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2021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메디엑스포 개막, '대구' 세계 보건 의료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국내 주요 의료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하고 기업 300여 곳이 참석했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료 산업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시회에는 총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고 의료기기조합 회원사도 대성마리프, 한신메디칼,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리노셈, 휴마시스, 젠바디, 라메디텍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들의 이벤트도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료인과 관련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에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의료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대구시는 첨단의료산업 거점도시가 되기 위해 '메디시티 대구'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수성구 일대 '의료 특구' 등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가 더욱 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전시회는 오는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6/30/2021

메디엑스포, 7월 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보건의료산업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2일에서 4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메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치과, 한방, 제약은 물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 모든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기업 300여 곳이 참석하는 지역 대표적인 보건의료산업전시회다.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 한국당뇨협회, KOTRA가 공동 개최한다.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의 관심이 높았던 ‘K-방역산업전’을 마련한다.

또 전시회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15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0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 기간 중 약 300개 의료 기업이 700개 부스가 설치된다.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7개 의료단체가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의료기기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학술대회, 콘퍼런스, 코로나19 극복 사진 및 영상 전시회, 한약재 표본전시, 한의무료진료, 물리치료 체험 등이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음 달 4일은 오후 5시). 전용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의료기기조합, 6월24일부터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 시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6월24일(목)부터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기구’ 신고를 마치고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법 개정(의료기기법 제25조 제1항 및 제25조의2)에 따라 6월24일부터 자율심의를 시행하게 되면서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조합에서도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합은 ‘자율심의기구’를 운영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의사, 변호사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관련 산학연의 전문가들 10여 명으로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3명의 전담 인력으로 사무국을 꾸렸다. 또한 광고 자율심의 신청 및 결과 확인을 위한 홈페이지(http://ad.medinet.or.kr)를 구축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광고 신청 및 심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이 완료된 심의건 들에 대하여 ‘자율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의료기기법 제25조제4항에 따라 미승인 된 업체는 1회에 한해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고, 재심의 결과에도 이의가 있는 경우 의료기기법 제25조제5항에 따라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식약처장에게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상세한 내용은 조합 ‘의료기기 광고 자율심의기구 홈페이지’(http://ad.medinet.or.kr) 및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확대, 병원 경영 개선에 도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병원 행정 관리자와의 협력 노력이 본격화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6월 28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 이하 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에서 이재화 이사장을 비롯 윤근진 대표((주)지엠에스), 박종래 대표((주)포스콤), 유현승 대표((주)시지바이오), 김종철 대표((주)멕아이씨에스), 강대원 대표((주)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안병철 전무이사직무대행, 김정상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정영권 협회장, 박병태 부회장, 김인철 부회장, 이은제 교육원장, 오연호 발전후원회 부회장, 박상조 발전후원회 간사, 김도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병원행정과 관련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인적 물적 교류 ▲ 공동 프로그램 개발 ▲ 상호 자문 및 지원 협력 등이다.

이날 이재화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병원에 보급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국가적으로 큰 이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제안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후속 조치들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권 회장은 “병원행정사는 병원 행정 전문가로 보건 산업 발전,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 등의 미션을 가지고 있어 오늘 행사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의료기기 기업, 제2의 중동 바람 일으킨다

한국 기업 인지도 급부상

제한된 관람에도 불구 발길 끊이지 않아

50개 기업, 70여 현장 바이어 매칭 성공적으로 진행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종식을 희망하는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1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1)’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두바이 인터내셔날 컨벤션전시센터(Dubai Inter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m Centre)에서 총 35,000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14개의 전시홀에 62개 국가에서 1,500개 기업이 약 4,000종의 의료기기를 출품했다. 전시회 기간 중 참관객은 약 20,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랍헬스는 매년 1월 UAE 두바이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두바이 통치자인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roum이 참석하여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안전을 위하여 다른 VIP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다.

올해 조합은 26개 기업과 함께 오프라인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이외 지자체관, 개별관으로 89개가 참가했다. 온라인 150개사를 포함하면 모두 239개 사가 참여했다.

한국관에는 ㈜세종메디칼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에코트론(엑스선촬영장치), ㈜리메드(체외충격파치료기)등 15개 기업이 지속 참가하였으며, ㈜다나메디컬(멸균침),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의료용면역발광측정장치), ㈜큐에스텍(개인용체외진단검사시약) 등 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여했다.

동시에 개최된 진단기기 전시회인 메드랩 전시회에는 한국 진단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진단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진단 모바일 스테이션을 선보인 씨젠은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조합은 금년 두바이 전시회에서 한국관 홍보 및 현장 바이어 매칭 등 한국 의료기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

조합은 한국관을 방문한 약 50명 바이어와 한국 참가기업간 1:1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70회 이상 현장바이어매칭을 실시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금번 행사를 위한 조합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계약체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출품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한국관 홍보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였고, 바이어매칭 사업을 통해 좋은 바이어와 만날 수 있었다”며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가 2001년 ARAB HEALTH 참가이후 중동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서 수출확대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최석호 팀장은 “금번 Arab Health 전시회는 한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전시회가 되었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어 제2의 중동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46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62개 국가에서 1,5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주최측은 전시회 기간 중 코로나 방역 조치로 디지털 입장권, 마스크착용, 매일 전시장 소독, 부스내 인원제한 등 참가자와 방문객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관리를 진행했고,

‘Start-up Zone’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창조적인 스타트업 기업들을 모아놓은 이벤트홀로써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갈 의료기기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 및 약 20개의 헬스케어 관련 포럼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들에게 Arab Health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다만 일부 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들로 인한 빈 공간이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내년 2022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2)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5/21/2021

원텍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올 A’로 통과”

자체 원천기술과 R&D 역량의 탁월함에서 높은 평가 받아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종원, 김정현, 이하 원텍)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NICE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 두 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회사에 따르면 두 기술평가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원텍은 1999년 창립 이래 원텍만의 자체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고객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와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R&D 역량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프팅 등 피부미용 및 성형을 위한 ‘에스테틱 사업’, 하지정맥/결석/요경추/소화기 암을 시술하는 ‘서지컬 사업’, 탈모치료를 위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를 포함한 ‘홈케어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 의료기기를 대표하는 제품은 ‘피코케어(PICOCARE)’로 2016년 출시 후 610여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으며, 곧 업그레이드 버전인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를 대표하는 제품인 ‘올리지오(OLIGIO)’는 2020년 6월 출시 3개월 만에 100대 판매를 달성하였고, 출시 만 1년이 되기 전에 누적 판매 300대를 초과하였다. 

원텍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과 올리지오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텍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2018년), 올해의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 수상(2020년), 우수 기업연구소(2020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2020년 12월) 선정 등에 이어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까지 회사의 보유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원텍은 올리지오의 국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전세계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의료기기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5/10/2021

‘리메드’, 자기장 만성통증치료기기 미국 FDA 승인




 ㈜리메드가 지난 5월 6일 만성통증 치료용 신경자기자극(NMS)장비인 “Talent-Pro”를 미국 FDA에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리메드의 자기장 원천기술이 응용된 제품으로 고강도 자기장으로 피부 가까이의 근육은 물론, 심부의 코어근육까지도 자극할 수 있는 장비이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급·만성 요통, 경추 통증, 좌골 신경통,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의한 통증, 운동 및 감각 신경근 통증, 스포츠 손상, 오십견, 골반통, 근육이완 등이다.

리메드의 자기장 기술은 원래 우울증(MDD), 강박장애(OCD) 및 여러 뇌 질환을 약물 부작용과 위험한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전자약,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의 용도로 개발됐다.

그러나, 리메드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의 자기장 매커니즘이 뇌 세포 이외에 말초신경과, 근골격계도 자극이 가능함에 착안하여,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NMS(신경자기자극)장비를 2003년 전세계 최초로 사업화한 바 있다.

2007년 최초로 이를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2018년 만성통증 유럽시장 1인자인 독일의 Z기업과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만성통증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메드 고은현 대표는 “회사는 미국 FDA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 중국,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서 대규모 추가 주문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 장비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큰 손들과도 사업 제휴 등의 협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오리온마켓리서치(Orion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통증 시장 규모는 만성질환의 확산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연평균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신경병성 통증과 근골격계 통증질환 시장은 전체 시장에서 2023년 각각 48.2%, 19.5%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20/2021

의료기기조합-동국대학교 MBA, 업무협약 체결

의료기기산업 특화 MBA 과정 개설 및 조합 회원사 장학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기기 MBA과정이 문을 열고 제조기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4월 20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찬규, 이하 동국대MB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조합 회원사의 경우 동국대 MBA에 지원하면 별도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동국대에 따르면 의료기기혁신경영 MBA과정은 기존의 보건 분야 MBA와는 달리, 의료기기산업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특별 과정이다.

기업 경영의 필수 교육 과정과 함께 혁신 의료기기 창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아우르는 사업화 집중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 회원사등 의료기기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과정이기에 평일 저녁 온라인 강의 및 주말 오프라인 강의 개설로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동국대 MBA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기업 경영 전략 등 새로운 지식,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MBA 입학전형은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http://www.uwayapply.com/)를 받는다. 학과 커리큘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MBA홈페이지(https://mba.dongguk.edu/)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장학 혜택 사항은 동국대에 문의하면 된다.


4/09/2021

VR 활용해 어지러움 재활 프로그램 개발하는 임상의 '서영준 교수'



최근 원주연세의료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중기부의 '공동수요기술개발 사업'이 그것으로 VR을 접목해 이명증의 진단과 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기술을 관련 기업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서영준 교수를 만났다.


Q.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연세의료원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있는 서영준입니다.

임상의로서 많은 난청 환자를 보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치료 혜택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각재활연구소장으로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 그리고 청각 의료기기 개발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난청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보다 나은 치료를 행하기 위해서는, 세포와 동물에서 기전연구가 바탕이 되어 근거 중심 의학이 되고, 이를 통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및 기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원스탑 전주기 난청 연구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난청 환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상인 청각의 기준을 만드는 한국인 청각 데이터 센터를 국가에서 지정받아, 청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난청 뿐만 아니라 저희 연구소는 최근 어지러움 재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은 청각 기관과 평형기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때문에 난청과 어지러움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공동수요기술개발 사업으로, 총 2년간 10억의 규모로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과제입니다.

저희 연구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어지러움 재활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무릎이 다치면 운동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무릎외에 주위 근육을 강화시켜 원래 기능을 회복하는 것처럼,어지러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도 다양한 원인에 따라 다른 평형 기관들의 기능을 강화시켜 평형 기능을 원래대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어지러움 환자들이 이러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이 부재하기 때문이고, 최근 여러 선진국에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이 주도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의 우수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환자들, 특히 고령의 환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상현실 어지러움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어지러움 재활프로그램이 자칫 환자들에게 지루할 수 있고, 순응도가 떨어질 수 있어,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짧은 시간의 ‘여행을 다녀와서, 어지러움이 좋아졌다’라는 컨셉으로 컨텐츠를 구성하고 2년간 개발을 완료하여 3개의 수행기업과 6개의 수요기업에게 기술이전을 하여 향후 3년간 상업화를 할 예정입니다.

Q. 외래와 수술로 바쁘실 것 같은데요? VR이라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최근 가상현실은 의료 영역에서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의료 윤리학적인 면에서 환자에게 직접 시술을 하기 전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응급조치부터, 주사약 주입, 그리고 백내장 수술 등까지 많은 교육용 가상현실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 내용이 현실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도화가 되면서 임상에서 어지러움 재활을 가상현실로 적용하여 어지러움 환자들이 이동이 불편하여 재활 순응도가 낮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래에서 어지러움 환자를 보며 얻는 임상적인 지식들이 연구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임상의로서 연구에 매진하고 그 결과가 다시 임상에 적용되는 것을 보면 항상 기쁜 마음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목표하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가상현실 컨텐츠를 구현하고, 어지러움 재활 치료 알고리즘이 완벽히 구현되어, 임상적 유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2년안에 환자들에게 적용되어 기존의 방법보다 우월함을 입증하고, 디지털 치료제로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병원에서 진단하고, 가정과 연계되어 치료가 연장되어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일환으로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기술 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시는 분야가 어떤 분야인가요?

어지러움 재활치료는 다양한 어지러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어지러움 재활치료 알고리즘은 환자 진료 경험에 비추어 근거 중심 알고리즘 개발이 되어야 하며, 이를 가상현실에서 완벽히 구현되고, 현실에서 시행되는 재활치료에 비해 가상현실이 장점을 가져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의 어지러움에 대한 분석을 하고 가장 효육적인 치료 알고리즘을 세우기 위해서는 병원의 어지러움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이전부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기관 연구를 통해 다른 병원의 환자의 데이터도 공유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Q. 참여 기업이 관련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기업들로 알고 있습니다.

3개의 수행 기업은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안진 분석 하드웨어를 직접 제작하는 기업, 쌍방향 소통 기술을 구현하는 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에서 제일가는 강원도 기업으로, 같은 지역 내에 속해 원활한 소통 및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2년간의 공동 수요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기술이전을 시행하여,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입니다.

강원 테크노파크와 함께 원주에 가상현실 오픈랩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며, 기업, 병원, 학교, 그리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원주에 내려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해당 분야의 시장 규모, 우리 나라 기업들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현재 가상현실 디지털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임에도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제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짧은 연구기간에 따라 현재 고도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부터 많은 가상 현실 관련 제품들이 나올거라 기대하며, 우리 나라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도 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뛰어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가상현실 관련 인력이 성숙되지 않아, 우리 나라의 가상현실 기업들이 좀 더 큰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투자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기술이 개발되면 해당 기술은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이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동으로 개발하는 3개의 수행기업들은 한국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을 통해 기술이전될 예정이며, 6개의 전국 수요기업들도 조합을 통해 기술이전 협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에 관심이 많으신 기업들은 이 기술에 대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보급확산위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문의를 하시면 어떠한 기업이든 정보 접근이 가능하며,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Q. 혹시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 드립니다.

가상 현실분야는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에 디지털 치료제로 접근하기 가장 쉬운 분야라 생각합니다. 강원도에 국가의 제도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업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은 기업들이 저희 청각재활연구소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세 대학교 청각재활연구소는 어지러움 재활치료를 위한 가상 현실 뿐만 아니라 많은 다양한 임상과 의사들과 함께 다양한 질환에 적용될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 드립니다.


2/17/2021

[안내] 5월 웹진이 새로워집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김정상 팀장입니다.


최근 조합 뉴스레터가 왜 안 올까 생각하셨던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조합은 오는 5월 웹진 전체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편하고 빠르고 복잡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개편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1/20/2021

차질없는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필요한 것은?

지엠에스, '백신 초저온 냉동고 및 냉장고' 보급
생산라인 확대 … 월 500대 이상 생산 가능
조달우수제품 등으로 기술력 인정받아



올해 백신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선에서는 백신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주)지엠에스(대표 윤근진)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의료용 냉장고, 냉동고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엠에스에 따르면 현재 ULT시리즈(5개 제품), GMSR시리즈(8개 제품) 등 용량별 13개 제품은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할 수 있게 설계돼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백신도 커버가 가능해 대량의 제품도 유용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엠에스는 최근 지자체 보건소를 비롯해 국가기관 등에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 라인도 대거 확충했다.

초저온냉동고의 경우 월 300대, 백신냉장고는 월 500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고, 긴급을 요하는 만큼 배송팀도 별도로 꾸려서 지원하고 있다.

윤정권 부사장은 "지엠에스는 의료용 냉장고 및 냉동고를 30년간 제조해 오면서 조달우수제품, 중기청 성능인증제품, 혁신조달제품 등을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냉동고 제품이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엠에스는 1997년부터 의료용으로 초저온 냉동고를 국내 최초로 생산 판매 해 온 기업으로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이번 코로나 백신 냉동고 콜드 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1/19/2021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성남산업진흥원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중인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캠퍼스는 성남 바이오헬스산업 벨트에 위치하고 있어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산학연병의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현재 10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병원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면 캠퍼스 입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바이오헬스 관련 중소벤처기업으로, 2월 5일까지 사업계획서, 입주신청서, 회사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헬스산업부(장승일 주임 031-782-3077)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공고 : https://www.snip.or.kr/SNIP/contents/Business1.do?schM=view&page=1&viewCount=10&schId=CE40E5B1D8124AF3A1DAF8565FAFB310






청년창업사관학교, 최대 1억원 창업 사업화 지원…2월8일까지 입교생 모집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1.18~2.8)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065명의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월 18일(월)부터 2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첨단 의료기기 개발, 헤매지 말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아산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이하 센터)가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팅, AR/VR 등 4차산업 분야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 기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의료정보융합 자동화 의료기기 실용화를 추진하는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관련 비용도 최대 5,000만원의 비용이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효율적인 연구를 위한 임상자문, 컨설팅, CRA 업무 지원은 서울아산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고,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관계자(02-3010-8669, care@amc.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1/18/2021

중기부,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비대면으로 진행

2월 10일(수)까지 온라인 설명회 약 190여 회 개최
지역별로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설명회 개최


종합설명회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lia5SB9BjlI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월 1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약 190여 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시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설명회로 개최한다.

온라인 종합설명회에서는 전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벤처, 수출, 판로, 기술개발(R&D), 정책자금, 기술보증, 소상공인 등 7개 분야의 ➊주요 지원사업 내용, ➋달라지는 제도, ➌사업 참여 방법, ➍자주하는 질문 등을 설명한다.

종합설명회 당일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도 언제든지 지원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설명회가 종료된 후 중기부 유튜브, 기업마당 누리집에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된다.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는 1월 13일(수)∼2월 10일(수)까지 유튜브와 영상회의 시스템(구르미 biz, 줌 등)을 통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지자체,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담당자가 일반기업, 소상공인․전통시장, 산업단지, 업종별 협․단체 등 정책수요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1년 지원사업 소개와 사업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별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 일정, 참여 방법 등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온라인 설명회의 지원사업 설명 책자는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하며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영국 수출? "내년부터 CE마크 대신 UKCA마크 부착해야"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인증체계 설명회 개최
한-영 FTA 주요 내용·활용 방안도 논의




내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기업은 별도의 인증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라 내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제품에는 영국 고유 인증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 마크만 인정되기 때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시험인증 대응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영국의 EU 탈퇴로 달라진 기술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표준원에 따르면 EU를 탈퇴하면서 영국은 EU 적합성 평가 제도인 CE(Conformite Europeenee)마크를 대체하는 영국 자체 적합성 마크인 UKCA를 도입해 지난 1월 1일부터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UKCA마크는 장난감 안전, 개인보호장비, 에코디자인 등 18개 품목군과 의료기기, 건설제품, 민간폭발물 등 특별규정 4개 품목군에 적용된다. 

종전에 CE마크를 부착해 온 대부분의 상품이 이에 해당된다.

UKCA마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인증전환 유예기간을 부여해 올해 1년 동안은 CE마크 부착제품도 영국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CE마크가 허용되지 않는다.

국표원은 국내 수출기업이 영국의 기술규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UKCA마크 사용지침서'를 해외기술규제 정보시스템과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 기업에 전파하고 있다.

또 이날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적용되는 인증 제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브렉시트 경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표원은 브렉시트 시행으로 즉각 발효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요 내용과 적합성 평가를 위한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김규로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인증제도 변경에 따른 수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국의 규제 변경 동향을 신속하게 수집해 기업과 공유하는 한편, 한-영 양자 간 규제대화체 등 정부 간 대화 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TP,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연말 입주기업 모집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 의료기기 등의 산업을 집적화해 연구개발(R&BD)에서 수출까지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갖춘 특화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

송도국제도시 북측에 10만6천865㎡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에 입주할 우수기업 선정·유치 및 세부적인 단지 관리 운영 방안 등이 담긴 사업화계획을 오는 5월까지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이어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올해 안에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는 ‘바이오 상생협력센터’, ‘산업특화지구’, ‘공공유치부지’로 나뉘어 조성된다.

바이오 상생협력센터는 3만6천627㎡ 터에 연면적 10만300㎡ 규모로 지어져 203개 바이오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에는 바이오 벤처창업보육(BI)실, 바이오 장비실, 비즈니스 지원실 및 랩센트럴(Lab Central)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산업 특화지구는 6만3천338㎡ 규모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분야 24개 기업이 입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구축·운영한다.

공공유치부지는 6천600㎡ 규모로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센터, 의료기기 임상평가지원센터, 글로벌 실증 트레이닝 센터 등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공공·민간기관과 기업 등이 입주한다.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에 227개의 바이오기업을 유치, 4천6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인천TP는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4개월만에 114억 공공조달 계약

 ’20년 1차 지정된 혁신제품 21개 기업, 163건, 약 114억원 공공조달 계약 성과
하반기 제2차 혁신제품 모집에 158개 접수, 호응도 높아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0년 ‘20년 7월 제1차로 지정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 약 4개월만(8~11월)에 114억원 규모의 공공조달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을 받아 성공한 제품 중 공공성이 뛰어난 혁신제품에 대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중소기업이 수요 공공기관을 찾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매칭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기부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도입해 지난 7월에 1차로 44개 제품을 지정하고 그 동안 운영성과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약 4개월(8~11월)만에 공공조달을 통해 총 21개 기업에서 163건, 약 114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의료기기 기업 중에는 (주)웃샘이 '격리 기능과 운반 기능이 통합된 감염 및 감염의심환자 이송용 장비'를 개발해 한국국제협력단, 조달청 등에 16.6억원 납품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휴먼아이씨티는 산업현장 영상관제 관리를 위한 지능형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조달청, 한전KDN 등에 11.7억원을 납품하기도 했다.

혁신제품 지정 기업(44개) 중 95.5%(42개)가 동 제도를 통해 시장개척에 도움을 받았고, 70%(31개)가 혁신제품 지정 이후 구매문의 빈도가 늘었다고 응답하는 등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중소기업의 호응 속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제2차 혁신제품 지정에는 현재 158개 제품이 신청돼 이 중 53개 제품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21년 1월초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 (참고3)

분야별로 정보통신 15개(28%), 기계소재 14개(26%), 전기전자 9개(17%), 화학 6개(11%), 바이오의료 4개(8%), 에너지자원 4개(8%), 지식서비스 1개(2%) 순으로 여러 분야의 제품이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공공부문의 구매를 통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혁신제품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공공기관의 구매와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매칭 지원도 강화한다.

먼저 혁신제품 지정기업과 공공수요기관 간 온라인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혁신제품을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장비, 에너지, 안전, 바이오헬스, 시회간접자본(SOC) 등 6개 분야로 구분하고 중소기업이 발표 영상과 혁신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올리고 상담과 구매문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내년부터 11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산하기관에서 선제적으로 혁신제품을 구입하고 제품에 대한 사용평가를 피드백해 중소기업 혁신제품이 민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제품분야별 매칭데이를 정례화해 혁신제품의 실질적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14/2021

중기부, 14개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평가 개시

특구 사후관리 성실성,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가시적 성과창출 여부 중점
평가 우수특구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해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등 총 14개 규제자유특구를 대상으로 2020년 1년간 운영한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1차지정은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경북)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 (전남)e-모빌리티 등이고, 2차지정은 (광주)무인저속특장차, (대전)바이오메디컬,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전북)친환경자동차, (전남)에너지신산업, (경남)무인선박, (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이다.

특구 운영성과 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매년 상반기에 재정지원을 받은 특구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운영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특구지정 후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평가이다.

올해에는 특구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지정된 전남 e-모빌리티 특구 등 7개 특구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평가 첫 해인만큼 우수사례 확산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우수특구는 ‘부산 블록체인’, ‘경북 폐배터리 재활용’ 등 2개 특구가 선정됐고 미흡특구는 없었다.

내년에는 1차(7월), 2차(11월) 지정된 총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평가요소, 평가방식, 평가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해 특구운영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자체평가를 거쳐 특구별 성과보고서를 내년 3월말까지 중기부에 제출하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최종평가를 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보고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성과가 우수한 특구는 포상금, 표창, 우수사례 홍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성과가 미흡한 특구는 특구지정 해제, 차기 신규 특구지정 배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특구는 지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구사업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특구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게 중요하므로 현장점검과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창출해 지역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13/2021

1인 여성기업 현장조사 없이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2월부터

1인 여성기업, 재신청 기업은 서면조사만으로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 추진
사후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사후관리 강화 





오는 2월부터 1인 여성기업과 재신청 기업은 현장조사 없이 서면조사만으로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여성기업이 공공구매 지원 등을 위해 여성기업 확인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해 여성기업의 행정부담은 줄이고 사후관리는 강화해 여성기업 확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기업 확인(연간 2만건 이상)은 사업장 현장확인과 대표자 면담을 통해 실질적 경영여부 확인 후 확인서가 발급되고 있으나,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적은 1인 여성기업과 확인서 유효기간 경과한 재신청기업 등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동일한 절차로 여성기업 확인이 진행됐다.

중기부는 현장조사 필요성이 적은 기업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만으로 확인서를 발행하되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부정하게 여성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엄정한 제재조치를 적용해 여성기업 확인의 실효성을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여성기업 확인제도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1인기업, 재신청기업(유효기간 만료 등)은 현장조사를 폐지하고 서면조사로 대체(제6조제3항) ▲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도 감염병 등 현장조사가 어려운 경우 비대면 조사로 진행할 수 있는 규정 신설(제6조제4항) ▲사후관리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지속적으로 불응시 지방중기청에 통보해 취소 등 후속절차 진행(제11조) 등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방지와 재택창업, 1인기업 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고시개정이 현장조사 면제와 비대면 조사 활용을 통해 여성기업인이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매년 2만건 이상 신청하는 여성기업 확인제도 절차가 개선돼 여성기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는 266만 여성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여성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2/2021

동원대 보건의료기기과, 근로자 대상 2021년도 신입생 모집



동원대학교가 보건의료기기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근 동원대학교는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동원대학교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전체 수업의 50%가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간 공간상의 제약이 적고, 학비도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배움에 대한 갈증은 있었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들로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학위 취득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특정으로는 ▲장학급(수업료의 30%) 지급 및 국가 장학금 수혜 ▲온라인 교육 강화로 학교 출석 수업 최소(50%) ▲학기당 4학점 현장 학점 부여 등이다.

조병서 교수는 "수업의 절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절반은 학교에 출석해 강의를 들어야 하는 만큼 성남, 광주 인근 지역 산업체 근무자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원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의료기기조합, 병역지정업체 신청 접수…1월 30일까지 서류 접수

올해 2021년 상반기 특별 진행… ”코로나19 기업 영향을 반영해”
최종 선정 기업 5월부터 보충역 채용 가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오는 1월 말까지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는다. 

5월 최종 선정되면 보충역 인원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2021년 상반기 병역지정업체(산업체) 선정 추천 지침’에 따라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산업체 특성에 맞는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병무청 실사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의료기기산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평가 기준을 만들고, 조합은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을 추천한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내용을 재검토해 최종 추천하면 병무청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실사를 통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한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현역에 대한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고, 보충역은 편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보통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은 5월에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돼 상반기에 추가 기업을 모집하는 것.

조합 안병철 전무이사직무대행은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병역특례사업을 비롯해 특성화고 채용연계,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병역지정업체 추가 선정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지방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병역지정업체 선정 신청서 ▲신청서에 근거한 증빙서류 ▲추천기관(복지부) 요청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내용을 검토해 업종별 상위 순으로 A에서 J 등급(10개 등급)으로 나눠서 추천하게 된다.

추천기업은 병무청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 통보를 받게 된다.

김정상 산업인력팀장은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관련해 오기 또는 누락 등으로 인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는 조합에서 병역특례와 관련해 제공하는 상세한 안내를 참고해 꼼꼼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제출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제출한 문서를 확인받은 후 원본 또는 원본대조필 사본 서류를 조합 산업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엔 ‘병역지정업체 선정’만 진행하고, 5월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 신청을 함께 진행한다. 현역을 배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5월에 인원배정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의료기기조합, 병역지정업체 신청 접수…1월 30일까지 서류 접수

올해 2021년 상반기 특별 진행… ”코로나19 기업 영향을 반영해”
최종 선정 기업 5월부터 보충역 채용 가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오는 1월 말까지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는다. 

5월 최종 선정되면 보충역 인원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2021년 상반기 병역지정업체(산업체) 선정 추천 지침’에 따라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산업체 특성에 맞는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병무청 실사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의료기기산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평가 기준을 만들고, 조합은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을 추천한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내용을 재검토해 최종 추천하면 병무청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실사를 통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한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현역에 대한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고, 보충역은 편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보통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은 5월에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돼 상반기에 추가 기업을 모집하는 것.

조합 안병철 전무이사직무대행은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병역특례사업을 비롯해 특성화고 채용연계,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병역지정업체 추가 선정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지방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병역지정업체 선정 신청서 ▲신청서에 근거한 증빙서류 ▲추천기관(복지부) 요청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내용을 검토해 업종별 상위 순으로 A에서 J 등급(10개 등급)으로 나눠서 추천하게 된다.

추천기업은 병무청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 통보를 받게 된다.

김정상 산업인력팀장은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관련해 오기 또는 누락 등으로 인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는 조합에서 병역특례와 관련해 제공하는 상세한 안내를 참고해 꼼꼼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제출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제출한 문서를 확인받은 후 원본 또는 원본대조필 사본 서류를 조합 산업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엔 ‘병역지정업체 선정’만 진행하고, 5월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 신청을 함께 진행한다. 현역을 배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5월에 인원배정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의료기기 매출 500억원 기업, 15개 …시장점유율 40% ↑

정부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방안’ 시장점유율 40.8%로 



정부가 2025년까지 의료기기 시장점유율을 40.8%로 끌어올리고, 매출액 500억원 이상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15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8일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의료기기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비전 아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국내 의료기기는 시장의 지속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입점유율은 60%대를 유지하고 있고 수입대체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화율은 미흡한 실정이다.

때문에 의료기기는 생명과 연관돼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손에 익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후발주자 진입이 어려운 시장으로, 시판 중인 제품을 중심으로 활용체계를 함께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기되어 왔다.

우선 정부는 의료진 사용경험 확대를 위한 트레이닝-K 플랫폼 구축과 함께 우수제품의 구매연계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능별로 분산된 기존사업을 통합해 의료인 술기교육·사용경험 제공·마케팅까지 가능한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

또 구매연계 활성화를 위해 제품 신뢰도 확보와 의료기관 구매절차 개선 및 공공구매 연계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대상품목은 시장성이 있는 제품과 혁신성이 있는 제품이다.

'시장성이 있는 제품'은 기술개발 난이도가 낮고 교체부담이 적어 단시간 내 도입이 가능한 치료재료와 기술경쟁력이 있는 범용 의료장비 등을 말한다.

'혁신성이 있는 제품'은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한 사용경험 제공 및 초기 트랙레코드 축적을 위한 의료기관의 시범구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 내 ‘사용경험 제공-피드백-개선’을 통해 구매로 연계되는 '맞춤형 트레이닝-K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상설 마케팅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을 검토하며, 추가적 성능근거 창출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시판후 임상시험 연계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혁신성 있는 제품의 경우 대상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제품홍보 및 기능 고도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타 병원 의료인 이용과 공간의 다각적 활용이 어려운 병원 부설센터의 제약이 있을 경우 확장된 통합형 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하고, 단체 트레이닝 공간을 마련하며 의료진 섭외 및 병원 부설형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의료기기 테마별 전시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을 연계하고, 사용적합성 테스트 의무화 및 적용대상의 단계적 확대에 대응해 테스트 인프라로도 연계·활용한다.

의료기기 구매연계 체계도 마련, 적극적인 구매 검토가 가능하도록 제도 기반을 구축하고 혁신성 있는 제품의 초기 트랙레코드 축적을 위한 시범구매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제품의 객관적 공신력 확보 및 의료계 확산을 위해 의학회·병원협회 등 주도의 민간 인증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먀 "시판 후 임상시험 지원을 확대해 제품의 임상근거를 마련하면서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성능이 검증된 제품부터 인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기 관련 정부지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 제품 구매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구매절차도 개선하며, 중소·벤처기업 제품 사용 활성화에 대한 의료기관 공감대 확보를 위해 복지부-대한병원협회 협력 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트레이닝-K 플랫폼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한 제품에 대해 공공구매 활성화를 추진해 혁신시제품 지정을 확대하고 수의계약과 시범구매 등 국·공립 의료기관 선도구매로 확산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2022년까지 허가받은 혁신의료기기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에 시범보급하고, 신의료기술평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 등에 필요한 비용 효과성의 근거 창출을 지원한다.

기재부도 다양한 형태의 유상차관(EDCF)을 활용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긴급대응 의료기기 등 의료기자재차관을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보건·의료분야 섹터개발차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중소기업 전용 소액기자재차관의 사업규모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중소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신속개발이 가능한 품목의 단기 R&D 및 구매연계를 지원하고자 1·2차 병원, 연구소, 기업 등 단기간 내 자급화 가능 품목을 발굴해 다수 의료기관 의무구매 조건으로 R&D 지원한다.

또한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병원-기업 공동 기술개발, 구매연계를 통한 사업화 성과 확산 등 병원-기업간 협력을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단기개발이 어려운 품목의 R&D를 통한 중장기 잠재력도 확충하는데, 복지부·과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필수 의료기기 및 핵심부품·소재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나선다.

아울러 올해부터 미래유망 분야에 선제적 R&D 투자를 진행하고, 의사과학자 등 핵심 개발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1분기 중 병원부설형 및 통합형 맞춤형 트레이닝-K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1년도 신제품 사용자평가 공모도 3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