02-3010-8669, care@amc.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10/14/2019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사업 추진 어떻게 진행되나?

중기중앙회, 제6차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금) 12시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여동・임춘성)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 목표의 첫 단계인 스마트공장의 구축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7,903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되었지만, 지식근로자의 경험적 기술이 상품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은 더 확산되어야 한다며,

추진단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및 확산 사업 달성 계획 ▲국제 표준 기반의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개발 ▲스마트공장의 공급기업 육성계획을 공유했다.

윤여동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상황 등 현실을 고려한 정책이 부재하다는 업계의 의견이 있는 만큼 DNA(Data, Network, AI), 규제애로, 인재육성 등 4차 산업혁명 주요이슈에 대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05/2019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모분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선 개개인의 요구와 욕구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

SAP 박범순 이사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분자(모니터-분석-자동화)'를 소개했는데, 이는 넘쳐나는 데이터를 활용해 최상의 경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에 따르면 '모분자'는 모니터, 분석, 자동화의 줄임말이다.

'모니터'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파악하고 인간이 확인할 수 없는 미세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대응해 주는 것을 말한다.

'분석'은 방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통합해 한 눈에 파악하고 미래를 만들기 위한 예측과 시뮬레이션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마지막 '자동화'는 심플한 구조로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박 이사는 최근 한 호텔 체인을 예로 들었다.

해당 호텔 체인은 최근 매출이 급감하자 스파, 스테이크 하우스 중에서 투자를 확대하고자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경험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체크인 절차에 불만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문제를 개선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는 모분자를 활용한 긍정적인 사례라고 박 이사는 설명했다.

박 이사는 "디지털 세상의 미래는 연결과 협업에서 찾을 수 있다"며 "기술과 로봇, 인공지능과 사람이 한 팀이 되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고 원문 :
http://bit.ly/2T5HuHu


9/27/2018

10월 10일부터 '로보월드' 개최

KINTEX 전시관 500부스…국내 로봇 관련 200여개사 참석


‘2018 로보월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로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 주요공동행사와 키노트스피치,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신제품론칭쇼, 전문가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준비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의 주요 이슈는 산업현장 제조업용로봇의 안전솔루션과 서비스용로봇의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제조업용로봇 안전솔루션에서는 최근 로봇산업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용로봇 안전검사 의무화’에 대해 로봇시스템의 도입 및 고도화, 안전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서비스용로봇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은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VR/AR 등 지속적으로 이슈가 제기되는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정의하고, 인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각 분야별 로봇 서비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2018 로보월드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환근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는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서 아시아 로봇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17/2018

민간 주도의 '표준생태계' 구축 시급

중기중앙회, 4차 산업혁명과 민간표준 발전방안 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민간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17일(목)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민간표준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100여명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단체표준 인증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정낙훈 회장(기술사인증원)은 ‘국가표준 컨트롤타워에 대한 고찰’에 대해 박지혁 수석연구원(한국표준적합성평가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민간표준제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 이재학 교수(한국산업기술대)를 좌장으로 하여 6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낙훈 회장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부 내의 단위 조직이므로 위상 문제가 있어 타 부처의 적극 참여가 쉽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며 "표준체계를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표준조정 기능과 인정기구 기능을 이관하여 국무총리 직속으로 국가표준인정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 각 부처별로 시험·검사 인증기관에 대한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이 있어 부처별 인정기구를 설립하였거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엄청난 국가적 낭비이며 인증 고객인 기업과 국민을 고려하지 않은 부처 이기주의로써, 각 부처의 개별적 인정기구 설립에 따른 중복과 비효율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단일인정기구의 출범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지혁 수석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민간표준체계의 정립을 위해 ▲국가표준과 민간표준 역할 재정립 ▲단체표준 운영체계 선진화 ▲단체표준인증 신뢰성 확보 ▲단체표준 전문인력 양성 ▲단체표준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등 민간표준 5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융합과 연결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특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중심, 국가표준 중심의 표준체계에서 민간중심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가표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표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민간에서 표준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각 전무이사(중소기업중앙회)는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한 표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간주도형의 표준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민간표준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민간표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민간표준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4/27/2018

중앙회,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 파견

독일 스마트공장을 살펴볼 수 있는 연수단이 꾸려진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앙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하노버 메세, 암베르크, 뉘른베르크 등을 방문하는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독일은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표방하며 제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결합한 지능형 공장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독일의 스마트공장 비전 및 현황을 파악하여 ▲생산인구 감소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국내 중소제조업이 맞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정책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구상하게 된다.

페스토, ABB, 보쉬관 방문을 통해 산업자동화 솔루션과 설비·운송·물류 인프라, 통합관리를 위한 공정 최적화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기술이전, 응용연구, 공급망 관리를 주관하는 이츠오울 클러스터, 프라운호퍼 연구소, CeMAT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8/29/2017

4차 산업 혁명,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서 발제


"4차 산업 혁명으로 고부가가치 업무의 인력 수요 증가를 촉진할 것입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 일자리'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윤태 본부장에 따르면 로봇과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체될 일자리가 55%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고용정보원 조사에서도 기술적 변화로 인해 현재 직업이 감소할 것이라는 인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보기술연구소 가트너 역시 디지털 노동력과 스마트기계가 2020년까지 지식노동자 1/3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경우에는 4차 산업 혁명으로 고부가가치 업무의 인력 수요 증가를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ICT 기반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보건산업의 경우에는 4차 산업 혁명으로 고부가가치 업무의 인력 수요 증가를 촉진한다는 것.

이윤태 본부장은 "고용 구조 중 단순반복 업무 일자리 수요는 감소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미국의 직업 변화를 살펴보면 종합적 사고, 창의성, 인지적·분석적 능력에 기반을 둔 직업 종사자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본부장은 "기술이 일의 본질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뜻"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유망한 보건 신사업은 헬스, 의료 분야 데이터 분석가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자, 의료 로봇 메키닉, 3D 프린팅 소재 엔지니어, 제약의사, 생체인식식별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10년 뒤 보건신산업 분야 유망직종은 33개, 시장규모 70조원, 일자리 28만명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8/24/2017

진흥원 '4차산업 바이오헬스CEO 과정' 개최


오는 30일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바이오헬스분야 CEO를 대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산업 육성전략과 정책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진흥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4차산업 바이오헬스 CEO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재인 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산업 허가 정책방향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보건산업발전 ▲해외 바이오제약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건강보험 확대에 따른 보건산업 발전전략 ▲4차 산업 바이오 생태계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30일 첫 번째 CEO 포럼은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 '새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혁신형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연구중심병원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분야 대표적인 CEO를 대상으로 강연할 계획이며,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과정의 사전등록은 홈페이지(http://edu.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발표 자료집과 바이오헬스 CEO멤버십 혜택 등이 지원된다. 참가 등록문의는 진흥원 일자리기획팀(043-713-8814, 8871)으로 하면 된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