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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23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기업을 찾습니다

- 2023년 벤처창업유공포상 신청 접수(1.30~3.10)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월 30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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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신청개요>

기 간 : 1.30(월)~ 3.10(금) 17:00

접 수 처 :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온라인 접수

포상분야 :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민간/공공)

포상규모 :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등 1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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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였다.

포상분야는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기술지식 기반 여성벤처 기업들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포상(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창 1)을 신설할 예정이다.

여성벤처기업은 ’07년 501개사에서 ’21년 4,104개사로 8배 이상 성장했으나, 작년 정부포상 40점 중 여성기업은 국무총리표창 1점에 그쳤다.

또한 벤처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주요사업(유니콘 프로젝트,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참여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해 예비유니콘 기업, 벤처천억기업 등 우수한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2/03/2020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산 16.8조원 확정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 및 온라인 진출 지원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1년 예산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6.8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예산(13.4조원) 대비 26%(3조 4,6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의 2021년 예산은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에 맞추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졌다.

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 재원 3조원을 목적예비비로 반영했으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예산 등이 증액 반영됐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1년 스마트대한민국 펀드 1조원 조성을 목표로 4,000억원을 출자했다.

또 2025년까지 총 6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탄소중립 사회‧경제로의 전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 100 사업 등 예산을 확대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Net-Zero 유망기업 자금(융자)을 신설했다.

중기부의 ‘21년 주요 분야별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글로벌 디지털 강국 구현을 위해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스마트화 등의 예산을 증액했다.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보급-고도화-활용-사후관리’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공장에서 나온 제조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공장, 기업 등에 제공하여 수익도 창출하는 ‘마이 제조데이터’ 시대를 열기 위한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예산을 증액했다.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20, 1.5조원 → ’21, 1.7조원)하고,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기술개발 등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아울러, ‘프로토콜 경제’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 등을 위한 신규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20, 313억원 → ’21, 726억원)하여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상점 및 스마트 공방 예산을 확대해 디지털 기술을 소상공인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비대면 분야는 혁신벤처 및 스타트업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분야로 벤처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벤처기업 고용동향 조사(‘20년 상반기 기준, ’20.8 발표)에 따르면 벤처기업 총 고용은 ‘19년 상반기 대비 2.7만명 증가하였으며, 비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8.9%)은 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3%)의 3배 수준에 이른다.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대한민국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예산도 반영해 비대면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21, 300억원)하고, ’20년 시범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 사업, 인프라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증액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경영혁신지원과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의 오래된 점포와 공방을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경영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21, 59억원)했다.

아울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확대(‘20, 113억원 → ’21, 179억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추가 지정 등 지원을 확대(현재, 4차례 총 24개 특구지정)할 계획이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3, 4차 특구 지원 예산 256억원이 증액됐다.

넷째, 국가대표 브랜드K 확산 및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이 수출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비대면 유망품목 등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국가대표 브랜드K 육성을 위한 예산을 증액 반영(‘20, 4억원 → ’21, 62억원)하고,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원과 신산업 및 K바이오 등 유망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을 확대했다.

다섯째,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및 보증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예산을 증액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운영 경험을 살려, ‘21년 목적예비비로 반영한 코로나 3차 확산 맞춤형 피해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핵심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1년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11/2020

[행사안내] 특구기업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활성화 포럼

 


안녕하세요.


연구개발특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KAIST GCC 컨소시엄에서

'특구기업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활성화 포럼'을 개최합니다.

 

- 일시 : 2020년 11월 18일(수) 14:00~17:00

- 장소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203호)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27-5(도룡동 4-27))

 

본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의 설문을 통해 참가신청 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참석 여부를 선택 부탁 드리며,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시는 분들에게는 참가 의향 여부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으로 참석해 주실 분들에게는 추후 유튜브 참여 링크를 송부 드리겠습니다.

 

https://forms.gle/d9gw3ZK2bvBj92sJ9

 

그럼 많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4/2020

중기중앙회,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환영'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환영에 뜻을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다.

중앙회는 "그동안 조달시장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고,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만큼, 갑질 등 불공정행위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논평 전문]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계 논평

중소기업계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 내용이 담긴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에 환영한다.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고 그간 부진했던 조달시장 內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며,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만큼, 갑질 등 불공정행위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2020. 10. 6

중소기업중앙회

9/06/2019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위한 '조례' 시작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6대 광역시 중 지방조례 제정은 부산이 최초다. 전국에서는 충북, 경북 다음으로 세 번째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책수립, 활성화 촉진, 판로촉진 등이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수립ㆍ시행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 각종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간, 중소기업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9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중기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수행하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등의 공동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조합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환원된다"며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매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5/2019

식약처, 의료기기 부작용 및 재심사 안전관리 개선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에 관한 규정」 및 「의료기기 재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의료기기 이상사례 신고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사례에 대한 소비자 신고 활성화를 주요내용으로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7월 5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하는 고시는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관리에 관한 규정(이하 ‘부작용 규정’)」으로 주요 내용은 ▲안내문 통지 보고 절차 및 방법 신설 ▲소비자 이상사례 신고 서식 정비 등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안내문 통지 절차와 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안내문 보고서를 신설했다.

또 소비자들의 의료기기 이상사례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항목별 작성요령을 추가하고, 이상사례 신고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비자 이상사례 신고 서식을 개정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하여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 소비자 이상사례 신고 활성화 및 시판 후 조사에 필요한 환자 수 개선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18/2019

중기중앙회, 산업·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장 위촉

中企현장 중심 정책추진 시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월 18일(화)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위촉식을 갖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장단은 업종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협동조합 이사장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47명으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 현안 중심의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 하는 등 41개의 위원회를 30개로 개편해 효율성을 높이고 ‘할 말 하고 할 일하는 중앙회’로 도약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이에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감안해 ▲소상공인정책 ▲공정경제 ▲표준원가 ▲기업승계활성화 ▲물류산업 ▲자동차부품서비스 ▲문화혁신 등 7개 위원회를 신설하고, ▲협동조합활성화 ▲공공구매제도활성화 ▲공동구매 등 3개 위원회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산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26개의 위원회를 ▲노동인력 ▲4차산업혁명 ▲남북경협 ▲유통산업 ▲뿌리산업 ▲농식품산업 ▲비금속광물 ▲신산업 ▲전통제조업 ▲국방조달 등 10개 위원회로 줄이고, 현안이슈가 발생하면 소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기문 회장은 위촉식에서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회가 활성화되어 현안 해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선제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연1회 운영 점검을 통해 운영성과가 많은 위원회는 포상하는 등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도록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12/03/2018

중기부, 제로페이 BI 발표…6만개 가맹점 가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제로페이 BI를 발표하고, 연내 시범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기부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로페이 BI 선포식과 더불어 중기부와 서울시, 부산시, 경상남도와 26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맹점주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춰주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중기부는 "이날 업무협약으로 계기로 소비자들은 전국 6만여개의 가맹점(직영 1,532개 포함)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그동안 가맹점주들의 고민이었던 결제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되어 영업이익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BI는 ZERO의 4개 알파벳에서 마지막 알파벳 ‘O’의 조형은 숫자 ‘0’을 의미로 수수료의 부담이 없음을 강력하면서 축약된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가맹점포에 비치하는 QR키트의 경우, 색동저고리를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색상을 토대로 선물상자의 리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그래픽을 적용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소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그동안 간편결제 피칭대회를 통해 관련기술을 확인했다.

또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투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합동 TF를 통해 ① 소상공인에 대해 수수료 0%대 적용, ② 간편결제사업자, 은행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플랫폼, ③ 새로운 기술·수단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현, ④ 금융권 수준의 IT 보안기술을 확보 등 4대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기술‧서비스 표준을 마련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가 BI 공개를 통해 첫발을 내딛었다”며 “관계부처, 지자체, 업종단체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12/2018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센터 전략자문위 개최


13일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법 세미나 예정


건양대병원이 중개임상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지난 7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개발 관련 연구자들이 상호 밀접한 연구를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업체, 대학, 연구소, 정부 산하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중개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센터 자립화를 위한 자체 과제 발굴과 국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유치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자문 위원들은 "전국단위의 공모전이나 홍보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의 접촉 빈도수를 증가시켜야 하고, 기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대성 센터장은 "산·학·연·병·관 연구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뿐 아니라 기업과의 일대일 대면을 통해 임상시험 중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후3시 죽헌정보관 10층 회의실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계획서 작성법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8/22/2018

중기부, "혁신센터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할 것"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분위기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 열기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경남 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관하는 ‘2018 경남 창업・벤처 포럼’에 참석해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투자자 30여명을 경남으로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투자유치 상담 등을 진행했다.

중기부 석종훈 실장은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와 지식들을 공유하는 활동들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각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